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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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프리란스
- 08.11.16 08:4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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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대림(大林)
- 08.11.16 09:0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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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엘로드리안
- 08.11.16 09:05
- No. 3
하핫...나는 전설을 쫓는 헌터다. 내 자랑이라고 욕하겠지만 난 세상에서 가장 많은 아티팩트를 소유한 사람이다. 남부럽지 않은 삶이었다. 아니 모두들 나를 부러워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했던가. 수많은 아티팩트를 가진 나도 다른 것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고대 신들의 시대에 만들어진 전설의 무구에 관심이 생긴 것이다. 우연한 계기로 얻은 고서적에서 전설의 무구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여행을 통해 전설의 무구들이 숨어 있는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위치를 한 장의 지도에 그렸다. 그 지도는 이 일기장의 맨 뒷장에 남겨져 있으니 이 글을 보고 있는 자에게 선물로 주도록 하지
크크... 아마 글을 읽던 도중 뒷장에 있는 보물 지도를 확인했겠지? 뭐, 상관하지 않겠다. 보물을 가지려면 누구보다 욕심이 많아야 하니까. 지도는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재질의 종이를 사용했으니 안심해라. 지금쯤이면 너도 궁금할 것이다.
과연 내가 그 지도를 이용해 전설의 무구를 얻었는지...
결과는 얻지 못했다. 전설의 무구까지 가는 길목에 설치된 수많은 함정은 피해갈 수 있었지만 보물을 지키는 가디언들의 공격은 상상 이상이었다. 나도 내 몸 하나는 지킬 수 있는 실력을 가졌지만 어림도 없었다. 결국 나의 자만감으로 인해 나는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나를 이을 다음의 레전드 헌터는 그 누구보다 많은 지식과 경험, 그리고 강함을 얻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한 가지 클래스로는 결코 전설의 무구를 얻을 수 없다. 오직 모든 것을 다 마스터 한 자만이 전설을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에...이거는 작가님이 쓰신 줄거리인데요...ㅋ 붙여도 댈라나..ㅋ.ㅋ;; -
- Lv.90 일주일
- 08.11.16 09:2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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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死門
- 08.11.16 11:5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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