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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가 많이 되어 있다고 해서 재밌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묘사가 되어 있다면, 그것을 읽는 독자들은 많으 상상력을 가지겠지요.
그런 상상력에 뒷받침하는 필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상상을 하는데, 필력이 이상해서 조금은 상상에 어색함을 느낀다면 그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차례적인 묘사로써 재미를 두각시킨다면 좋은 글이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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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장황한 묘사라도 읽는 이의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요. 그렇게 긴 이야기가 나온다면, 속독으로 읽으시는 분들은 아예 대사가 나올 때까지 그냥 읽지도 않고 넘겨버리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특히 학생분들은 반지의 제왕보다, 대여점의 잘 갖춰진 장르소설을 선호하는 편이지요. 하지만 작가님이 쓰시기 나름입니다. 잘쓰신다면 아무리 장황한 문장이라도 읽는 맛이나서 끝까지 읽으시기 마련이죠.


일단 한번 써보시길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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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는 묘사가 많은 소설을 좋아하거든요. ^^
작가가 그리고자 하는 것이 정확하게 독자에게 전달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런 것인데, 독자의 자가상상에 맡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조금 쓸쓸할 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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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써있듯이 성미급하신 분들은 대화가 나올때 까지 스크롤을 내리는 경우도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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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건 나무랄 수는 없는듯 ㅋㅋㅋㅋㅋ

저도 그런적 있건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다시 보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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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음.. 표현력의 차이가 아닐런지...
묘사가 정말 많은 삼류무사를 싫어하는 독자는 싸움하나하는데 반권이라고 싫다하시고 좋아하시는 분은 묘사가 상상으로 그려져서 좋다고 하잖아요^^:;
아마도 표현력만 좋으면 자세한 묘사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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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반지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대여점의 책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 않나요??
반지나, 얼음과 불과 바람의 노래나 이런 두꺼운 책들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 글이 나온다면은 아주 좋아 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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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 에뜨랑제만큼의 묘사라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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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반지의 제왕 같은 작품은 안 읽는다...이건 편견이 아닐까요. 저는 판타지 입문을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으로 했는데 초등학교5학년 때 본 거구요. 반지의 제왕 밤을 새면서 재밌게 읽었는데........ 반 친구들에게도 반지의 제왕은 대여해 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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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재미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양판소가 아닌 이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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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작품이 나온다면 스토리가 양판소로 가지 않는 이상
조회수 100찍기도 힘드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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