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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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MJHOLIC
- 08.12.29 20:0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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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과학샘
- 08.12.29 20:0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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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캔참치
- 08.12.29 20:0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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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불멸의망치
- 08.12.29 20:08
- No. 4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틀려서 뭐라 말하기 애매하네요.
정성들여 댓글달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은, 특히 매번 다른 댓글을 달아준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댓글을 꾸준히 달아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어떤 분들은 그런 것을 알기에, 내가 이 글을 읽고 간다, 나라는 독자가 있으니 힘내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고 말그대로 복사댓글은 무성의하다고 보고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키리샤님 같은 경우에는 키리샤님의 댓글이 안달리면 왠지 더 섭섭한 느낌이 들 것 같지만요. ^^;;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들어봐야겠네요. -
- Lv.1 [탈퇴계정]
- 08.12.29 20:0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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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불멸의망치
- 08.12.29 20:1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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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12.29 20:1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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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드
- 08.12.29 20:15
- No. 8
쓰는 입장에서 보면, 댓글이 달리면 우선 기분이 좋죠. 누가 다는지, 어떤 내용을 어떻게 다는지, 복사를 하던지를 떠나서요. 일단 댓글이 달린다는거에 저는 기쁨을 느낍니다. 뭐... 복사댓글보다 매화 다른 내용이 담긴 댓글을 받으면 (예를들면 소설 내용을 살짝 언급하며 , 이 부분. 공감하네요 라는 댓글이라든지.) 기분이 더 좋죠. 이 분이 내 글을 정말 제데로 읽어주고 계시구나. 하지만 복사댓글이라고 해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는 댓글 달리는것 자체에 기쁨을 느끼거든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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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비원[飛願]
- 08.12.29 20:1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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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城主]
- 08.12.29 20:1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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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캔참치
- 08.12.29 20:2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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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해하
- 08.12.29 20:2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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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뎅이
- 08.12.29 20:2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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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보르자
- 08.12.29 20:3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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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세진.
- 08.12.29 20:3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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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프로그래머
- 08.12.29 20:3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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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디페랑스
- 08.12.29 20:4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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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녹구리
- 08.12.29 20:4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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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al****
- 08.12.29 20:46
- No. 19
원래 댓글은 게시물에 관한 자신의 의견이나 첨언을 작성하는 것인데,
지금 소설게시판들에서는 의미없는 댓글들이 주를 이루죠.
댓글수로 독자들이 읽었다는걸 판단할 거면 조회수는 필요가 없을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뭐 과도하게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독자 입장에서는 단순히 덧글양으로 연재의 가부를 결정하게 된다니 작품에 대한 열정이 없거나 야설이나 쓰는 막장상업작가와 다를게 뭔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댓글하나로 연재에 힘을 얻는 다는 분들이 분명히 수작을 몇번이나 써내신 작가분들 중에도 계십니다.
격려차원의 댓글들은 분명히 기한을 맞춰 연재하는데에 힘을 실어줄가능성도 있습니다.
작가마다 다르겠지만 어떤작가는 그저 달린 댓글이 아닌 밀도있게 작성된 댓글에 담긴 내용에 격려를 받기도 하고,
어떤 작가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내작품을 보고 성의가 있건 없건 나를위해 귀찮더라도 댓글을 열심히 달아주시는구나. 하고 격려받을수도 있겠죠.
전자는 자칫 잘못하면 '작가들이 사람들이 관심없나?' 하고낙심하고 연중이나, 게시판 반납사태에 이를 수 있으며, 좋은경우에는 작가가 사람들이 내 소설에서 무엇을 싫어하고 무엇을 좋아하며 어떤 부분에 위화감을 느끼는 구나 하고 쉽게 알수있습니다. 리메이크나 출판용 수정을 할경우 큰 도움이 되겠죠.
후자는 의미없는 댓글속에 뭍혀서 정성스럽게 작성한 의견들이 묵살당하거나 그저달리는 댓글들에 오만해진 작가분들이 걱정스럽게 작성된 충고에 필요이상 격분해서 독자와 작가가 싸우는 지경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기능으로는 작가분들이 단순히 조회수가 아니라 독자들이 최소한의 관심을 가지고 소설을 읽고있음을 확연하게 느끼며 소설작성에 동기가 강하게 되어 연재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최소한 연중이나 게시판 반납같은 의욕상실 사태는 어느정도 방지할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작가가 강요한다고 될 문제도 아니고 독자가 강제로 이런거다!하고 작가한테 납득시킬 문제도 아닌것 같습니다.
댓글은 독자와 작가의 1:1의 문제니까, 작가님이 기분나쁘다고한다면 안하면 될일이고, 그걸로 납득하고 계신다면 계속해도 될일이겠죠.
그 댓글의 진의에 대해서는 타 독자가 뭐라고할만한게 아니고요.
같은 내용댓글이 끝없이 연속되는 경우에는 어차피 매번 직접작성하거나 복사하여 붙여넣거나 글씨하나 다르게 쓰거나 토씨하나 넣고빼거나 결과는 똑같은 일입니다. 그걸로 싸우고 있다는게 웃기죠.
정말로 정성들여 쓰는거라면 위에 분이 말하신것처럼 매번 감상에 대하여 작성하여야 합니다. 뭐 배번감상문을 작성할 정도의 밀도있는 글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평생 한번 만날까 말까하겠지만...... 정성을 논할꺼면 그래야 겠죠. -
- Lv.19 유헌화
- 08.12.29 20:5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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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란루
- 08.12.29 20:55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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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希錫
- 08.12.29 20:59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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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kerin
- 08.12.29 21:06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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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과객14
- 08.12.29 21:16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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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연천
- 08.12.29 21:24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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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김태현
- 08.12.29 21:32
- No. 26
글쟁이는 독자의 연참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독자는 글쟁이의 댓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복사댓글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어떤 댓글이 달리던 그것은 작성자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그건 독자의 요구를 따르지고 않고 제 마음대로 연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글이 재밌었다면 복사댓글만으로 끝나지 않겠지요?
키리샤님 외에도 복사댓글 하시는 분 많습니다. 저도 압니다.
그렇다고 해서 복사댓글이 싫다느니 좋다느니 하는 말 하지 않습니다.
그게 싫으면 재밌는 글을 써서 복사댓글외에 첨언이 붙게 만드는게 글쟁이가 할 일입니다.
복사댓글이 좋고 나쁘고를 따지기 전에 저라면 제 글을 한 번 읽고, 제 글을 한 글자라도 더 쓰겠습니다. -
- Lv.33 이규민
- 08.12.29 21:32
- No. 27
제생각입니다만.. 조회수랑 댓글수랑 수가
다르잔아요? 그것도 아주 많이, 조회수가 높으면
댓글수도 높겟지만 그 조회수랑 같을정도로 높진 않잔아요
한 조회수의 100~500분의 1 정도로 댓글이 달리는것 같은데
(오늘의 베스트나 골든베스트에 오른 소설들에서 조회수를
댓글로 나눳을때) 읽는 사람의 100분의 1이라 쳐도 그건 많이
달리는거 아니에요? 댓글을 쓰는것 자체가 손으로 쓰는건데
그러면 댓글 자체가 글을 읽었다는 성의가 되지 않나요?
물론 항상 같은말의 댓글이 아니신분들은 엄청난 성의가 있으신
거고요ㅎㅎㅎ 다른분들도 오타나 뭐 궁금한 사항 스토리 전개...?
막 이런게 잇으면 쓰시고 그러시잔아요! 제 생각은 복사댓글이라고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작가가 아닌 독자의 입장이라서
그런걸수도 잇습니다만... -
- Lv.25 Trouble
- 08.12.29 21:34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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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이규민
- 08.12.29 21:40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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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대마교주
- 08.12.29 21:44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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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스트리스
- 08.12.29 22:07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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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네크로드
- 08.12.29 22:18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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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주운(Jun)
- 08.12.29 22:24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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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어킁
- 08.12.29 22:49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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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마스
- 08.12.29 23:23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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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글쓰기공룡
- 08.12.29 23:24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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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권오재
- 08.12.29 23:33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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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캔참치
- 08.12.30 00:48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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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쿠울
- 08.12.30 00:56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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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마왕펭귄
- 08.12.30 02:19
- No. 40
-
- 검우(劒友)
- 08.12.30 02:38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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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캔참치
- 08.12.30 05:17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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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싱숑사랑
- 08.12.30 08:17
- No. 43
-
- 지드
- 08.12.30 09:20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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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테사
- 08.12.30 09:48
- No. 45
-
- Lv.97 來人寶友
- 08.12.30 11:21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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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8.12.30 12:55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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