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8.10.24 12:15
    No. 1

    하.. 많이 와닿는군요. 제 소설에서는 매 화마다 같은 표현이 한두번 이상 안나오면 그게 이상할정돈데 (...)

    확실히, 가끔가다 새로운 표현을 쓰면 쓰는 저 자신도 즐거운~
    (문제는 그게 쉽지 않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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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시시포스
    작성일
    08.10.24 19:09
    No. 2

    마젠타 L 님!
    정말 죄송합니다. '마진타' 라니... 맞춤법 검사기가 걸러줬어야 했는데...^^
    빨간 '사과' 하나 살며시 보냅니다. 한국산 무농약 청정재배의 사과로, 더욱이 제 깨씃한 손바닥으로 '뿌드득', 아니 '뽀드득', 아- 아니 '싹싹' 비빈 것이니 그냥 드셔도 건강에는...

    국어사전 읽기... 제 경우 무작위로 사전을 펼쳐서, 마치 기독교 분들이 성경책을 읽듯, 하루에 2쪽씩 가볍게 읽은 지 2달 정도 되었는데, 나름대로 참 재미있더군요. 이따금 눈앞에서 톡톡 튀는 요주의 아해들이 있어, 형광펜으로 고놈들 표시해놓습니다. 혹 언젠가는 그 녀석들이 제 머릿속에서, 제 손끝에서 맘껏 뛰놀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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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인할라
    작성일
    08.10.24 20:15
    No. 3

    예전에 글을 써보겠다고.. 삽질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이런 뜻을 표현하려고 하는데
    그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한페이지를 쓰려고 해도 사전을 수 없이 뒤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삽을 분질렀는데요..

    흠 그 당시부터 사전을 읽기 시작했더라면
    지금쯤은 다채로운 어휘력을 갖은채로 다시 한번
    삽질에 도전해 볼 수 있었을텐데.. 하고
    아쉬움이 남네요...


    음.. 위궤양을 각오하고 한번 사전 맛 한번 봐 볼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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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젠타 L
    작성일
    08.10.25 00:51
    No. 4

    시시포스님//
    하하 안주셔도 되는데.. 근데 주신 사과 정말 맛있어요! 역시 무공해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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