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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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재용在容
- 08.10.26 07:50
- No. 1
저 같은 경우는 매력있는 여성을 다수 설정하되, 그 중에 한명만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스토리 전개와 관련해서 말이지요.
꼭 모든 소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남자의 로-_-망(일부다처제)과 주인공에 대한 기대욕구가 히로인을 여러명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아니면 스토리상 여자가 여러명 생길 수 밖에 없다던가...
그러나 아무런 개연성 없이
'이런... 정말 맘에 든다, 넌 오늘부터 내여자야! 이리와!'
'어머 어디서 눈은 있어가지고... 근데 은근히 매력있는걸?'
이런 식으로 나오면 곤란 하겠지요. -
- 龜姬
- 08.10.26 07:5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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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소지
- 08.10.26 07:5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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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雲路
- 08.10.26 07:5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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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오귀인
- 08.10.26 08:2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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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雪雨風雲
- 08.10.26 08:3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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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르다미네
- 08.10.26 08:4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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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소지
- 08.10.26 08:5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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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서광(徐光)
- 08.10.26 08:5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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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쉬엔
- 08.10.26 08:5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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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希錫
- 08.10.26 08:5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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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소지
- 08.10.26 08:5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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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밤에걷는자
- 08.10.26 08:55
- No. 13
음 매니아님 생각에 공감 한표!!
솔직히 누나들이 보던 로맨스 소설류(라고 쓰로 신데렐라 판타지라고 읽죠..ㅎㅎ)를 처음 접했을 대 했던 생각..
왜 능력있고 잘생기고 돈 많고 집안좋은 남!자! 들이
성격까칠하고(이건 뭐랄까.. 어떻게 보면 피해의식? 처럼 보이기도..)
봐줄건 얼굴 정도 밖에 안되는 여자들에 빠져서 다른 좋은 조건의 여자들을 뿌리치고 결혼을 한다는 설정이 대세일지 이해 못하던 것과 같다고 보니다..
결국은 쓰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이 생각하는 희망이 맞아떨어진 결과겠죠.
여성향이라 불리는 소설, 게임에 자주나오죠? 여주인공에 홀린 수많은 남자들이...같은 남자 입장에서 뭐야 이건.. 하는 심정이 거북공주 님이 느낀 것과 같겠군요..ㅎㅎ
뱀발.. BL이란게 뭔가해서 잠깐 봤던 적이 있는데...이건 정말 이해불가.
사실 백합도 좀 이해안가는지라...^^: -
- Lv.1 소지
- 08.10.26 08:5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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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밤에걷는자
- 08.10.26 09:0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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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龜姬
- 08.10.26 09:0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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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소지
- 08.10.26 09:0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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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심[斷心]
- 08.10.26 09:12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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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쉬엔
- 08.10.26 09:1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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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龜姬
- 08.10.26 09:25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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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쉬엔
- 08.10.26 09:36
- No. 21
백합의 경우 레즈와는 쪼~오~금~ 거리가 있을 겁니다.
굳이 말하자면 플라토닉한 레즈와는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정확히 개념을 잡고있는 용어는 아닌지라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만..
남학교 내에서 아주 친한 선후배간에 애정과 우정사이의 미묘한 감정(이런게 있었던가...!?!?!?) 비스므리한 것이 여학교에서 펼쳐지는 것을 가리켜서 백합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존경, 친애, 우정, 애정 등의 감정이 좀 혼재된 모습이랄까요?
'마리아님이 보고계셔'(아마 맞을 듯..)라는 애니, 만화, 라이트노벨 을 보시면 대략 개념을 잡으실 수 있을 듯... 친구의 권유에 1편보고 넘겼는지라 이런가보다 싶은 개념만 있습니다. -
- 꿀도르
- 08.10.26 09:3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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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디오시스
- 08.10.26 09:48
- No. 23
점점 산으로;; 덜덜... 머 히로인이 여러명인 경우는 대게 소재와 흥미를 살리기 위해서죠;; 대체로 로맨스와 썸씽은 흥미를 유지하는데 필수인데 딱히 살리기 쉽고 간단한게 별로 없으니 그걸 돌려써먹는수밖에;; 물론 로망;; 이란것도 있긴하지만 특히 중세나 무협배경으로써는 식상하니까요;; 써먹을게;; 히로인이 1명인 소설도 많지만요.. 주인공은 대게 강해야 잘팔리고 그런 잘!난!주인공에게 여자가 안끌린다는건 조금 그렇죠 저녀석은 저렇게 잘났어~! 라고 하는데 가장 쉬운게 반대편성의 호감과 관심 사랑이 가장 크니까요 그런걸 커버하고 다른쪽으로 살리시면 좋지만 그게 힘드니까... 작가님들이 스스로 만든 캐릭터를 버릴수없어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머 대게 남성들이 쓴다는게 가장큰 이유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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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sdsfa
- 08.10.26 10:26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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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안지나
- 08.10.26 10:5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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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젠
- 08.10.26 11:25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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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레이진
- 08.10.26 11:45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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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
- 08.10.26 11:46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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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 08.10.26 12:37
- No. 29
저도 그런부분 너무 마음에 안들더군요,
세상에 아름다운 여자들이 엄청나게 널린것도 아니고,
그리고 주인공은 꼭 아름다운 여자랑 살라는 법도 없고,
오히려 평범한 사람 혹은 내미지상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게 더욱
현실성있어 보이는데다가, 평범한 사람은 왜 생각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말이있죠,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을 동경하게 된다, 혹은 끌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특출난 사람은 평범한 사람에게 끌리는게 당연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에.. 너무 두서없어졌는데, 저도 별루더라구요 그런부분은,, -
- Lv.11 햇별
- 08.10.26 12:42
- No. 30
굳이 제목은 밝히지 않겠지만 추천도 많이 받고 엄청 훌륭하다고 계속 칭찬받는 글이 있어서 읽어봤습니다.
세계관도 좋고, 내용도 나름 참신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렇게까지 심한 하렘인 걸 왜 아무도 언급하지 않은 건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어찌된 게 나오는 여자란 여자는 거의 90퍼센트 이상 남주한테 꼬이는 겁니다. 심지어 적으로 등장한 여자들까지.
결국 끝까지 보긴 했는데 여자 꼬이는 부분은 짜증내면서 넘겼던 기억이 납니다.
남자 분들 여자한테 남자 두 명만 꼬여도 짜증내시는데 그렇게 심한 하렘에 별 느낌이 없으신 걸 보면... 역시 대리만족이라는 게 정답인 것 같군요. -
- Lv.34 고샅
- 08.10.26 12:53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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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꾸아앍
- 08.10.26 13:00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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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허풍공자
- 08.10.26 14:21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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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발라리아
- 08.10.26 15:52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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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60기관총
- 08.10.26 15:59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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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탈퇴계정]
- 08.10.26 18:20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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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엘자르
- 08.10.26 19:07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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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10.26 20:27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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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Heart
- 08.10.26 20:51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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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Heart
- 08.10.26 20:51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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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세하라자드
- 08.10.26 22:14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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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넹쵸
- 08.10.26 22:23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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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Clari
- 08.10.27 00:13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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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dTough
- 08.10.27 11:17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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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풍운검
- 08.10.27 11:19
- No. 45
일단은 글쓴이가 남자이기 때문이다 라는 말도 맞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건 그런게 별로 이상하지 않다는 거죠. 무협이나 판타지 자체가 설정이 중세시대이전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1부1처가 대세지만 이런 대세가 굳어진건 불과 몇백년(더군나다 아직도 1부다처가 남았다는)이죠. 사실 중세시대에나 무협에서나 기사나 병사, 혹은 무림인은 대부분 남자입니다. 맨날 하는일이 칼들고 설치는건데 남녀성비가 맞을리가 없죠. 솔직히 무협 판타지에서 1부1처제를 고집하면 그것또한 넌센스죠..;;
하지만 앞에서 말한것처럼 대부분의 판타지나 무협에서 1주이공 다히어로가 나오는건 그냥 작가가 남자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시대배경이 그렇다보니 그런게 그리 거슬리지 않는다 뿐이죠.ㅋ -
- Lv.71 풍운검
- 08.10.27 11:26
- No. 46
그리고 많은 분들이 나오는 예쁜여자마자 주인공한테 끌리는게 이상하다고 하시는데, 어떻게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영웅은 삼처사첩을 마다하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여기서 영웅이 뭡니까?
공자나 맹자보고 영웅이라고 안하고, 이태백이나 베토벤보고 영웅이라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즉 여기서 영웅이란 일반인이 엄두도 못낼정도의 숫자의 사람을 죽인 사람을 뜻합니다..;;;
즉 이런 영웅이 등장하는 시대라는게 성비가 맞을리가 없는데다가, 툭하면 방화 강간 살인이 일어나는 난세다보니 강한자밑에서 살고자하는 본능이 일어나는 것 뿐입니다. 예쁜여자라는건 지금처럼 안정된 사회에서는 마냥 좋기만 한것이지만, 난세에서는 오히려 좋기만 한건 아니지 않을까요? 예쁠수록 팔자가 세지는게 난세.... 자기 보호할 능력이 안되면 보호해줄 우산을 찾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지금시대에야 절대 이해못하죠. 근데 왜 지금 시대의 시선으로 중세시대가 배경인 판타지를 평가하려 하시는지.....;; 현대물 보세요 그런게 거슬리면.; -
- 여젠
- 08.10.27 18:07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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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연을이
- 08.10.30 14:51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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