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 모흐
    작성일
    08.11.08 19:37
    No. 1

    기갑전기매서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모흐
    작성일
    08.11.08 19:37
    No. 2

    출판된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8.11.08 20:03
    No. 3

    말이 기갑물이지, 전혀 기갑물 답지 않은 작품이 98%죠. 인기작가가 기갑물에 손댔다고 해서 봐도 실망만이 남더군요. 초기 기갑물인 것을 감안하면 묵향은 오히려 양호한 수준입니다. 거의 모든 작품이 소드마스터, 엑스퍼트, 같은 기사의 등급이 그대로 기체의 등급으로 용어만 바뀌었을 뿐, 기갑물만의 맛 같은 것은 전혀 없죠. 흡혈왕 바하문트도 기갑물이기는 하지만 기갑물의 맛이 아니라 원래 쥬논님이 잘 하시던 특이함이 메카닉을 통해 표현된 것 뿐이라고 생각되고. 거의 모든 기갑물이 메카닉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방식은 묵향에서 메카닉을 묘사하는 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갑물 물어보는 질문은 포기했습니다. 제대로 된 것 중에서 유명한 것은 역시 나이트골렘이지만, 이미 보셨겠죠.
    그 외 불새님의 레이크전기가 좋았습니다. 오래전에 나왔고, 완결이 미뤄지다가 뒤늦게 나왔었죠. 다만 작품구하기가 힘드실듯.
    기갑물 좋아해서 수많은 작품을 봤는데(대부분 보다가 때려치웠죠) 차라리 애니메이션을 보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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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11.08 20:07
    No. 4

    음 저도 기갑물 하나 쓸려고 준비중이라 다른분이 쓴걸 볼려고 하는데..뭔가 메카니즘를 다른건 찾기 힘들더군요..아랫분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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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8.11.08 20:22
    No. 5

    추천하기는 그렇고, 기갑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조언하자면 기갑물을 쓸 때 중요한 것은 역시 기체의 제원을 먼저 아주 구체적으로 정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마나석 등급과 출력 정도만(검사의 등급, 마나량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어서 단순히 센놈, 중간놈, 약간놈으로 나눠지는) 쓰는 것이 아니라, 기체의 전장, 무게, 그외의 스펙(매커맨더 같은 게임을 참고해도 좋을듯, 토르크, 점프젯의 부착유무, 냉각기 성능, 주무기계열, 다른 스펙과 연관된 화력, 속도 같은 것도 있죠), 외형적 특징, 이 기체가 개발된 배경, 그리고 이에 따른 목적과 특색 같은 것까지 적다보면 그 기체의 장담점, 공략전술, 활용전술, 유지보수까지 스토리와 관련된 아이디어들이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FSS처럼 특정한 기체에 얽힌 독특한 서브스토리도 나올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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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뉴안지나
    작성일
    08.11.08 20:30
    No. 6

    십팔반무예님의 글을 보니, 아무렇게나 올린 글을 내리고 하나하나 따져보며 다시 고쳐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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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8.11.08 20:40
    No. 7

    메카닉물 쓰시는 분들이 꽤 있나 보네요(댓글이 점점 산으로 갑니다). 많이 기대할테니, 저의 취향을 만족시켜 주세요 ^^ 작가분들께는 메카닉 게임을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퓨전기사물이 RPG의 레벨업에서 얻는 재미를 벤치마킹한다면, 메카닉 게임의 재미는 좀 다릅니다. 단순히 강한 메카닉으로 레벨업하는 개념이 아니라 자기만의 메카닉을 디자인해서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도 있죠. 그리고 소설 속에 메카닉이 나왔을 때는 이것이 현실에서 구현되었을 때 가능한 다양한 층위에서의 권력 관계를 잘 녹여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이트골렘이 이것을 잘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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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디코
    작성일
    08.11.08 20:49
    No. 8

    나름 기갑물의 맛과 성장물로 월광의알바트로스가 있죠 일곱번째개기사 쓰신 프로즌님 작품인데
    주인공이 거진 캔디의 "안소니" 수준입니다.
    겁나게 똘망똘망하게 잘생긴 소년이 영국 신흥 귀족 젠틀맨을 모태로 한 뛰어난 젠트리겸 기갑 기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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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戰鬪警察
    작성일
    08.11.08 21:09
    No. 9

    괜찮게 잘 설정된 기갑물로 '제이코플래닛'를 빼놓수가 없죠

    문피아에서 연재하시다가 지금은 출판 하셨서 6권까지 출판했으면

    곧 7권 완결을 바라보고 있는 글입니다.

    잠깐 짧게 설명하자면 3권까지는 비정하면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에 독한 인내력의 노예 용병 "하지만 내 가족에게는 따뜻하겠지 - 조석님 짱 !!!"의 이야기 이면
    (실력은 저런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실력은 말안해도 알겠죠???)
    4권의 주인공의 과거 5 -6 권은 영지물 + love affair 이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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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김태현
    작성일
    08.11.08 21:36
    No. 10

    월광의 알바트로스를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진짜 메카의 기름냄새를 풍기는... 월광의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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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8.11.08 22:08
    No. 11

    기갑물의 맛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메카닉이라는 변수를 뺀 후의 스토리 전개와 소설의 재미를 생각해 보는 것이겠죠. 대부분의 기갑물이라는 명칭을 단 것들이 막상 메카닉을 빼도 소설이 달라질 부분이 없습니다. 강한 기사, 많은 기사를 가진 나라가 강한 메카닉을, 많이 가지고 있고, 강한 기사가 강한 메카닉을 타죠. 이러한 구도에서 메카닉이라는 변수를 빼더라도 달라질 부분이 없고 그 결과는 흔한 퓨전물이죠.
    다시 추천소설을 얘기하자면, 월광의 알바트로스는 아직 메카닉이 나오지는 않고 있지 않나요? 그저 메카닉물이라는 것을 알려준 수준. 그래도 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제이코플레닛을 언급하려고 했습니다. 연재될 때 볼 때는 괜찮은 부분이 있던데 출판된 뒤 제가 보지 못해 평을 못하겠네요.
    크라우프 같은 SF작품도 좋죠. RPG적인 요소는 거의 포기했지만, 건담을 연상케하는 총기류를 통한 치열한 전투씬도 외에도 메카닉이라는 막대한 돈이 드는 병기의 존재로 인해 가능한 현대적인 물량전의 구도로 전쟁을 그려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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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등좀긁어줘
    작성일
    08.11.08 22:46
    No. 12

    추천글보고 저도 읽을려고 들어왔다가 뭔가 심오한 논쟁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추천하기가 두렵군요.
    최근에 기간토마키아(?)를 봤지요 기갑물+영지물(아니.. 거의 대부분 기갑물과 영지물이 항상 같이가는군요)인데 나름의 위트가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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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창삼아
    작성일
    08.11.08 23:17
    No. 13

    모니모니 해도 기갑물의 전설은 나이트골램이죠....

    제가 처음 제대로된 기갑물을 본게 나이트 골램인데..

    아직도 그아성을 넘기란 힘들죠;;;

    나이트 골램 작가분이 쓰신 기갑전기매서커도 재미있긴하데;;;

    그래도 처음 쓰신 나이트 골램을 따라 가진 못하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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