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6

  • 작성자
    Lv.1 이호재
    작성일
    08.12.15 02:29
    No. 1

    저도 글쓴이께서 하시는 생각과 같습니다.
    하지만 비추가 주로 욕을 먹는 이유로는, 말 그대로 '아무 이유 없어~' 식의 비난과 같은 댓글 때문이지요.
    그저 생각없이 무엇때문에 재미가 없는지 같은 구체적 이유없이 '난 이거 재미없던데? 뭐가 재밌어! 추천은 개뿔, 너나 읽으라지!' 식으로 나오는 사람이 가끔, 가끔 있기에 더욱 욕을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한 이야기는 차후에 어떻게든 이런 일이 더이상 나지 않도록 어떻게든 해결 방법을 구하도록 문피아 회원들끼리 최대한 특정인에 대한 비난이나 욕설 등의 문제 없이 토론해 나가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것도 특정 불순분자의 문제라 저희끼리 토론해도 별 길이 없을지도..
    아무튼, 쓰다보니 글이 딴길로 새었네요. 그럼 저는 작게 소신을 내비추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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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8.12.15 02:41
    No. 2

    음...이호재님의 말씀을 역으로 말하면
    추천글또한 줄거리만 냉큼쓰고 재밌어요가 아니라
    어떤점이 추천할 부분인지 조목조목 써야 한다는 이야기네요.
    ㅡㅡ;;;

    뭐..이유없이 추천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이유없이 싫은 사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다만 표현방법은 그사람의 인격에 대한 문제고요.
    전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 이소설 별루라고 생각합니다. 와 이소설 쉣다퍽!이야!! 하고는 틀린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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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호재
    작성일
    08.12.15 02:57
    No. 3

    예, 목련과수련님 말씀도 옳지요. 줏대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이유없지 좋을수도 있고 이유없이 싫을수도 있다는 것은 저도 또한 동감입니다. (나중에 깊이 생각해보면 어느점 때문이었는지 알게 되지만, 처음엔 잘 모르죠. ) 또한 표현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며 자유롭죠. 하지만 제가 쓴 댓글은 그 표현들 중 비난과 같이 공격적인 표현만을 말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목련과수련님이 적어주신 예로 들자면 '와 이소설 쉣다퍽!이야!!' 정도나 그 이상의 도를 넘어선 댓글이랄까요.
    제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라 약간 오해(?)를 불러일으킨 듯 합니다만, 제 뜻은 그런게 아니었다는 걸 알아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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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매불망
    작성일
    08.12.15 03:03
    No. 4

    그냥 추천글에는 마음에 드는 사람만 글을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왜 드는 걸까요...ㅎㅎ

    조리 있게 말을 잘하는 분이라면 비평란에 글을 쓸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아~ 이 책 정말 재미없어~라는 글이라도 남기고 싶겠지요..
    이 글이 무조건적으로 재미있지는 않다..여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존재한다...라고 알리고 싶겠지요

    하지만 꼭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평가가 어떻든 글을 읽고 재미를 보는 것은 것은 역시 읽는 사람 본인입니다.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았다고 해도..아 나는 별로네 하고 말겠지요

    만약 그 글이 지나치게 질이 떨어지거나 오류가 심각하다면은..
    논리적으로 그 글을 비평하고 나서는 분들이 나오겠지요..
    굳이 추천글에 와서 초를 치는 일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ㅎ;

    재미라는 것은 그냥 개인의 차이일 뿐인데
    그냥 와서 툭 한마디 던지고 가는 것은..
    추천한 사람도 작가도 무안하게 만드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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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15 03:17
    No. 5

    자신이 보기에 재미없다고 다른 독자분이 읽으실 때 그 글을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다른 독자분들과 작가님에게 큰 실수이고,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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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12.15 03:18
    No. 6

    그러고보면 좀 의아하네요.
    비추글에 추천댓글 달았다고 비추글 쓴 분이 불쾌해하는 경우는 보지 못 한 것 같은데(반박 의견들이 오고가다가 쌈나는 건 봤어도...)
    추천글에 비추 댓글의 경우에는 추천글 쓴 분이 불쾌해하는 경우가 많단 말이죠.
    어떤 차이점에서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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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15 03:18
    No. 7

    심혈을 기울여서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다른분께 추천을 해드리는 추천글에 비판의 댓글을 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의 댓글을 다는 분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다른 독자의 눈에는 흡족할 수도 있고 개인의 취향이 다르니 감상이 다 다르겠지요.

    그리고 추천글을 읽고 그 글을 읽은 독자분이 자신의 취향에 맞으면 보석을 발견한 심정으로 즐겁게 읽으면 될 것이고,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글이면 보지 않으면 그 뿐입니다.

    비추천 댓글을 다시는분들은 자신이 보기에 '이 글은 수준이하이니 다른분들은 보지마시오' 이런 식으로 글을 쓰시겠지만 장르라던가 분위기 등사람의 선호도는 천차만별입니다.

    독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좋은 글이면 볼 것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알아서 보지 않습니다. 굳이 비추천 댓글을 쓰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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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天下無上
    작성일
    08.12.15 03:19
    No. 8

    추천하시는분이 재미있게 봐서 읽어보시라고 말씀하시는곳에 굳이 나는 이거 재미없어서 못 보겠다는 글을 꼭 달아야 할까요?
    그 추천글을 보고 또 다른 사람이 그 글을 읽겠죠, 그리고 나름 자기만의 판단을 하겠죠. 추천이란 딱 여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생소한 글을 타인에게도 소개시켜준다는 것 말입니다.
    그런데 꼭 그 글에다가 이거 재미없어서 싫다는 식의 댓글이 필요할까요?
    추천글에 비추천 댓글이 달리면 추천을 보시고 한번 읽어볼까라는 생각을 가진 여타의 무수한 독자들이 소히 김이 빠진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선입관을 가진채로 새글을 보게 되거나 아니면 아에 읽어볼 시도조차 안하게됩니다.
    자신이 읽어서 재미가 없으면 따로 글을 써서 나랑은 안맞는다고 올리시는건 뭐 취향 나름이니 그렇다 하더라도 남이 하는 추천에다가 난 별로던데 이걸 왜 추천하냐는 식의 댓글은 정말 지양해야 할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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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검은땅
    작성일
    08.12.15 03:57
    No. 9

    자유로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추천을 할 권리와 함께 비추할 권리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好)를 나타냄에는 자유로운 반면 불호에는 주저함을 가지는 것은 그것이 예(禮)이기 때문입니다.
    별것이 예가 아닙니다. 인간사 살아가면서 일어날 많은 갈등을 피하거나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예라고 합니다.

    이글이 이러이러한 이유로 재미가 없습니다. 라고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만 그글을 읽는 작가의 기분을 나쁘게 할 권리는 없습니다. 다만 그 글이 좀 더 나아지게 하는 방법으로 우리는 비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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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청수1
    작성일
    08.12.15 04:33
    No. 10

    재미없다고 말하면 진짜 재미없게 되어버림 말의 힘은 대단해요

    재미없으면 혼자만 생각하고 보지마세요

    센치한 사람에게 그런 말하면 상처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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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연아리
    작성일
    08.12.15 05:04
    No. 11

    추천을 한번 하려면 꽤나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글을 정말 좋아하고 이런글은 같이 보면 더욱 기쁘겠다 하는 뜻으로 추천을 하는것일진데 아무리 개연성 있고 정중한말투로 비추를 한다고 해도 추천한 사람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같이 하고 더욱 알리고싶은 마음에 올린글에 바로 댓글을 통해 비추든 비평이든 올라온다면 정말 기분이 않좋을거 같군요
    비록 글이 미흡한점이 있더라도 잠깐 참으시고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실것을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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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8.12.15 06:37
    No. 12

    누구도 그 추천글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당사자들에 대해서는 고려치 않는것 같군요.-_-

    제가 추천글을 읽었습니다.
    아 너무 재밌을 거 같아서 가봤는데 재미가 없네요.
    그럼 화가 날 거 같군요.

    추천글 보고 니가 선택한 거니 니책임 아니냐,
    괜히 지랄말고 입다물어라 이런 의견도 가능은 하겠죠.

    하지만 그렇다면 제 책임 하에 선택할 수 있도록
    다른 정보도 얻고 싶은 게 솔직한 맘입니다.
    즉, 그 추천된 글을 읽은 다른 분들의 감상 말이죠.

    '나도 재밌더라' '이 글 최고에요!'같은 댓글이 많다면
    좀 더 끌릴 터이고, '이런 이런 게 싫어서 이글 별루다' 하는
    의견이 많다면 별로 보고 싶지 않겠죠.

    어쨌든 판단은 제가 하는 거고 책임도 저에게 있습니다만,
    그 전에 정보제공하는 것까지 막지는 말았음 좋겠군요.

    추천한 사람의 감정을 생각해서,
    추천글의 작가 감정을 생각해서.... =_=
    그런 사람들 감정만 생각하고 정작 독자들 감정은 생각 안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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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8.12.15 06:39
    No. 13

    물론 암흑신관님께서 본문에도 언급하셨다시피
    그 비추글의 형태는 막 나가서는 안되겠죠.
    이 글 정말 썩스하고 퍼킹하더라 같은 되먹지 못한 잡소리만
    늘어놓는다면 그건 욕 먹어 마땅합니다.
    하지만 정당한 의견표출까지 비방하는 건(비방이죠 이건) 참아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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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한길
    작성일
    08.12.15 07:04
    No. 14

    왜? 라는 것이 설명 대어져 있다면 추천이든 비추든 문제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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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검미성
    작성일
    08.12.15 07:39
    No. 15

    재미없는 글을 마주친 독자분들의 기분은 그저 짜증날 뿐이겠죠. 하지만 비난 댓글을 마주한 작가분은 상처를 받습니다. 이 차이입니다. 전 흔히들 쓰레기 양판소라 일컫는 글을 본 독자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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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08.12.15 07:53
    No. 16

    추천글을 쓰는 사람들은 그냥 "재미있으니 보세요" 라고만 말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어떤 점이 맘에 든다고 간략하게든 장황하게든 설명하죠.

    이에 반해 리플로 "난 재미없던데.." 내지는 "뭐가 재밌다는 거지?" 이런 식으로 툭툭 내뱉는 리플을 단다면, 추천하는 사람의 노력에 대한 예의도 아닐 뿐더러, 작가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유없이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란 전제를 붙일 것 없습니다. 최소한 글 토막을 통해 추천까지 하는 정성이면, 이유없이 추천하는 사람들은 드물다고 봐야지요. 그런 사람들한테 이유없이 반대하는 리플을 다는 건 매너가 아니지요. 최소한 이유를 대야 하고,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배려하는 리플을 달아줘야 하는 겁니다. 특히나 작가한테는 비난의 무게가 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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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8.12.15 07:57
    No. 17

    작가라는 명함 내밀며 공개된 장소에 글을 올려 독자와 함께 하는데 독자의 의견 하나하나에 상처를 받는다고 해서 좋은 말만 하라니, 넌센스도 그런 넌센스가 없군요. 그리고 누가 '비난' 댓글을 쓰라고 했나요. 본문글도 정당한 비추댓글 정도까지 비방하지 말라는 것 뿐이지,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비난성 댓글까지 옹호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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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이면귀
    작성일
    08.12.15 08:04
    No. 18

    문피아가 작가들의 모임이라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작가님들을 보호하는 정도가 강한건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만, 추천글에 비추 리플을 달았다고 작가가 상처를 받는다는건 너무 과장된 느낌이네요.
    추천 글이 되었건 비추 글이 되었건 납득할 만한 근거와 불쾌 하지 않을 정도의 예의를 갖추고 있다면 비난 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연재의 장점으로 내세울 만한것 독자의 반응을 빠르게 알수 있다는 것인데, 연재글에 남기는 불만글도 '흐름이 깨진다'느니 '보기 싫으면 그냥 보지 말라'느니 하는 여론에 밀려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 추천글에 달리는 비추 리플까지 지양하자고 한다면 어디서 독자의 반응을 알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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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디아별로
    작성일
    08.12.15 08:48
    No. 19

    심혈을 기울인 추천 글 외에도...그냥 재밌어요. 보세요 정도의 추천글도 많다는...머 이건 주제에서는 벗어났지만 모든 추천 글이 위에 댓글을 다신 몇몇 분들의 글처럼 '성의'가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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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레져드
    작성일
    08.12.15 10:18
    No. 20

    음..., 사실 권리라는 게 있고 없고를 따질만한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추 댓글을 달 권리는 있습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표현의 자유인데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 불거져 나오는 문제는 기분 상하는 사람이 있다는 점이겠죠?
    그럼 여기서 기분 상할 만한 사람이 2명 있습니다. 한 사람은 추천글을 작성하신 분이 되겠고, 다른 한 사람은 추천받은 작가님이 되겠지요. 세상사 항상 좋은 이야기만 듣고 살라는 법은 없습니다. 때에 따라서 나쁜 이야기도 듣기도 하죠. 하지만 여기엔 불변의 공식이 하나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는 대충 해도 아무런 문제 없지만, 나쁜 이야기는 신중하지 않으면 다툼이 일어난다는 거죠.

    자, 그럼 여기서 무엇을 신중해야 한다는 뜻일까요?
    내용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난과 비평, 이 2가지는 내용에 엄연한 차이가 있음에도, 결론적으로 상대의 평가를 낮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결국 쓴 건 마찬가지라는 거죠.

    그럼 신중해야 하는 것은 뭘까요? 그건 "장소"입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글은 내용 불문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그런 글에 굳이 비추천 댓글을 남길 필요가 있을 까요?

    우리는 계속해서 "취향"이라는 단어를 언급합니다. 추천글을 작성하신 분은 그 글이 자신의 취향에 맞고 즐겁기 때문에 추천하신 거겠죠?
    하지만 그 추천글을 보고 읽었더니 실망하신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럼 서로 취향이 다른 것뿐입니다. 거기에 적용되는 건 비추천 댓글도 예외가 아니겠죠. 즉, 비추천 댓글도 결국 취향일 뿐이란 겁니다.

    추천글을 작성하신 분과 비추천 댓글을 작성하신 분의 취향을 알 수 있을까요?

    모릅니다. 알 리가 없죠. 아는 사람이 아닌 한, 그 두 사람의 취향을 알 방법은 없습니다. 결국 추천글은 작성하신 분의 취향일 뿐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왈가불가 하는 건 그리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때문에 읽었는데 손해만 봤네. 추천한 사람이 이상한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취향일 뿐입니다. 재미없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취향입니다. 반대로 재밌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그럼 추천글에 비추천 댓글을 다는 게 안 좋으면 어디서 달아야 하는 거냐? 읽어 본 글에 대해서 비추천도 못하냐?"

    비추천 할 수 있죠. 왜 못하겠습니까?
    하지만 장소가 따로 있지 않나요? 감상란, 비평란, 아니면 연재한담란에 한담 카테고리 형식으로 올리면 되지 않나요? 정말로 그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면, 그런 식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추천글" 이라는 장소에 비추천을 하는 건,

    어울리지 않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유는 단지 그것 뿐입니다. 어울리지 않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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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안파견
    작성일
    08.12.15 11:06
    No. 21

    저도 한자 끄적 거려 봅니다.

    추천 글이든 비 추천 글이든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표현 방식을 달리 해야겠지요.
    여기로 글보로 오시는 분들은 모두 재미있고 기쁨을 주는 글을 찾아
    문피아로 왔을거라 봅니다. 따라서 추천이든 비추천이든 작가분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써서 우리들에게 다시 즐거움, 기쁨으로 환원되었으면
    합니다.
    악성 비난 글로 이제 막 자라나는 작가분을 즈려 밟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예로들자면 개인적으로 처음에 더 세컨드를 싫어했더랍니다.
    그 이유가 초반만 읽고나서 글 흐름이 대충넘어가는 듯 하고 얼토당토 않은 꼬맹이들 사랑얘기들...꼬맹이한테 반해서 꼬맹이로 폴리모프하고...
    그래서 모야 이거 라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선작 취소하고 그랬는데 추천이 많이 올라와 꾹 참고 읽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글 수준이
    특히 주인공의 감정전달부분이 최고였습니다. 지금은 남들이 읽지 말라해도 알아서 척척 광팬이 되었습니다. 예를 세컨드로 들었을 뿐이지
    이런글이 우리 주변엔 많이 있습니다.

    악성 비난 글들은 우리의 미래의 기쁨을 우리스스로 걷어차는 거와 같다고 봅니다. 도저히 못봐줄 글 (투드같은...) 쓰던지 말던지 신경 안쓰면
    되겠지요? 적어도 문피아에서 그런 글을 아직까진 못본거 같습니다.
    추천이든 비추천이든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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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허풍공자
    작성일
    08.12.15 11:21
    No. 22

    문피아도 추천작 10개면 2개정도만 건지는 실정인데 재미있다고해서 가보면 실망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래서 저도 이거 추천한 글에다가 비추글써볼까하다가 그만둡니다.. 하지만 열받는건 어쩔수없더군요..
    추천글에 자기가 재미없는 이유를 언급하면 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데 추천글만보고 시간낭비할 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그런걸 가지고 작가들 마음에 상처가 난다는둥 하는소린 좀 아닌거 같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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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왕독자
    작성일
    08.12.15 11:24
    No. 23

    추천글에 비평댓글을 단다는 건 의도가 무엇인지 참 궁금하네요
    작가에게 직접 쪽지를 보낸다던가, 아니면 직접 글을 찾아가서
    비평글을 남겨줄 수 있는 여지도 충분한데 말이죠.
    추천글에 비평이든 비난댓글이든 아직 그 글을 읽지 않은
    독자에게는 충분한 영향을 끼칩니다.
    저만해도 그런 댓글이 밑에 남겨져 있는 경우
    추천했다치더라도 글을 읽기가 꺼려져 그냥 피하게 됩니다

    도대체 추천글에 비평댓글을 남길 수 있게 해야된다 는
    근본적인 이유가 뭔지 납득하게 설명좀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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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8.12.15 11:55
    No. 24

    "이러 저러 해서 추천합니다." 하는 추천글 보고 '그래? 그런거면 나도 좋아 하는데.' 하고 갔다가 잔뜩 실망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고 나면 "대체 이게 어디가 이렇다는건데?" 하고 한마디 하고 싶어집니다.
    분명 저처럼 기대를 하고 보러 가는사람은 실망만 하고 말텐데, 참 안타깝게도 비추 글을 달면 욕먹으니 안달게 되죠.

    그리고, 문피아는 온실속의 화초를 키우는 곳 같습니다. 작가한테 아픈말은 하면 안되고 해도 돌리고 돌려 순화해서 해줘야 하고, 항상 약이되는 말만 해야 하고, 쓴소리도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던가 해야 하더군요. 그냥 느낀대로 생각하는데로(막말이 아니라도) 하면 옹호 하는사람들한테 몰매 맞습니다.

    공개된 장소에 글을 공개 하는것은 쓴소리, 단소리, 심지어 개소리도 감당 할 만한 준비가 되었다는거 아닌가요? 개소리를 옹호 하는게 아니라 설마 세상에 쓴소리, 단소리 하는 사람만 있으리라 생각 하는건 아니겠죠? 세상엔 정신이 이상한 사람도 많고, 입만 열면 욕이 나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 한다는건 그런 사람들에게도 공개 하는건데 개입에서 상아가 나기를 바라면 안되죠.

    이건 뭐 유치원생도 아니고, "엄마 쟤가 나 때렸어" 하고 엄마한테 이르러 가는 아이마냥 말입니다. 개소리는 '그냥 개소리 구나' 하고 넘길순 없나요? 세상이 아름다워서 '세상은 나를 좋아해 줘야해'라는 생각인가요? 공개된 장소에 연재를 하는 이상 개소리는 개소리로 가볍게 웃어 넘길만한 마음의 준비도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어디서 맞고온 꼬맹이 처럼 너무 그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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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osiah
    작성일
    08.12.15 12:58
    No. 25

    꼭 이 글 이래저래해서 문제 있다. 하면
    댓글로 이렇게 달리지요,

    "재미없으면 보지 마"
    "니가 뭔데 작가님한테 딴지야?"
    "난 충분히 재미있거든? 너 혼자 재미없는거니까 깝 ㄴㄴ"

    그리고 이렇게 작가님을 옹호해주는 댓글에는 아무런 코멘트도 달리지 않습니다. 그 글을 작성한 사람이 아니면...
    이래서야 작가님한테 무슨 발전이 있겠나요?

    한 글에 대한 추천글이 달리면 작가님은 꼭 찾아서 확인하겠지요.
    그 곳에 비평댓글이 달리면 작가님 기분상해 하시니 작성하면 안된다?
    작가님의 글을 읽다가 진짜 실망해서 답글을 달 가치도 느끼지 못하고
    총총 떠나간 분이 추천글을 보고 난 이래저래해서 정말 재미없더라
    라고 표현할 자유도 없다는 말인가요?

    정말 작가님이 자신의 글에 대한 애정이 있고 자신의 글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라면
    그 추천글에 달린 비평댓글도 감사히 받고 비평댓글 남긴 사람한테 무엇이 글의 문제점인지 쪽지로 물어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평댓글이라도 남겼다는 것은, 그 비평댓글 단 사람도 최소한 그 글을 읽어보긴 했다는 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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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15 14:13
    No. 26

    적절한 근거와 예를 갖추고도 작가가 상처받을까 비추천을 못한다면 작가가 보지 말아야지요. 보고 판단하고 말할 권리를 우리는 있으니까요. 문피아는 너무 작가만 좋아하고 따지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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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이면귀
    작성일
    08.12.15 14:34
    No. 27

    추천이 올라온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을 만큼 취향에 맞지 않는 작품을 만나본 경우는 별로 없으신 모양이네요. 저는 그런 경험을 자주 하게 되는데 정말 심할 때는 추천글을 작성한 사람의 가입 일자를 확인해 보기도 합니다.
    요즘은 추천글이 올라오면 재미있게 본 사람 몇몇만 리플을 달고 취향에 맞지 않아서 그만둔 사람들은 '이런 점이 별로더라'는 리플을 잘 달지 않아서 추천글을 보더라도 크게 와닫지가 않더군요.
    추천을 하려면 최소한 '취향에 맞지는 않지만 잘 쓴 작품이긴 하다.'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어야지 않을까요? 정말 전부 이런 작품들 만 추천한다면 비추 리플 금지도 정당성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대부분 추천을 받은 작품들은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이라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추천한 이유를 짐작하기도 힘듭니다. 심한 경우에는 추천한 사람의 의도가 의심스러워 지기도 하고, 드문 경우이긴 합니다만 2~3편을 보고 불쾌함을 느끼기도 하지요.
    솔직히 저는 비추리플에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 하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추 리플이 작품이나 작성자 작가를 비하하려고 쓰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단지 추천글은 범람하고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는 일은 점점 힘들어 지니 '나와 같은 취향을 가지신 분들은 이런 점에 불만이 생길수 있다.' 는 정보 교환이 목적인데 작가가 상처를 받는 다는건 너무 과한 생각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작품에 리플로 '이런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네요.' 라고 적어 놓으면 '재미 없으면 조용히 가달라.' 는 리플이 달리는 상황에서 작가님들은 어떻게 피드백을 받으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비판은 비평란으로'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신데, 추천글도 감상란이 있습니다. 물론 한담에 추천 카테고리가 있긴 하지만 감상란이 추천란 비평란이 비추란으로 바뀐 상황에서 비판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눈에 안보이는 비평란으로 가라고 하신다면 저도 추천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눈이 안보이는 감상란으로 옮겨 달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말하는 제가 싸움을 거는 것으로 보이신다면 여러분의 글도 저에겐 그렇게 보였다는걸 알아 주셧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천글에 달리는 비추 리플에 글을 읽을 마음이 사라진다면 그건 추천받은 작품이 자신의 취향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무나 와서 조회수나 올려줬으면 좋겠다는 추천이 아니라면 비추 리플을 보고 작품을 찾지 않는 독자들을 굳이 아쉬워할 필요가 있겠는지요.
    오히려 부실한 추천글보다 비추리플에서 예로든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작품을 찾아보게 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혹은 비추 리플에 대한 반박 글을 보고 작품을 찾는 사람도 있겠지요. 추천글에 달리는 비추 리플을 금지 하자고 하시는 분들은 너무 비추의 역기능에 중점을 두신건 아닐지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고 추천한 분의 취향에 딱 맞아 떨어 지는 작품이라도 싫어하는 사람은 분명이 있을 텐데 비추 리플이 취향에 맞는 작품인지 아닌지를 판가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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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8.12.15 14:53
    No. 28

    그러고 보니 이면귀님의 말씀처럼 예전에는 "이런게 갑갑해서 싫어요" 했던 리플에 '어? 난 이런게 좋던데.' 하고 가서 봤던적도 종종 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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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네페쉬
    작성일
    08.12.15 15:37
    No. 29

    저는 문피아에 처음 연재시작했을 때 어느 분이 제 글을 추천해 주셨는데 다른 분이 그 추천글에 '이런 쓰레기 같은 소설을 왜 추천하냐. 이런건 나는 발로도 쓸 수 있겠다'라는 식으로 비추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왜 싫은지 별다른 이유도 없이 싫다고 하시는 데다가 추천글에 달린 다른 분들의 공감 리플들을 싹 무시하는 태도셔서 일단 그 비추리플 아래에 '싫은 점이 있으시면 쪽지나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고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때 충격이 꽤 심해서 약 2주 정도를 글에 손도 못 댔었습니다.
    분명 자기 취향에 따라 글을 읽고 추천을 하든 비추를 하든 할 수는 있는 거지만 비추를 하려면 자신은 왜, 어떤 이유에서 이 글을 싫은지 명확하게 밝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러면 그냥 '난 이거 싫으니까 다른 사람도 싫어해야 돼!'라는 어린아이 땡깡식 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별이
    작성일
    08.12.15 15:45
    No. 30

    글을 적는 분들이 생각해 볼 부분은 배려와 에티켓(예절)이겠죠.

    작가분에 대한 존중이 포함되어 있는 건전한 비평과 아무 가치도 없이 내뱉는 말이 같다고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글과 말에는 각각의 가치와 의미가 다르죠. 아무생각없이 감정대로 나오는 말과 글은 사적인 공간에서만 하세요.

    초보작가분들의 의욕과 창작의 열기를 북돋우는 건 따뜻한 격려와 감사지, 비평과 비난이 아닙니다. 작가분이 매너리즘에 빠져서 글이 너무 흐트려졌다면 애정어린 비판으로 작가분이 다시 심기일전할 순 있겠죠.

    여기서 주요한 논점은 작가분의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워 만든 창작물을 아무생각없이 비난하는 게 옳을까요. 비판을 하려면 독자분도 한번더 생각하고 글을 올리는게 예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율무라떼
    작성일
    08.12.15 15:57
    No. 31

    저는 암흑신관님 말씀에 반대합니다 .. 이때 까지 추천글 밑에 적혀있던 비추글은 전부 '이거 잼없음',이건좀 ..''이거 별루네 ' 이런 것들 밖에 없었습니다. 솔직히 이때까지 추천글을 읽어보면 그냥 대충 추천글을 쓰신분들도 있지만 정성의 다해 추천글을 쓰신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추천 글 쓰신분들이 시간이 남아돌아서 추천글을 씁니까? 다 추천한 글이 잘되거나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읽어보라고 귀중한 시간을 써서 추천글을 작성하시는거 입니다 그런 추천글에 '이건 별루네' '이것두 뭐 잼없네' 이런말을 댓글로 남기면 솔직히 보기 안좋습니다. 모두가 같이 쓰는 문피아 인데 한사람은 귀한 시간 내서 추천하고, 한 사람은 자기 취향에 맞지 않다고 추천글 바로 밑에 그런 댓글을 남기는 것은 솔직히 예의 문제에서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비추글 남기지 않아도 재미 없는 글은 작가님들이 알아서 포기 하십니다. 개인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 그런 댓글을 다시면 추천한 사람도 의욕을 읽게 많들고 그럴보는 작가님께서는 무슨 생각을 하시겠습니까? 물론 적절한 비평은 작가님께 피와 살이 되지만 제 생각에는 그러한 비평을 할려면 연제분 최소 10회는 보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취향 때문에 비추하시는건 그냥 돌아가기 누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8.12.15 18:19
    No. 32

    합법적으로 까라는 의미에서 비평란을 만들어뒀으면 거기서만 비평하시면 되죠. 뭐하러 남들 추천글에 따라다니면서 비평을 하려고 드시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8 고양이하루
    작성일
    08.12.15 18:37
    No. 33

    추천글에 비추댓글이 왜 비난받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성의 있는 추천글도있지만 무성의한 추천글도 많이있습니다.
    거이에다가! 이런이런 추천글을 받고 갔더니 추천한내용과 전혀다른
    내용의 소설이라 낚인경우도 많이있습니다.
    그래서 이소설은 이러이러한 소설이 아니니 비추합니다.라는
    댓글정도는 남길수있지않나요?
    문피아에서 차라리 비추카테고리라도 하나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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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08.12.15 19:27
    No. 34

    페니로열님의 말씀도 맞아요. 그런 비추의 댓글이라면 괜찮겠지만,
    "무조건 비추" 가 문제가 되는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암흑신관
    작성일
    09.03.13 00:32
    No. 35

    결국은 기본적인 알권리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의사 라는 것일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3 방랑의궁상
    작성일
    10.01.12 16:25
    No. 36

    이거 읽을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끝가지 읽어봤지만 본문에 반대하시는분의 반이상은 본문을 제대로 읽지 않았으셨더군요. 뎃글은 못읽을 수도 있지만 본문마저도 제대로 읽지 않고 뎃글을 달면 설득력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저 눈쌀을 찌프릴 뿐이죠. 제가 본문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이라서 다른 눈으로 볼지 모르지만, 최소한 본문을 읽고 반대해주시면 좋겠내요. 그것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무턱대고 비추 날리시는 분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아무 이유없는 비추 뎃글을 다는게 아니라 이유있는 비추에 대해서 말한 겁니다. 전 찬성입니다. 읽는 입장에서 정보를 받아서 좋고, 작가님쪽에서도 뭐가 마음에 안든다는 것을 알게 되어 피드백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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