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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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달빛밤
- 08.11.03 17:0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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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반익
- 08.11.03 17:0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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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SbarH
- 08.11.03 17:2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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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안지나
- 08.11.03 17:2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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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유후(有逅)
- 08.11.03 17:3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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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타르칸트
- 08.11.03 17:3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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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루나레나
- 08.11.03 17:3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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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bbar98k
- 08.11.03 17:4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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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태산™
- 08.11.03 17:5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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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린덴바움
- 08.11.03 18:0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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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ekdps
- 08.11.03 18:2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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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샤르웬
- 08.11.03 18:2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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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가사
- 08.11.03 19:0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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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개미지옥
- 08.11.03 19:0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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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어라불곰
- 08.11.03 20:1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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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08.11.03 20:3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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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11.03 20:3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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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60기관총
- 08.11.03 21:4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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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amDrum
- 08.11.03 23:15
- No. 19
ufc같은 격투기 중계 보면 사람 때리는 걸 밤낮으로 연습하는 사람들의 공격이 얼마나 쉽게 상대의 의식을 날려버리는지 자주 봅니다.
제 아무리 튼튼한, 또는 튼튼하게 생긴 선수들이라도 안면에 펀치나 킥을 딱 한 방이라도 제대로 허용하면 그냥 실신해 버리지요.
하지만 우리의 판타지, 무협 소설 주인공님들께서는...
훗. 그깟 엑스트라들 솜주먹 또는 솜칼 정도야 가볍게 먹어 주시는 거죠.
그 비결은 바로 근성! 바로 모든 적의 공격이 무효화시켜주는 아름다운 단어지요. -_-ㅋㅋ 데미지 축적 따위는 신경도 안 써 주시는 대범함... ㅎㅎ -
- Lv.1 산달폰
- 08.11.03 23:20
- No. 20
우선 '상처'에 집착하는이유는 작가들의 경험이 대부분 상처에 머물러있기 때문이죠.
보이는 만큼보고,아는만큼 쓰는게 글이거든요.
엣날 일곱권짜리 무협지중에 추명백살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싸우다싸우다 쓰러졋는 파리떼가 그 상처자국에 달라붙어
고름을 빤다라는 지극히 소름끼치는 표현이 있었지요.
그리고 무식하게 벽을 치고 상처내는 이유는 '굳은살'을 만드는것도 큰이유 이지만,
손을 쓰는데 망설임을 줄인다는 더큰 이유가 있습니다.
어쨋던간에 금속인 칼슘의 그물망구조로 되어있는 뼈가 벽돌정도를 부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단지 타격과 고통에 대한 공포때문에 저절로 움추러들고 멈칫거려 벽돌을 부수기위한 충분한 속도와 힘을 얻지 못해 실패하고,
작용-반작용의 법칙상 그 충격이 고스란히 뼈속까지 스미는 것이지요.
저는 손이 말랑말랑합니다.
하지만 벽돌을 부수는데는 하등의 지장도 없답니다. 그리고 사람을 제압하는덴 그것조차도 필요없습니다.
약점이 수두룩한것이 인간의 몸이니까요. -
- Lv.73 자수정불빛
- 08.11.04 03:10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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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악플쟁이
- 08.11.04 03:12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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