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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동감입니다. 메인화면에서 뜨는 광고는 그나마 괜찮지만 오른쪽에 있는 프리미엄링크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특히 나우피아닷컴은 성인물의 광고까지 하더군요. 아무리 13세 이하도 인체의 신비를 꿰고 있는 사회라지만 저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소설의 광고나 그 회사의 광고는 괜찮지만... 역시 저건... 그리고 메인광고! 일주일간 뜨지 않기를 만들어주시길! 저도 쓰기만 하는게 아니라 읽기도 합니다! 가끔이지만! 정말 가끔이지만! 결론은 문피아에서 광고를 조금만 줄이고 그 광고의 결과를 생각해달라는 뜻이었습니다. 우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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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성인'소설'이라면 몰라도, 성인'야설'이라는 것은 작품성을 제외한 선정성을 부곽 시킨 것이겠죠. 그점은 수정을 가해야 한다고 보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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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피아? 뭔가 해서 한 번 클릭해봤는데..
흠..뭐 보통 만화 사이트인가 하고 쭈욱 내려보니..
하단에 "오직 성인들만 즐기는 짜릿한 공간, 화끈한 Girl들의 아찔한 몸짓과 유혹"이란 문구가 저를 반기더군요. 그 옆에는 청순간호학원과 노예세실리아가 있구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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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세실리아... 뜨헉. -_-;; 무언가 위험하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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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무서워 ㅠ 내동생이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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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십시오. 요즘은 13세 이하의 어린이도 인체의 신비를 모조리 알고 있는 사회! 동생분은 속으로 '후훗... 약하구만...'이라고 할지도... 아닛! 내가 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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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때 주위녀석들의 충고로 인터넷에 '야x'을 검색했더니 19세 떠서부모님꺼 치고 들어갔더니 그때부터 저는 변x의 길로 빠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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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나우피아 광고는 정말 좀 뭐하더군요...어린분들도 오는곳에 대놓고 야설운운하는건..(뭐 어짜피 뒤에선 다 즐기고 있겠지만 눈가리고 아웅이라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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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는 대문광고..그냥 무시하고 선호작부기부터 눌러버리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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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볼 때마다 거시기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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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이 나쁜건가.. 왜 나만 그런걸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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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는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세상에는 꽁짜는 없잖아요. 작가분들의 벌이가 거기서 거기인것은 새삼스러울것도 없는거 다들 아시지요. 몇년 씩이나 이어온 방대한 자료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데... 그럼 어떻게요?
우리나라 작가중에 재벌있다는 소리 못들어봤습니다.
홈피 유지는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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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성인야설하고 성인애니는 오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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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들이 보면..

후훗..

약하군..

하는거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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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셨네요.

앞으로는 운영진분들께서 광고에 대한 심의도 고려해주셨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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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필요하다는것에는 동의하는데.
저같은경우에는 그냥 거슬립니다.
눈도 아프고, 관심도 없을뿐더러.
광고창도 그냥 클로즈 되는것이 아니라.클릭해서 사이트를 들어가야
없어지더군요. 창하나 띄우는게 무슨 일이겠냐만은..
띄우고 다시 닫고하는...광고로 인해 뒤에 목록이 안보이는.건
짜증날정도입니다.
오로지 글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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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립선치료기까지는 커버되는데 성인사이트는 곤란합니다 ㅋㅋ
제 어머니도 심심할때마다 소설보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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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란으로옴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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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야알았네요. 가끔 신경쓰여봤자 이쁜여자만화그림에 신경을쓰고 그게 끝이여서 야설이란 글을 이제야 봤어요. 광고가 이쁜이유가 있었군요..

제가 여자라서 그런가 아니면 아직 문피아 초입단계여선지 아니면 좀
관심이 없었는지 이제서야 아 확실히 거슬리겠네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운영자님들도 좀 그러셨을것같아요..
난감한 광고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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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지금껏 있는지도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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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데 클릭해서 들어갈 정도면 들어갈 사람은 어차피 여기서 막아도 이미 다른데서 들어갑니다. 사람들 말마따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ㅡㅡ
저도 이글 때문에 그 광고를 처음 봤는데 평소에도 자신이 꼬여있다고 생각 되는 저로서는 오히려 이글이 간접광고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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