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63 올렘
    작성일
    08.11.07 13:44
    No. 1

    너무 중독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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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녹슨칼
    작성일
    08.11.07 13:51
    No. 2

    그것이 다 차영한이 독재자라서 그럽니다...-_- 이건 농담이고
    작가님이 팽창주의,제국주의,반민주,반독재를 너무 혐오해서 그런쪽은
    지양하시는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역시 소설이라는 느낌이 확드는게
    요즘 현실에 비교해보면 차영한이 말하는 "난 우리 인민을 믿는다능~"
    하는게 전혀 공감이...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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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현철(鉉哲)
    작성일
    08.11.07 13:52
    No. 3

    군사력이 된다고 영토를 마구 점령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명분이 있다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지역, 영국의 아일랜드 점령 모두 극심한 피의 수렁에 빠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세계에서의 위신과 명분 그리고 국가로서의 도덕 어떻게 생각하면 실익앞에 한없이 가볍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개벽의 세계관에 리얼리티를 부여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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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08.11.07 14:04
    No. 4

    루나님 말씀대로 진행된다면 개벽도 다른 천변일률적인 대체역사소설이랑 다를거 하나도 없어집니다 ㅡ.ㅡ 너무 눈앞만 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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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眞펜릴
    작성일
    08.11.07 14:08
    No. 5

    흠.
    이런말 잘못하면 돌맞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민족이 만주에 대해 실효권을 가졌던 마지막 시대가 언제일까요?
    발해사는 우리야 한국사라고 주장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자기 역사의 일부라고 주장합니다. 고구려사와는 달리 발해사는 하도 사료가 없어서 실제로 점령하고 있지 않은 입장에서는 그냥 말로만의 외침일뿐입니다.
    그런 발해로따져도 서기 926년이 마지막입니다.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만주는 우리땅이 아니었습니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일본과 함께 가장 격렬하게 싸운 적지입니다.
    천년동안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이 오랑캐라고 열렬하게 주장한게 우리 선조들입니다. 선조들의 잘못이 우리의 책임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뻔뻔하지요. ㅡㅡ;;;;;;;
    한민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간도와 달리 만주는 우리가 지배하려고 드는 순간 거기 사는 사람들은 독립을 위해 우리와 싸우려고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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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8.11.07 14:09
    No. 6

    개벽의 시대라면..

    우선 만주 전체에 대한 정리는 작가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글에서도 나옵니다만 대경일대에 관한 부분은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간도를 제외한(간도는 정계비나 대왕비 등 충분한 역사적 근거가 있습니다) 만주 전체는 차지한다면 두고두고 불씨가 된다는 글의 내용에 찬성하는 입장이고요.
    이것은 제국주의 따위와는 상관이 없는 실용적인 입장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진행이 안되었지만..
    대마도와 유구쪽의 태평양도서들은 차지해야 한다는 입장이구요.
    어차피 일본이 유구를 차지한 것도 소설속의 역사에서 보면 얼마되지 않은, 아직은 고착이 안된 시점이라고 봅니다.
    대마도는 말 할 필요도 없고요. 소설의 시점에서 대마도는 바로 영토권을 주장해도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대만은 우리에게 근거가 되는 요소가 없으니 영유를 주장하는 건 무리라고 보지만 대마도와 태평양의 도서들은 (어차피 괌도 미국의 땅은 아니고 유구도 소설속의 시점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민족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일본을 적대하는 연합군의 입장과 역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무리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 바(도서들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숫자나 성향에서도 제국주의와는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포기하는 건 아깝다고 보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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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소프라노스
    작성일
    08.11.07 14:14
    No. 7

    개벽에서 한국군이 관동군을 파죽지세로 부수고 나갈수 있는것은 점령을 염두하지않은 제공권에 바탕을 둔 전격전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군이 동북3성을 그대로 안고 갈경우 지금까지와 같이 중국과 소련에게 협력을 받을수도 없고 그로인해 확대된 전선을 감당할 여력이 없어집니다. 개벽에서의 한국은 이재막 독립한국가로서 인구도 얼마되지않고 생산능력도 확대된 전선을 커버할 정도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상태에서 동북3성에 그대로 눌러않는다면 자원의 축차 소모로 주저 앉게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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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방랑의궁상
    작성일
    08.11.07 14:21
    No. 8

    후아..제가 하고 싶은 말들은 이미 다 나왔내요. 음 그럼 본문관련된 것중 안나온건 한담에 관한 것이군요. 사실 그 질문을 하기 전에 공지글을 보시면 바로 해결될 문제라죠. 공지란을 무시하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사실 못볼 수도 있어요. 이제 공지에 보면 어떤것인지 아실 수 있으니 그것으로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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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방학작가
    작성일
    08.11.07 14:38
    No. 9

    악!! 묵혀 두고 있는데.. 내용을 말해버렸어 꺄악꺄악 저주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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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8.11.07 15:56
    No. 10

    루나님 말씀대로 진해되면 다른 대체역사 소설이랑 다른점이 없는거지요... 그리고 뛰어난무기로 공격하는거랑 넓은 지역을 방어해내는것과는 천지 차이..... 또한 전후 일본에게 배상받을 부분은 아직 언급 안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전후에 소련이랑 일본이랑 협상하여 대마도 또는 사할린정도는 먹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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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8.11.07 15:58
    No. 11

    2000년 정도에 인구 1억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한반도 만으로 좁은게 사실이니 어느정도야 늘리겠지만.... 다른 글들처럼 힘으로가 아닌 아기자기하게 최소한도로 늘릴듯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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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데몬핸드
    작성일
    08.11.07 17:35
    No. 12

    간도만 먹어도 1억 5천만이 살기는 넉넉할듯하네요.대경유전지역또한 먹는다면 자원에 대해서도 한시름 놓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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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수면비행
    작성일
    08.11.07 19:58
    No. 13

    솔직히 그 시대에서 힘이 있는데 만주 안 먹는 것은 넌센스.
    일단 먹고, 중국이 통일되거나 소련이 아시아에 전력을 투입하면 그 때 적당히 나눠주면서 후퇴해도 충분하죠. 작가님이 만주를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땅으로 보기 때문에 점령하지 않는 거라고 봅니다. 남한 정도의 땅크기로 쪼개서 필요에 따라 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었다면 만주는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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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간소대인
    작성일
    08.11.07 22:46
    No. 14

    진격해 들어갈 힘이 있느냐와 지킬 수 있는 힘이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라 봅니다. 국경선이 넓어지면 과연 쪽수에서 몇 배에 달하는 중국과 소련과의 충돌에서 지켜낼 병력이 있다고 할 수 있을지? 굳이 전투상황이 아니라 하더라도 국경선을 오가는 밀입국이나 밀수와 같은 이슈들이 넓은 지상 국경선을 가진 나라들에겐 두통거리입니다. 세계최강의 군사강대국인 미국이 멕시코 국경을 완전히 컨트롤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두면 만주땅을 바라보는건 향후 수성을 생각하면 무리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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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겨울낚시
    작성일
    08.11.07 22:46
    No. 15

    글 속에서 일본이 전선을 축소할려고 노력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만주 전역을 지배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짐작이 가실겁니다.

    만주 보다는
    차라리 전쟁배상금 형태로
    큐슈(구주)+ 오키나와(유구)를 일본으로 부터 받아내는 것이
    개벽이 추구하는 방향과 맞지않나 싶군요.

    오키나와는 아직까지도 (합병된지 100년이 훨씬 넘었지만)
    일본내에서 차별받고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즉, 강제로 편입한 경우....2-3세대가 지나도 완전한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자칫잘못하면 시끄러워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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