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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가사없고 잔잔한 음악은 소설 집중에 꽤 도움이 되더군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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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음악이있으면 집중하기가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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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말로 좋아하고, 몰입도가 필요한 글이라면 저는 모든 음악을 꺼놓습니다. 허나 가벼운 분위기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이라면 노래가 깔린 글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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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이면 같이 듣지만 가사가 있는 노래라면 끄고 들어요.

사실 노래 나오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건 이거 저작권 안걸리나...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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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상황과 잘 어울리는 노래라면 집중도가 꽤나 올라감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서 게임 소설 로드 비트를 들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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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을 쓸 때도 음악을 듣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데스메탈이라던가, 락이라던가, 하우스라던가, 고고장 디스코라던가...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쓰면 어느 순간 음악을 듣지 못하는 완전한 집중 상태가 일어 나는 게 즐겁더군요. 집중 상태에서 각성하는 순간 진한 아쉬움을 느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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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나무숲도 괜찮았는데. 인가죽이랑.. 전 노래 그때그때 달라서 집중도 올라갈때도 있고 낮춰질때도 있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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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뭘 하든 음악을 틀어놔요. 조용하면 정신집중이 덜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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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 ‘,’와 ‘.’를 이용해 어느 정도 독자의 속독을 바로잡지 않는 한, 적당한 선에서 음악과 글의 속도를 중재할 수는 없습니다. 그에 따라 글이 더 빨리 읽혔다면 음악이 ㅄ될 테고 아니라면 음악이 갑작스레 끊겨버리는 상황이 나오겠죠. 더욱이 기본적으로 글속에 몰입하기 위해선 그 분위기가 나는 '음악'은 괜찮을 겁니다. ‘매드무비’를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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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저는 선택권을 드리는 의미에서 오토스타트 안 걸고 히든도 안 걸어두지요. 그냥 제 경우엔 '한 번 들어보세요' 정도?

그리고 제가 선택을 못하는 경우도 가끔 있기도 하지만요-_-a

제 경우에는 뭐 작가분이 틀어두셨다면 '음 뭔가 의미가 있겠구나'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입니다. 그렇지만 꼭 그런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겠지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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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을때는 잔잔한 음악이 낫긴하죠.
아니면 처음에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하지만.30분이상 틀게되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읽는책이 재미가 없어질수가 있습니다.
조용한 정적이 싫다면 초반에 조금 틀다가 끄고..
책읽다가 잠시 쉬는 타임이라고 생각하고 음악을 들으시는게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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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다들 글 읽을 때 음악 안 듣고 읽나요? 전 항상 노래 켜고 보는데... 안 키면 허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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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음악을 들으면서 읽는걸 매우좋아합니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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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음악듣는거랑비슷합니다..
갠적으로는풍운뇌공님말이 맞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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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뭘하든지 한번에 하나밖에 못해서; 음악은 항상 끄고 글을 읽습니다. 음악이 글의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될 때는
미리 듣거나 음악을 듣고 다시 글을 읽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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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글만 해도 독자분들의 취향을 맞추기가 어려운데, 음악적 취향까지 맞추는건.......오히려 글에 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 제가 제로보드 기반에서 음악 링크를 거는 등의 마법을 몰라서 이러는 건 아니......어디론가 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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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드락이나 해비락 같은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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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무조건 차단.
푸바로 음악듣는데 웹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방해만 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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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음악을 듣는것도 좋아요. 물론 글을 읽다보면
어느순간부터 안들리지만요. ㅎㅎ
그런데 예전에 어느 작가님글에 나오는노래가 제겐 좀
짜증이더군요. 제발 락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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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싫어합니다. 재빨리 esc를 누르는데 그래도 앞토막 나오는 건 어쩔수 없더군요. 글을 읽을 기분까지 잡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가님은 분위기에 적당한 음악이라고 생각하여 올릴지 모르지만 글을 읽는 독자 입장에선 각자 다르게 받아들일수 밖에 없습니다. 음악으로 글의 분위기를 돋우기보다는 글이 그 음악의 분위기까지 풍길수 있도록 잘(!) 쓰시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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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넣고 싶으시다면 플레이 버튼을 비활성화 시켜서 듣고 안듣고를 독자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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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글이 어울리면 소름끼치도록 좋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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