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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결정이 되기 전까지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눈에 띄어보려 노력하다가 일단 출판이 결정되면 분량 메우기에 급급한데다가 담당자의 요구에 따라 팔리는 내용을 적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물론 이것도 핑계에 불과한거지만...

거의 대부분의 책에서 느껴지던데요......초반 1-2권까지 재밌다가 3권부터 막장으로 치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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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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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장서 수련만 하다가
출판하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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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읽은 소설 중에서는...진호전기, 무림퀘스트, 효우... 재미있게 시작했는데.. 결말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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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그렇지요. 안 그런책들은 사람들이 말하는 강추 작품으로 등극되는겁니다. 후후후. ㅠㅜ 하지만 눈물나는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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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99프로쯤 되는듯하네요. 제가 그런것만 이상하게 집는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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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7007님 괜찮아요
sad7007님만 그런거 집는게 아니라 99%가 그런 것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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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거의가 다 이런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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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다그런거 아닌가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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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들 책방에서 찾아보시면, 정말 뛰어난 작품들 빼고는 책 뒷부분 줄거리들의 맥락은 거의 같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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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내 취향은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이 좋은건가?' 혹은
'나는 도입부분만 좋아하나?' 라고 오해 했더 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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