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Lv.40 낚시꾼
    작성일
    08.11.01 23:30
    No. 1

    인작가를 인기작가로 착각해서...

    '와~ 이거 뭐 대놓고 인기작가라고 그러네...엄청
    거만하다...도대체 무슨 책을 썼길래?'

    ...이렇게 생각했는데 섣불리 댓글 달았으면 개망신
    당할뻔 했음..ㅋ

    본문과 관계없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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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레미테온
    작성일
    08.11.01 23:33
    No. 2

    ㄷㄷㄷ.... 그냥 줄여서 인작가라고 했는데 그게 문제될지도 모르군요!; ㅅ; 저는 처음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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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훼스타
    작성일
    08.11.01 23:38
    No. 3

    공책 보다는 머리속이나 메모장에 적어 두는 편이죠. 거기서 연상해서 더 살을 붙이거나 큰 흐름을 따라 생각을 가감하는 형식으로 써나갑니다. 10Kb 정도 쓰는데 평균 두시간 정도.. 물론 그전에 쓸 내용을 다 생각해 둡니다. 글로 옮기는 건 최종적인 행위일 뿐이죠.

    아.. 물로 매번 한 번에 뽑아내지는 못합니다. 어떤 때는 연재일까지 진행이 안되는 바람에 오전부터 일어나서 잡고 있는 경우도 있죠.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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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Delco
    작성일
    08.11.01 23:38
    No. 4

    전... 설정집만 한 권 넘게 만들어놓고 쓰고 있네요. 중간에 정리도 귀찮아서 대충 써놓고 넘어갔더니 이젠 쓰레기통이라 부를 만큼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지만요.

    소설의 틀은... 에필로그까지 다 써놓고 쓰고 있는 중이랍니다.

    쓰는 속도는... 10시간이면 한 편 뽑네요. 그 안에 잡다한 뻘짓을 많이 하니까... 실제론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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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춤추는성좌
    작성일
    08.11.02 01:28
    No. 5

    delco//10시간이 1시간으로...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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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젠타 L
    작성일
    08.11.02 02:23
    No. 6

    저도 마지막 번외까지 다 틀 잡아놓고 쓰고 있어요. 안그러면 뒤로 갈수록 산으로 가질 것 같아서요 결말은 역시 열어 놓고 해야겠지만 전체적인 틀은 잡고 하는게 제일이죠. 작은 공책 하나 두고 타임라인에 맞춰서 중간중간 작은 에피소드들 생각나는 대로 끼워놓고 괜찮은 표현들은 잊어먹기 전에 노트패드에 써놓고.. 10KB쓰는건 역시 천차만별 아니겠어요? 전 어제 번외쓰는데 10KB1시간도 안걸렸는데 본 에피소드쓰는덴 5시간도 걸렸다죠 -_- 아 에피소드와 에피소드 연결짓는 부분이 젤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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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카슈나이프
    작성일
    08.11.02 05:58
    No. 7

    연재 시작할때 스토리라인 완결짓고 시작하며 쓰다가 추가하고싶은 내용 추가하는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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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정욱
    작성일
    08.11.02 08:41
    No. 8

    글마다 다릅니다.^^*
    어떤 글은 즉흥적으로 쓰고, 어떤 글은 치밀하게 계획해서 쓰기도 하구요..물론 가다가 중간에 갈아 엎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편이나 중편 같은 경우는 꽤 빨리 쓰는 편입니다. 장편은 이것저것 따져야 할게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앞뒤 이야기를 다 생각해야해서..
    첫 장편은 하루 5~6시간 40k씩 매일 뽑았는데, 손가락이 망가져서 요즘은 점점 느려지고 있습니다..;; 느리게 쓰는 글이 질은 좋아요. 양이 적어서 그렇지;;; 쓰면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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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02 11:27
    No. 9

    저는 우선 전반적인 스토리와 중심 인물 등을 설정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세세한 조직, 인물 등을 또 다시 설정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스토리는 정했으니 각 소주제(?) 마다 어떤 스토리를 정할 것인지 적습니다. 약 10개 분량을. 그리고 그 이후의 스토리는 글을 쓰면서 추가로 작성하고 그때그때 수정해 나가면서 미리 설정한 소주제 수를 10개로 되도록 지키면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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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갈고리곰
    작성일
    08.11.02 12:16
    No. 10

    저는 엔딩 딱 생각해놓고 글 앞에 앉습니다.
    그다음 키보드가 움직이는대로 씁니다.
    그러다보면 글을 쓰면서 감정 하나가 떠오릅니다.
    감정이 떠올랐으면 글쓰기에 몰입이 됩니다.
    그리고 어느새 보며 글 쓰는게 끝나있습니다.
    그 후에 오타라던가 하는거 한차례 살펴보고 끝.
    저는 즉홍적임과 동시에 리플로 지적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내용을 바꿔나가는 편이죠. 저는 내용의 이상함을 지적해 주시는 분이 없으면 제대로 안되는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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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키신
    작성일
    08.11.02 23:09
    No. 11

    저는 가혼필을 이용해서 제가 생각해놓은 기본 설정을 다 적어놓은 다음에 그 설정과 비교해보면서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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