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4

  • 작성자
    Lv.41 샤르고양이
    작성일
    08.11.03 03:12
    No. 1

    요즘들어 생각하는겁니다만..
    판타지가 싸우거나 점령하고, 주인공의 무력이 무지세고
    꼭 이래야만 재밌다는 생각이 틀에 박힌것같아서 씁슬합니다.
    좀더 다양한 주제로 글이써졌으면 하는 짧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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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8.11.03 03:13
    No. 2

    음유시인이 주인공이고 여행하면서 격는 일과 영웅 설화등을 옴니버스 식으로 소개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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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지
    작성일
    08.11.03 03:17
    No. 3

    필력과 스토리의 구성이 좋다면 다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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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혼은잇는가
    작성일
    08.11.03 03:44
    No. 4

    스토리가 진부해지고 늘어져서 그런건아닌지..

    저만의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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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신고리
    작성일
    08.11.03 04:11
    No. 5

    안되~ 내 차기작 설정인데...ㅠㅠ ㅋㅋㅋ

    그런 소설 하나 있었죠. 기억은 안 나지만 분명 음유시인인데 세계를 여행하면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계 진입물이었죠. 노래들이 모두 버즈 SG워너비 뭐 이런 거라는.

    검술이라고는 엿도 모르는 아이였는데 주변에 몰려든 여자들과 남자들 덕분에 살아남는 이야기였는데, 중간에 관뒀어요. 노래가 짜증나서.

    한번 시집을 내는 겸 해서 음유시인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ㅋㅋ 뭐 다 까여있으니 설정을 좀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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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asteroid
    작성일
    08.11.03 05:42
    No. 6

    라스피 전기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홍보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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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8.11.03 05:57
    No. 7

    음.. 주인공이 무력이 없다는 점이 '짐'이 되는 전개라면 솔직히 좀 짜증날거 같군요. 하얀늑대들 같이 잘쓰여진 글이 아니고서야...
    차라리 굳이 주인공이 아니어도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가는게 어떨런지... 셜록 홈즈에서의 와트슨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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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08.11.03 06:11
    No. 8

    솔직히 음유시인은 좀 힘든게... 어떻게 써도 드래곤라자의 후치와 비교되 버리겠죠 ㅡ.ㅡ 정말 엔간히 잘쓰더라도 어지간하면 캐버로우당해버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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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Hypnus
    작성일
    08.11.03 06:49
    No. 9

    언제나 관건은 필력이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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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그러하냐
    작성일
    08.11.03 07:01
    No. 10

    모르시는 건가요? 김백호님의 카펠마이스터! 심장을 옥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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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머저리
    작성일
    08.11.03 08:25
    No. 11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대세는,
    음유시인 이었다가
    용병들과 같이 험난한곳으로 여행
    노래좀 불러주면 꺅꺅 거리는 용병들과, 사랑의 빠지는 여인들
    어쩌다가 힘없어서 맞으니 기연으로 힘을 얻거나
    원래 힘을 숨기고 있었다! 하하하하 오우거 지못미
    그리고 나타나는 마왕

    하지만 소소한 일상도 보는게 재미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8.11.03 11:10
    No. 12

    늘 그렇지만, 그걸 얼마나 맛깔나게 풀어내느냐가 문제죠...
    즉 작가역량의 문제 말입니다.

    수 많은 습작가들이 음유시인 이야기를 한두번쯤 상상해봤을테지만
    아직도 '제대로 된' 음유시인 이야기, 남에게 이거 쓴다고 말해서
    부끄럽지 않을 만한 음유시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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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낚시꾼
    작성일
    08.11.03 11:36
    No. 13

    웬만한 필력 가지고는 엄두도 못 낼 것 같은데요.

    잘해야 기존의 상당한 무력과 지혜(?)를 갖춘 엄친아 은거기인 같은
    캐릭터나 동료라는 이름의 막강한 온실 속에서 안정적인 보호를 받으
    며 여행하는 음유시인 체험관광 캐릭터 밖에 안 될 것 같은데..ㅋ

    말 그대로 삶의 애환을 녹였다고 할 정도는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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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ad7007
    작성일
    08.11.03 12:00
    No. 14

    하얀늑대들 정도의 필력(응? 정도??) 라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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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8.11.03 12:54
    No. 15

    솔직히 음유시인을 잘 드러내는 사람이 나온다하더라도.........
    그 사람은 곧 작가는 하지 않고 음유시인으로 빠질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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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8.11.03 13:15
    No. 16

    진짜 일반인과 넘사벽필력이 아니면 온라인으로는 몰라도 출판시장에서는 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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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가라앤
    작성일
    08.11.03 14:31
    No. 17

    작가 역시 음유시인만큼의 필력과 서정성이 겸비되어야 할텐데..
    꽤 힘든 전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음유시인이면 작품 내에서 시 등을 풀어놔야 할 텐데,
    독자의 가슴에 와 닿을만한 시를 몇 편 쓴다는 게 쉽지는 않겠죠.

    서정성을 겸비한 작가는.. 막 떠오르는 건 전민희님 정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lamDrum
    작성일
    08.11.03 14:58
    No. 18

    트루바드, 또는 민스트렐... 참 좋은 소재인데 말이죠. ㅎㅎ
    위에 가라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전민희님이나 민소영님 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된 게 나오지...
    음유시인의 탈을 쓴 먼치킨 깽판물이 되기 십상입니다.
    피리나 하프 따위로 불쌍한 애들 패고 다니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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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M60기관총
    작성일
    08.11.03 15:09
    No. 19

    그렇죠. 보통 양판소에서는 음유시인라고 쓰고 정체를 숨긴 마법사나 검사/암살자 등으로 읽게 되는 그런 직업이죠. 게다가 무조건 꽃미남. 세상을 떠돌아다니는데 얼굴에 고생의 흔적이 묻어있지 않다는 것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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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03 15:57
    No. 20

    정말 구구절절히 와닿는 말들 뿐이군요. 특히 슬램드럼님이나 기관총님 말처럼 그런쪽으로 빠져들기 마련이죠.

    아무래도 소설 쓰는 가장 큰 이유가 대리만족이다 보니 꽃미남에 강한힘을 갖추길 바라는 쪽으로 써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08.11.03 19:09
    No. 21

    부족한 필력으로 가장 쉽게 시선을 끌 수 있는 소재가 폭력과 성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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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뉴스
    작성일
    08.11.03 19:20
    No. 22

    ...ㄱ=... 빨리 지금 쓰는 걸 끝내고 생각해뒀던 아이들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ㄱ=;;; 묵혀두고 있다 보니 하나 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나오는군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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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03 20:32
    No. 23

    글쎄.... 아무리 중세에 음유시인에게 가해지는 법의 사슬이 조금 느슨할지라도 바드가 여러모로 돌아다니는 건 그 시대에 살아남기엔 많이 힘들지요.

    '내 검은 당신의 문제를 해결할정도로 큰데.'
    '오오, 마이 레이디.... *짝!*'

    하지만 바드가 파티를 구성하면 어떨까?
    파!티! 대부분 그 시점에서 적당한 개연성을 불어넣지 못해 삐꺽거리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멍청입니다
    작성일
    08.11.04 22:19
    No. 24

    얼음나무숲을 아십니까? 음유시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추천이 올라왔던 글인데, 굳이 판타지를 치고박고해야하는 설정으로 넣을필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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