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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기술의 문제겠지만 풀메탈패닉의 AS들같은 기동성을 가질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겠죠. 인간형이기에 고정무정 외에도 장착무장 또는 현장에서 무기가 될만한 도구를 즉석조달할 수도 있겠고, 탱크나 전투기와 달리 전투 외의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겠죠.

하지만 모든건 실제 그 만화들같은 운동이 가능할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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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닮은 로봇의 경우 그냥 로봇을 만드는자들의 로망입니다.
인간형은 전쟁시 효율이 극히 떨어집니다. 지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로 효율성 높은 로봇은 거미형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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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로봇 잘하는 분한테 들어서 아는데요 인간형 로봇은 극히 효율이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고비용에 효율은 별로 라고 .... 하지만 과학자들의 로망이라고 하던데요 ㅎㅎ;;;; 제가 듣기로는 건담시리즈에서 실제로 가장 효율이 좋은 게 밑은 전차고 위가 인간형 로봇? 맞나 ;;ㅈㅅ (건담 시리즈 안 봐서 ) 라고 하던데요 ;; 정확한 지식은 아닙니다... 어디서 주워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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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건담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데. 인간을 닮은 대형전투로봇이란 결국 로망에 불과하단 결론만 나왔습니다.
손만 봐도 그렇지요. 그렇게 정교한 손과 '대형화'된 총을 쓰는 것보단 뭔가 제대로 된 무장을 장착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팔다리의 관절도 생각해보세요. 360도 자유자재로 돌아갈 수 있는 기계관절을 내버려두고 인체의 관절을 모방할 이유가 없습니다.
많은 메카물에서 '구식' 취급하는 투박한 전투메카(ex: 건담 세계관의 볼)들이 오히려 전투에는 상대적으로 더 효율적인 형태라는데는 밀리터리 매니아들도 이견이 없습니다.
또, 중요한 문제는 '키'입니다. 구소련 전차들처럼 매우 낮은 높이(사람이 구겨져 들어간다)를 취할 필요는 많이 엷어진 현대입니다만, 더럽게 큰 차량들이 환영받는 시대는 분명 아닙니다. 크다는 것은 곧 눈에 잘 보이며 포탄 등도 잘 맞는다는 뜻이니까요.
사람의 도시나 시설을 뛰어다니며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인간 사이즈의 인간형 로봇(스타워즈의 배틀 드로이드?)이란 설정이라면 모를까......이미 시가전용으로 만들어지는 현대의 전투로봇들도 대개는 사람의 형태와는 거리가 멉니다.
결론은 그냥 만화기 때문입니다. 장점? 있으면 신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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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이드에 대해서는 강호정담에 올려놓은 동영상 참고.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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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아이언맨이 좀더 효율적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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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족보행병기의 장점은.. 멋지다?
그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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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술 레벨이 중요하지요.
인간 수준의 움직임이 가능한 레벨이라면 인간형은 상당히 쓸모 있습니다. 현 기술 레벨에서는 무리지요.
일단 다리와 바퀴의 차이는...
바퀴의 경우 관성을 이용해서 효용성을 높입니다.
그래서 최고속도가 높아지지만, 가속 성능, 순간 가속능력이 떨어지지요.
자전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똑같은 인간 다리를 쓰지만, 일정 속도까지
뛰는게 빠르지요. 순간 회피 능력은 같은 성능일 경우 인간 다리가 뛰어 납니다. 일단 횡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지요.
칼과 총, 혹은 활과 총을 비교해 보시면 답이 나올 듯...
칼과 활은 단순한 구조이며 비용이 쌉니다. 초기 총보다 성능이 좋습니다. 하지만, 총은 복잡한 구조이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컸지요.
발전과 동시에 더 복잡해지고 더 정교해지고 더 싸졌습니다...--;

캐터필러와 비교하면 다리는 복잡하고 효율 떨어지고 비쌉니다만...
점차 더 복잡해지고, 더 싸지고, 효율도 높아지겠지요.
현용 병기들은 언제나 복잡해져 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답은 나올 듯..

간단하게 전차 타입과 인간 타입을 비교하자면...
2미터 크기의 전차 장난감과 인간이 서바이벌 게임을 벌인다고 생각해
보시면 될 듯...현용 전차가 10미터 수준이니 시속 20키로를 못낼테고
사이드 스텝도 밟지 못하고, 엄폐물도 이용하기 힘든 점을 생각하면 인간형태가 꼭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지요.

물론 현재 기술 레벨에서는 병기로서의 효용성은 떨어집니다.
모든 것은 기술 레벨의 문제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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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레벨의 문제라고만 보기엔 곤란하죠. 완벽하게 인간형의 로봇을 구현해 낼 기술 레벨에 이른 경우의 인간형의 장점을 얘기하고 있는 거죠. 그 정도 수준에 이르렀을 경우에 굳이 바퀴형태를 고집할 것인지 부터가 의문이고, 바퀴 형태를 고집한다해도 순간 가속에서 인간형보다 떨어질 이유가 없을 것 같군요. 인간형 로봇만이 횡이동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인간형 로봇의 순간 가속도가 실제 인간의 수준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도 알아야겠죠. 인간형 로봇이나 다른 형태의 로봇이나 처음 가속 시점에서 큰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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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사이트에 가시면 여기에 대해서 자세히 나온 글이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역시나 돈이 문제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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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장점은... 없겠네요 ㅎㅎ..;;
저도 거미형이나 캐터필드? 캐터필더? 형이 더 좋은 거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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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레벨 문제라는데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갈데까지 간 기술이라면 인간형에 더욱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결국 움직이게 만드는건(조종) 인간이고, 인간의 움직임을 그대로 표현가능하다면 너무나 커다란 장점이 될 수 있겠죠.

다 떠나서 주인공의 활약을 극대화 하는데 저만한게 없죠.. 다른 장비론 전투나 전쟁에 있어서 극히 일부분에 불과해져 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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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족보행병기의 장점은 간단합니다.
일반인이 보기에 멋지다!
끝!

기술대비 효율을 따지기 시작하면 인간형은 안드로메다까지 날아갈 정도(...)로 비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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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원하는것은 강력하고 멋진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고 안정성이 높은 신뢰성이 높은 무기죠.
그런 의미에서 인간형의 장점은 전무하다고 할수있죠.
조정하기 편하다!!는것은...자전거 타는것과 헬기를 움직이는 차이만큼
차이가 심해요..인간형이 더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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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태권V식의 조종방식이 된다면 인간형은 당연한 목표가 되기도 합니다. 전차안에 철이가 타고 있다고 해서 포신으로 돌려차기 가능하겠습니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려해서 실제 인간의 동작을 똑같이 재현할 수 있다면 당연히 인간형이 훨씬 강할겁니다. 위에 언급하신 사이드 스텝도 재현가능할 거구요. 다만 계단을 걷는데만도 실제 체중의 8-10배이상의 하중이 실린다는 점과 달릴 때의 가속도, 질량, 에너지를 모두 견딜 수 있어야 한다는 기술적인 부분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은 여전히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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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움직이게 만드는건(조종) 인간이고, 인간의 움직임을 그대로 표현가능하다면 너무나 커다란 장점이 될 수 있겠죠.]

별로 장점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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