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24 18:32
    No. 1

    그런 글을 쓸 작가는 거의 없을 것 같네요. 얕은 지식들이라면 몰라도 말이죠.. 얕은 지식이라면 실력있는 소수 작가들이 쓸 수 있겠지만 공부 하려면 제대로 해야죠.. 전문 서적들을 읽으시는 것이 훨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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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파유예
    작성일
    08.12.24 18:37
    No. 2

    장르 소설을 지식 습득이라는 목적으로 읽으시려면 윗분 말대로 전문 서적을 읽으시는게 좋을 듯 하군요. 장르 소설에서 지식 관련 분야의 이점을 생각해 보자면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수인족의 알콜중독과 같은 내용이 판타지 소설에 사소한 에피소드로 나온다면 이에 대한 궁금증으로 전문서적을 찾아볼 수는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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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유랜
    작성일
    08.12.24 18:47
    No. 3

    타이타니스트로를 한번 권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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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나의세상에
    작성일
    08.12.24 18:48
    No. 4

    에.. 지식습득을 목표로 하는것이 아니라 많은 내용을 담고있는 소설이 없을까 해서, '가볍지않은 장르소설'을 말하려했는데 뜻한바와 다른 말을 했네요. 혼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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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08.12.24 18:48
    No. 5

    다만 저는 무협을 보며 한자쪽으로 좀 알게되고(궁금한거 찾다가. ㅎㅎ)
    뭐. 아주 잡다하게 알아가는게 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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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거수신
    작성일
    08.12.24 18:52
    No. 6

    더 세틀러를 추천합니다....
    일단 행정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요 과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참고로 전 더 세틀러 행정분야에 대해서 감탄을 토했다는...
    여태까지 이계로 넘어간 소설에서 그 정도의 설정은 없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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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칼리어
    작성일
    08.12.24 18:55
    No. 7

    저도 적혈은향님처럼 한자쪽으로도 약간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글을 읽으면서 제가 글을 쓸때도 좀 더 문장 표현력이 풍부해 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저 하얀 물체는 차갑다.'라는 문장을 좀더 풀어
    '옆에만 가도 시릴 것 같이 그러나 뭔 지 모를 하얀 물체가
    손이 얼어 버릴만큼 차갑다.'라고 문장 표현력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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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8.12.24 19:00
    No. 8

    많은 내용을 받아들일만큼 머리가 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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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24 19:04
    No. 9

    우리가 행하는 거의 모든 활동이 문학 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데다가 장르 소설이라는 문학 작품들을 읽었으니 그런 표현력이 길러지는 것은 당연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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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랑사이콩
    작성일
    08.12.24 19:07
    No. 10

    장르소설 1000권 읽어서 얻는 지식을 일반 양서 1권만 읽으면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건 질의 차이이지 장르소설에 지식이 없다 이점이 없다 그런말이 아니란거죠.
    효율성이 지극히 떨어질뿐.
    이런논쟁 다 자기합리화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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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8.12.24 19:13
    No. 11

    재미있으면서 표현력도 길러지고 겸사겸사 지식도 얻는 일석삼조의 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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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24 19:14
    No. 12

    양서 1권을 읽으면 눈에 들어오는 문장의 범위가 극히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장르 소설 수천 권을 정독한다면 한 번에 인식할 수 있는 문장의 범위가 달라지고 문장의 이해력 차이 또한 엄청 크죠. 문장의 이해력 부분은 양서를 읽어야 좀 더 어려운 문장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만.. 장르 소설이라 하더라도 이런 부분에서 쓸모가 없는 건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한동안 바빠서 신문을 못 읽다보면 차이가 확연하게 나거든요. 그럴 때마다 간간히 소설 몇 권씩 읽어주면 전처럼 신문이 눈이 움직이는대로 죽죽 이해 되고 빠르게 읽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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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24 20:08
    No. 13

    ....장르소설 10권 볼 시간에 역사를 기반으로한 픽션으로 된 소설을 보신다던지. 그게 더 효율적이죠. 그게 더 그 시대를 기반으로한 묘사와 설명이 더 갖추어져 있으니까요. 장르소설에서 만의 하나 잘못된 정보를 얻으시면 어떻게 하실꺼입니까 장르소설은 엄연히 전문가가 아닌 [작가]의 정보 지식에 의하여 쓰여지는 소설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다수 포함되어 있죠.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장르소설은 취미

    책은 [지식]으로써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어능력같은걸 늘리시려면

    순수문학의 쪽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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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치토씅
    작성일
    08.12.24 20:13
    No. 14

    철학에 관심이 있으시면 에르체베트님의 <귀족클럽> 읽어보세요. 아마 많은 걸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태껏 이름만 듣고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사람들이 판을 뒤집는 걸 종종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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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넹쵸
    작성일
    08.12.24 22:17
    No. 15

    알콜하니까, 코알라가 항상 취해있죠.. 코알라 주식에 알콜이 섞여있어서.. 음..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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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8.12.24 22:19
    No. 16

    근데 요즘 장르소설 읽다보면 좋은지식도 습득되겠지만 조잡한 문장이나 틀린 맞춤법 같은경우 많이 접하다 보면 생각보다 타격이 클듯한데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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