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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하다보면 항상 그 끝에는 마족과 마왕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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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무슨 단체, 운영자, 신이 등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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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온라인 게임 등이 발전하고 또 그런 것들을 많이 접하면서 소설들도 그렇게 전투 중심으로 진화해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린덴바움님이 그리워하시는 그런 소설이라면 비록 제가 집필한 소설이라 다소 민망하기는 하지만 정규연재란 '공포의 섬 마호도'를 적극 추천합니다. 판타지계에서 가장 희귀한 한국형 모험 판타지입니다.^^ 진정한 모험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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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찾아보기 힘들어서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연재는 아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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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대규모 스케일이면서 소소한 모험이야기가 있는, 그러면서도 재미있는.... 그런 소설은 제가 단 하나 알고 있습니다.
이영도 님의 폴라리스 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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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읽어보셨겠지만....
안읽어 보셨다면 읽어보세요.
읽어두면 시야가 넓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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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님 작품은 죄다 책으로 가지고 있어요 ㅎㅎㅎ
윤현승, 이영도, 임경배 등등 초기 판타지 작가 작품은
죄다 구입하고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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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요즘 판타지들 대부분 영지물이라서 안보는중...ㅠ
모험 소설들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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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뭐 보다보면 어느새 공간이동과 천계와 마계와 드래곤이나 신이 아주 흔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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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가 더 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소소하지만 따스한 이야기를 쓰는것은 풍부한 인생의 경험 혹은 세련된 센스를 필요로 합니다. 그런 역량이 되는 작가분은 몇 없기 때문에 아마추어들이나 신인 작가로서는 도전하기 힘든 것입니다. 설사 도전했다하더라도 머리카락이 한 줌은 뽑히고 포기하기가 다반사이지요.

한마디로 수준이 안되기 때문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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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라면.. 역시 11시리즈를 쓰려시는 한백림님의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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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어줍잖게 대규모 스케일을 써서 좀 죄송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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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왜 한백림님 이야기가 나오나요.
굉장한 수작이라고 호평받는 작품을 '왜 어설프게 대규모 작품을 쓰려고 하나요'라는 글에 댓글로 다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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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림님 시리즈는 스케일이 좀 다른 의미로 크죠. 담으려는 이야기 자체가 매우 방대한 거죠.ㅎㅎ
저도 요즘 판타지 소설들 보면서 별로 현실성 없는 뻥튀기 스케일을 보면 작가의 연구가 좀 부족했지 않나 싶더라고요.
한 국가의 병력이 100만 대군 정도는 가볍게 나와 주는 거 보면 좀 어이가 없습니다. 그게 또 현실적인 수치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하긴, 100만이든 1000만이든 다 작가 마음인 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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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토대제 5권까지 보고 지루해서 접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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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니까요~ 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삼국지의 백만대군도 허구라지요. 아 ! 갑자기 삼천포다...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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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세컨드의 작가가 쓴 농부라는 작품도 괜찮습니다. 대규모 전쟁 뭐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작가의 초기작중 하나이다 보니 작가의 세계관을 엿볼수 있습니다. 더세컨드가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작품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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