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Lv.9 해적정신
    작성일
    08.12.13 00:54
    No. 1

    제 경우에는 이 1년 동안에는-

    서양소설>국내 소설>일본 소설이로군요.

    서양소설: 빌러비드, 솔로몬의 노래, 타르 베이비, 러브(토니 모리슨), 철의 시대, 페테르부르크의 대가, 추락, 야만인을 기다리며(존 쿳시), 타라 덩컨(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배리 트로터 시리즈(마이클 거버).......대체로 두 분의 여파가 크군요(존 쿳시, 토니 모리슨) 다만 그 두 분의 작품은 판타지가 아니랍니다(퍽)

    국내 소설: 룬의 아이들 윈터러, 데모닉(전민희), 월야환담 시리즈(홍정훈), 우상의 눈물 및 단편집(전상국), 무기의 그늘(황석영), 그림자의 왕(방지나)

    일본 소설: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에쿠니 가오리), 널 지키기 위해 나는 꿈을 꾼다(시라쿠라 유미), 스트레이트 재킷(사카키 이치로) 9S(하야마 토오루)

    .......그런데 판타지는 얼마 안 되는 이유는, 이사한 집 근처에 대여점이 없기 때문입니다~-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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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해적정신
    작성일
    08.12.13 00:56
    No. 2

    그런데 설마 판타지나 무협 등만 따지는 건 아니겠죠?(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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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허생ori
    작성일
    08.12.13 00:57
    No. 3

    일단 국적시비부터 해보자면, 서양 > 한국 > 일본 > 중국... 정도 되겠네요.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_-; 서양으로 뭉뚱그려 놨으니 비교가 될 리가 없잖습니까..;;; 국적이 아니라 언어별 구분만 해도 얼마나 많은 국가를 뭉쳐놓으셨는지.... -_-;;

    뭐, 한글로 다 번역되어 정식으로 출판되서 나오는 책이라면 굳이 국적시비를 가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적과 상관없이 재미있는 책은 재미있고, 훌륭한 책은 훌륭한거 아니겠습니까.
    그저 취향에 맞는 책이 지금 주류인 나라가 있거나 한거겠지요.

    정작 난 곧 죽어도 장르물은 못 보겠다는 분들은 여기 안오실터이고, 장르물을 보되 요즘 국내 유행하는 무슨무슨물~ 같은게 싫으시단 분들은 각자 능력껏 번역본을 보건, 외서를 직접 사서 보시건 할테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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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8.12.13 00:59
    No. 4

    아! 해리 포터 짝퉁 패러디 배리 트로터!! 이거 잼나죠 >.</
    해리포터를 읽으면서 근질근질한곳을 확! 긁어주는 는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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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해적정신
    작성일
    08.12.13 01:03
    No. 5

    읽으셨군요~^^그거 볼 때 정말 배잡고 웃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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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8.12.13 01:04
    No. 6

    확실히 서양이라 하면 미국 + 유럽이 섞이니..상당한 물량이긴 하겠군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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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8.12.13 01:53
    No. 7

    요즘엔 마리미떼 압박 분량을 이겨내느라...
    그럼 일본소설만 보고 있는거군뇨.

    여태껏 읽은거 생각해보면 국내소설>>>>>>>>>>>>해외소설입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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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료이타
    작성일
    08.12.13 02:35
    No. 8

    타라덩컨...... 쿨럭-
    1권 출간되었을때 잽싸게 구매했다가
    낚였다. 라고 느낀 건 저뿐인가요...?
    외국소설들은 번역과정을 거치고 나면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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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8.12.13 02:46
    No. 9

    타라덩컨은..일본판 표지를 보고 "앗! 이거다!" 하고 봤었는데.
    뭐..초반엔 쫌 그렇지만 읽을수록 괜찮았던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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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08.12.13 09:35
    No. 10

    전... 일본, 서양, 같은 타국의 책들은 아예 읽지를 않는군요. 읽어도 이문열, 황석영, 이외수 등등 한국 유명작가들의 글을 읽고... 전 왜 해외문학은 한권도 읽지 않았을까요>(예전에 봤던 어스시의 마법사나, 해리포터 같은 것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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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아론다이트
    작성일
    08.12.13 09:55
    No. 11

    일본소설 >>> 한국소설>서양소설
    판타지 제외. 올해는 일본소설만 사고 일본소설만 주구장창 읽어댄거 같군요. 일본쪽만 100권쯤사고 200권쯤읽은듯,, 드라마도 일드에만 빠져있고.,. 그렇다고해서 덕후는 아닙니다. 그저 한국은 고루하고 서양은 너무 멀어 감정이입이 안되고, 가까워서 이해할거 같으면서도 살짝 비현실적인 느낌에 일본걸보는거죠, 현실도피쯤? 망상? 뭐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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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토끼전사
    작성일
    08.12.13 10:11
    No. 12

    전....한국소설만...끝

    딴거는 이상하게 입맛이 영.......

    해리도 별로...김용꺼도 별로...톨킨도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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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RAZ
    작성일
    08.12.13 13:25
    No. 13

    한국소설 > 서양소설 > 일본소설
    6 : 3 : 1 쯤의 비율로 보는듯 하네요.
    전문서적을 제외하고 국내서적에서는 판타지&무협&순문학 을 집중적으로 읽다보니.. 서양소설은 주위에서 추천해주면 읽고보자는 성격이라..ㅎㅎ 일본소설은 추리소설보다는 순문학 위주로 읽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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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깃펜
    작성일
    08.12.13 14:11
    No. 14

    서양소설이라고 묶기에는
    대표적으로 꼽아 미국과 영국의 소설이 너무나 차이가 크지 않나요.
    분류를 조금 더 나눠볼게요^^;

    개인적으로
    미국 대중소설 > 영국 현대소설 > 일본 장르소설 > 한국 소설 = 한국 장르소설
    이 정도예요

    미국 대중소설로 꼽은 건 제가 발간만 되면
    빼놓지 않고 챙겨보는 스릴러 작가들이 몇 있어서
    가장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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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스카이76
    작성일
    08.12.13 16:21
    No. 15

    선작에 요삼님의 에뜨랑제랑 초인의 길이 없다는게 좀 의외네요.. ㅎㅎㅎ

    나머지는 저랑 선작이 비슷하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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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08.12.13 17:20
    No. 16

    그 때 그 때 달라집니다. 지금은 일본>>한국>>그 외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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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달빛몽상가
    작성일
    08.12.13 18:44
    No. 17

    올해로 본다면... 역시...
    서양 >> 한국 = 일본 >>> 중국
    정도가 되겠군요.... 하지만 여기에 문제지와 참고서를 포함한다면....
    한국 >>>>> 서양 >> 일본 >>>중국
    이렇게 변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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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8.12.13 19:27
    No. 18

    에뜨랑제는 컴공쪽 말만 난무해서 인문학계열인 경제학도로서는 이런 불균형적인 편향적 서술에 짜증나더라구요. 게다가 뭐...어쩔수 없는 먼치킨 깽판물...
    전..싫어 합니다.;;
    개연성이 뛰어나더라도..흥부와 놀부는 흥부와 놀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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