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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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쿠울
- 08.11.11 17:3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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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조숙녀
- 08.11.11 17:3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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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악어의눈물
- 08.11.11 17:4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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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땜쟁이
- 08.11.11 17:4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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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해웃음
- 08.11.11 17:4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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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Acacis
- 08.11.11 17:5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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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판타지
- 08.11.11 17:5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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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스트리스
- 08.11.11 18:0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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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센티멘탈
- 08.11.11 18:1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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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지옥천하
- 08.11.11 18:3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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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서래귀검
- 08.11.11 18:5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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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도레.
- 08.11.11 18:5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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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Lynia
- 08.11.11 19:0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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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묘당
- 08.11.11 19:1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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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선행자
- 08.11.11 19:2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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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SbarH
- 08.11.11 19:2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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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선행자
- 08.11.11 19:2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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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韶流
- 08.11.11 19:33
- No. 18
상당히 참신한 작품이었지만, 사실 제 눈에는 곳곳에 부족한 부분이 보이던데요, 왜 굳이 저렇게 처리해야만 했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답답한 성격이 문제지요. 물론 살다보면 이런저런 성격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미련한' 성격 또한 보기 드믈지요. 그리고 글의 전개가 주인공이 제대로 싸우는 모습은 없고, 오로지 얻어터지거나, 어느순간 레벨업이 100단위씩 되버리니.. 글의 흐름이 끊어지는 느낌이 많습니다.
미리니름이라 약간 깨름찍 하지만
마나도 없는 몸 -> 얻어터지다 레벨업 100단계 -> 피스트 마스터랑 대결 한참 얻어터지다 레벨업 100단계 -> 이상한 동굴에 들어가서 쌘 종족이랑 대결해서 레벨업 100단계 -> 뭐 그렇습니다. 주인공의 자신의 강함에 대한 자각도 없거니와, 주인공의 강함을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간간히 작가님이 우스개 소리로 레벨로 표시해주는데요. 그래봐야 감이 안옵니다. 어떤 뚜렷한 기준을 바라는게 아니라, 저로서는 주인공의 성장에 대한 '중간 중간의 뭉텅이로 잘려나가는 씬'이 너무 아쉽습니다. 글이 이제부터 시작하이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글은 중반부를 이미 넘어서고 끝을 향해 달려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나와서 한건 얻어터지면서 '근성'만 보여주고 있지요. 글이 완전 나쁘거나 그랬으면 이런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런 부분이 아쉽습니다. 차라리 이런 주제라면 차근차근 성장하며 강해지는 주인공이 어땠나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았지요. 사실 그리고 전 더 세컨드의 선작을 3번쯤 지웠던걸로 기억합니다. -
- Lv.61 유니
- 08.11.11 19:5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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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레썬
- 08.11.11 20:51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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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맛났어
- 08.11.11 21:53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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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幽靈]
- 08.11.11 22:11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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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amDrum
- 08.11.12 02:18
- No. 23
저는 근성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뚫고 나갈 수 있다고 믿지 않기에 더세컨드를 보고도 그리 큰 감동 같은 것을 받지 못했습니다. (재밌게 보긴 했지만, 그다지 '이거 보고 나니 다른 소설이 눈에 안 들어온다'는 느낌은 영...) 또 다른 근성 만땅 주인공이 나오는 크로니클제로도 마찬가지였어요.
불굴의 집념,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의지도 좋지만 그것 만으로 모든 것을 뛰어 넘기에는 현실의 벽이 너무 높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현실에 절망하고 좌절하는데, 쟤는 주인공이랍시고 미친듯한 근성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만드네. 이게 말이 되나?' 대충 요런 심리여서일까요... -
- Lv.98 Kaizers
- 08.11.12 11:1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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