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7

  • 작성자
    작성일
    08.10.16 05:17
    No. 1

    조조밖에 없죠. 최고라 할 수 있는 자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어흠
    작성일
    08.10.16 05:29
    No. 2

    여포가 최곱니다 초선만 아니었으면 조조고 유비고 원소고 다 촌에서 모심다가 끝나고 삼국지도 안나왔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네크로드
    작성일
    08.10.16 05:42
    No. 3

    올림픽 전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만능 선수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요..--;

    일본에서 병법가는 '군대를 양성하는자'를 의미했습니다.
    중국에서 병법가는 전략과 전술을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적을 죽이는 이였지요.
    여포는 군대를 조련하는 능력이 뛰어난 명장이었습니다. 운용도 상당히 좋았지요. 문제라면, 전술을 이용하는데는 그리 뛰어나지 않았다는 것과 정치적인 안목이 약했다는 것이겠지요.
    전위나 조운은 엄밀히 말하면 근위대장에 가까운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허저와 장비는 군의 사기를 이끄는 용맹 무쌍한 돌격 대장이지요.

    대군을 지휘하는데 필요한 능력이라면...
    '인사' 능력입니다. 인사가 만사라고...하지요.
    대군을 이끄는 무장이 앞장서서 일기토를 벌일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대군을 지휘하는 능력이라면...
    조조, 유비, 제갈량, 사마의, 주유, 육손 같은 인물들을 들 수 있겠지요.
    무장보다는 정치적 능력이 더 크게 요구되는 겁니다...--;
    만능은 없습니다.
    9서클 대마도사에 소드 마스터에 전략 전술의 맹장을 찾는다면...
    드릴 말씀이 없지요...--;

    이순신 장군을 생각해 보시지요. 말타다가 떨어진 그 양반이 일기토를
    하면 무력 평가는 과연 어떻게 나올런지...
    철저히 이길 수 있는 싸움만 하면서, 강대한 적의 숨통(보급)을 끊어..
    당시 기술로는 감당하기 힘든 머스킷 라이플로 무장한 강력한 군대를 패퇴시킨 분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삼국지에 등장한다면, 제갈량이나 서서 같은 지장이지.
    여포나 장비같은 인물과 무력으로 대항할 분은 아닐 겁니다.
    팔방미인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거나, 이도 저도 아닌' 것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슬픔의언덕
    작성일
    08.10.16 05:58
    No. 4

    장료 있어요~~~합비전 괴수 장료!!!!
    우금 서황 모두 대군을 거느렸고...진도도 있고...역쉬 장료가 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08.10.16 06:00
    No. 5

    근데 사실 임진왜란 시대 조총과 활은 사거리는 비슷했다죠 오히려 최대 사거리시에는 활의 명중률이 더 높았구요 연사력도 불붙혀가면서 하는데 당연히 활이 약간 우세하죠 병력양이라던가 준비된것에 차이가 컷죠
    물론 배우기는 조총이 쉽게 배울수 있죠 또 나중에는 우리나라도 조총을 습득해서 사용하기도 했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루테시아
    작성일
    08.10.16 06:09
    No. 6

    원래 문관을 지망하셧다가 문관시험을 치르지못하게되자
    무예연습을 하셔서 무관으로 지원햇다고 하네요
    이순신장군이 말타다 떨어졋다고 하는데 그건 실수로 그런걸로 알고요 그후 4년뒤에 당당히 급제한걸로 알고 잇읍니다
    체격도 180정도로 알고 잇고요
    무력이 아주 뛰어나시지는 않지만 너무 낮게보신건 아닐가 싶어 같아 적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뇌전랑
    작성일
    08.10.16 06:23
    No. 7

    일단 능력 자체로만 따지면 조조, 장료가 좋죠. 조조 같은경우는 지력 이나 정치에 특출나고 장료는 무력 지력에 괜찮은 둘다 만능형 인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네크로드
    작성일
    08.10.16 06:50
    No. 8

    조총과 활의 차이는 바로 방아쇠에 있습니다.
    방아쇠가 있기 때문에 10미터 가량의 근거리에서 한방 당기면 되기 때문이지요. 스펙으로 보면 활이 더 뛰어납니다.
    한방 한방의 위력도 높고, 사거리도 길고, 연사력도 좋지요.
    하지만, 방아쇠 달린 총의 위력은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알겁니다.
    조선은 궁(사병), 창(장병), 칼(단병)을 갖고 싸웠지만..
    왜구들은 총(사병+장병), 칼(단병)으로 무장한 것은 그때문입니다.
    전쟁은 단순한 스펙 싸움은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네크로드
    작성일
    08.10.16 06:52
    No. 9

    조선은 무보다는 문을 중시하는 사회였고...
    이순신 장군께서는 문관 시험을 보시려다가 무관시험을 보신 분입니다.
    아주 최악이라고는 보지 않지만...
    군웅할거시대의 무장들과 비교한다면 평균 수준도 많이 쳐준거라고 봐야지요. 그리고 삼국지에서 보통 열거되는 무장들은 최상위 클래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마진혼
    작성일
    08.10.16 06:54
    No. 10

    있습니다 .
    만능형
    그겄도 누구나 다 아는 아주 유명한
    바로

    엄 친 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토막살인
    작성일
    08.10.16 06:57
    No. 11

    신장수에 한표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한길
    작성일
    08.10.16 07:02
    No. 12

    신장수 ㅋㅋ 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토막살인
    작성일
    08.10.16 07:06
    No. 13

    이메가를 적국에 매복의독으로 잠입시키면 재정파탄에 민중봉기에 유능한장수 좌천등.. 최고의 카드가 될듯...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8.10.16 07:32
    No. 14

    통솔은 한신이 최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Trouble
    작성일
    08.10.16 07:53
    No. 15

    관우가 뛰어난거 같습니다. 관우가 육손을 만만히 봐서 지기는 했지만 당시 조조도 두려워할정도로 엄청났죠. 형주군만으로도 위,오와 대결할려고 했으니까요. 문무갖춘 관우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지
    작성일
    08.10.16 08:17
    No. 16

    각각 다른 게 있지요. 허저나 전위 같은 장수들이 통솔력이 떨어지는 이미지가 되냐면 조조의 호위대장을 했기 때문입니다(도중에 다른 것도 했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호위대장으로 나오는 것으로 기억 합니다) 연의에서는 단연제갈량이 최고이죠. 비바람도 바꾸고 조조와 지략싸움에서 거의 이기고 군대는 물론이고 장군들도 단번에 휘어잡는 치트키 캐릭터. 사마의도 죽일 수 있었는데 무슨 하늘이 도와주지 않았다 그런 식으로 나오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가위창세
    작성일
    08.10.16 08:20
    No. 17

    스스로의 능력에 자신을 가지고 있다면 여포 계열의 장수들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여포의 경우 북방계 기마병 훈련에 매우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그 개인적인 무력도 매우 높은 데다, 생각보다 머리를 쓸 줄 압니다. 적어도 책사의 말을 들을 정도의 머리는 되지요. 장료의 경우에는 별로 표현이 안되서 그렇지만 이 장수도 진짜 만만찮게 강합니다. 적어도 관우랑 싸우면서 할말 다 하는 장수 그렇게 많지도 않구요.

    그리고 시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재야에 은거한 제갈량을 유비보다 먼저 빼 먹거나, 외모 때문에 천시받던 방통의 등용, 그리고 제대로 된 주군을 찾지 못하던 상태(즉 공손찬 멸망 ~ 유비 등용 전)였던 조자룡 역시 매우 쓸만한 인재입니다.

    특히 정사나 연의에 표현된 대로라면 조자룡의 경우, 지력보다는 지혜가 높은 편에 속하는 장수이고, 한번 거둘 경우 고지식한 편이라 충성을 다 할 것이기 때문에. 군주의 기량에 의해 그 힘을 크게 떨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삭제계정
    작성일
    08.10.16 08:37
    No. 18

    여기서 질문 하나...
    위에서 이순신 장군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이순신 장군은 활맞고 돌아가셨을까요?
    아니면 조총 맞고 돌아가셨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메뚜기쌀
    작성일
    08.10.16 09:12
    No. 19

    장료 정도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08.10.16 09:22
    No. 20

    삼국지에서 어떤 지장이 태평성대에 다른나라의 침략을 철저히 대비해 발전된 형태의 무기체제 전략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삼국지의 어떤 용장이 자신의 병력과 10배이상의 대군과 맞서 싸워 이길 생각을 하였으며, 삼국지의 그 어떤 장수가 내부의 모함으로 옥에 갖혀 폐인이 된뒤에도 패잔병들을 이끌어 다시 이겼으며 , 삼국지의 어떤 맹장이 자신의 죽음도 마다하지 않고 위험한 전투를 하였을까요. 이길만한 전투만 한게 아니라 그 당시에 누가봐도 이길수 없는 전투를 이겻기에 대단한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근성알바생
    작성일
    08.10.16 09:48
    No. 21

    징기즈칸이나 나폴레옹이런사람들은 거론안되네요......두사람다 거의 맨손으로 시작해서 전설이 된사람들인데...........스케일이 너무 커서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지
    작성일
    08.10.16 10:11
    No. 22

    솔직히 삼국지가 엄청 뻥튀기 된 기분도 들긴 드네요. 삼국지 소설이 워낙 유명하고 재미있으니까. 수호지나 도쿠가와 이에야스 같은 것들도 정말 재미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08.10.16 10:14
    No. 23

    연의 최강의 괴물 두마리 갈량형님과 관우형님이 계시잖;;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다시금
    작성일
    08.10.16 10:29
    No. 24

    뭐일단 삼국지'연의'는 현실에 바탕을 둔 '소설'이니깐요

    임진왜란의 성웅은 엄연한 영웅기 '사실'이고요

    음..

    그러니깐

    제 생각에는 순욱 서서 순유는 내정형타입이겟죠?

    대군통솔에 뛰어난 자는 천재중 천재인 봉효나

    와룡 봉추가 잇겟죠. 뭐 희대의 천재들이니

    주유 육손도 아주 뛰어난 통솔가라고 들은적이 잇는데

    하후연은 기습이 뛰어난 통솔력잇는 맹장이라고 들어서

    맘에 들엇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글동
    작성일
    08.10.16 10:41
    No. 25

    삼국지 최강은....
    아무도 포섭하지 못한 인사들을 포섭하면 됩니다. 허허허.
    누구냐구요?
    왜 있잖아요. 도사들이나 선생들...허허허.
    우길, 남화노선, 좌자 같은 도사들이나...
    사마휘, 방덕공 같은 선생들...무술 선생들도 있군요. 상산초옹이라던지 하는... 항간에는 관우도 어떤 기인에게 무술을 배웠다고 하기도..ㅎㅎ

    신선처럼 표현되는 인물들을 포섭한다면...그 제자들도 함께...하하하

    건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시체(是締)
    작성일
    08.10.16 10:54
    No. 26

    강동의 호랑이 손견이 있겟군요 무력도 무력이지만 강동을 일통하다시피
    한것하며 그것도 고작 서른즈음에 전쟁에서 선봉에 섯던 유일한 군주죠
    통솔력은 말할것도없구요 무력이나 통솔력 양쪽에서 A랭크인것은 손견이 유일할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글동
    작성일
    08.10.16 11:02
    No. 27

    개인적으로는 종합적인 관점으로 높이 평가하는 삼국지 장수로는...
    장료, 관우, 장합, 조운, 손견, 하후연, 위연, 여포, 조인, 하후돈, 손책 등이 있습니다.
    만약 내가 삼국지 시대로 간다면.... 욕심나는 인물들은...
    첨에 주인 잘못 찾거나 대접 못받는 인물중 조운, 가후, 감녕, 황충, 위연, 방통, 장합, 태사자 등이고....
    안타깝게 사라지는 인물중 전풍, 서서, 저수 등이고...
    여포네 무리들 중에 여포, 장료, 고순, 진궁 등이 있습니다.
    방덕이란 장수도 중간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불쌍하니...거두면..헤헤

    만약 삼국지 시대로 간다는 가정하에 생각해 보면...
    능력은 있으나,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인물들을
    물론 그들이 힘들어 할때 찾아가야 가능하겠지만...
    영입하여 실력을 펼치게 해주고 싶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EG씨빠빠
    작성일
    08.10.16 11:53
    No. 28

    명장이라..

    조조 곽가 하후씨형제 학소 와룡봉추 이엄 관우 여포 조운 주유 육손

    강유 사마의 서서 조인 등등이 있겠네요

    맹장과 지장은 많지만 패한적이 거의 없는 명장들은 이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야소군
    작성일
    08.10.16 11:56
    No. 29

    이순신 장군얘기가 나와 댓글을 답니다...
    삼국지 시대는 장수들이 대장전(일기토..요건 코에이사의 삼국지게임이 만들어낸 전형적인 일본어라서 영..)을 통해 사기를 돋우고 이긴장수의 군이 몰아쳐서 전쟁이 끝나는 과거 전투양상과, 장수는 지휘만 하고 군의 운용으로 전쟁을 치루는 근대전 양상으로 넘어가며 병존하던 시대라 무력과 통솔이라는 게임적 수치가 혼용되서 삼국지의 재미를 더하기도 합니다.
    임진왜란당시라면 장수가 대장전을 한다? 미친게지요.....

    삼국지에서 최고의 만능형 장수라...
    "연의"에서라면 당연 관우겟지만 "정사"에서라면 대책이 없어지지요..
    또한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매력이 워낙 뛰어나기도하구요..
    그냥 삼국지 최고의 '엄친아'를 뽑자면 조조 가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한무
    작성일
    08.10.16 12:37
    No. 30

    관우 장료
    여포는 대군통솔 보다는 돌격대장이고요;;
    (만약 세력이 최약체일경우)

    세력이 강하면 조조 사마의 제갈량 주유 저수 가후 곽가 순욱 이에요;

    지장은 가후같은경우를 보면 바쳐주는 장수들이 너무 안습이면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럽군
    작성일
    08.10.16 12:38
    No. 31

    용의 아이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08.10.16 13:03
    No. 32

    아무래도 가장 만능에 가까운 인물을 뽑는다면 장료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실제 정사에서는 여포를 힘만 센 바보로 기록하지 않았다더군요. 단지 운을 타고나지 못했다는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B사감
    작성일
    08.10.16 13:15
    No. 33

    제갈건담 뜨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08.10.16 16:23
    No. 34

    여포가 한인이 아니라서 무지하게 깍여 나가서 그런겁니다...
    중화사상을 가진 애들이니..
    대신 장료 같은 경우 한인인데다가 기마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우왕굳 취급을 받은거지요..(물론 장료가 뛰어난 것도 한 몫 합니다)

    제가 행정학 강의를 들었는데.. 교수님이 그러더군요
    삼국지 인물 중 가장 뛰어난 조직관리한 인물이 여포라고 하더군요.

    잘한만큼 잘해주고 못하면 못해주고...
    꽁한게 없이 한만큼 대가를 주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연의에 의해 가장 뻥튀기된 인물이 관우고....
    황충에게 당한 꽁한일을 언제까지 가지고 간거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이데인
    작성일
    08.10.16 16:23
    No. 35

    많은 장수 들이 나왔는대 왜 함진영 고순은 안나왔을까요?
    자신도 무력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고순만큼 병사 조련을 잘하는 장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함진영고! 진영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월영신
    작성일
    08.10.16 16:48
    No. 36

    역시 신무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소설보장
    작성일
    08.10.16 17:01
    No. 37

    근데 넘어가면 등용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살기 바쁠듯...비현실적이죠 ㅎㅎ아마 동탁의 모사인 이유처럼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살기위해 무슨짓이든 다할려고 할거에요 ㅎㅎ솔직히 이유도 지략이 뛰어
    나죠 ㅎㅎ악당이라는 칭호를 달고있지만 계략과 통솔도 상당합니다 ㅎㅎ

    대군통솔쪽으로 보면 아마도 장각이 최고가 아닌가..조심스레 생각해보네요 ㅎㅎ계략이 아닌 통솔만요. ㅎㅎㅎ어찌보면 장각도 불쌍하네요.ㅋㅋ조창,조진 도 상당한 대군통솔자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문빙도 거이 장료삘나죠 한곳에 묶여 있어서 그렇지만요.
    화웅도 A급장수라고 할수있죠. 무엇보다 중요한거는 말솜씨가 좋아야
    한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bbar98k
    작성일
    08.10.16 18:58
    No. 38

    허허... 모두들...

    삼국지 후반의 인물들을 무시하시는군요....

    글케 따지면... 제갈량으로 부터의 엘리트교육을 받은

    강유가 짱이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란레몬
    작성일
    08.10.16 19:27
    No. 39

    하하 전 다필요없습니다 ..

    조운이 최곱니다 ..

    왜냐 ..모르죠 .. 어렸을때 삼국지 읽었을떄부터ㅏ ..

    조운이 매우 끌리는 ..그이후로도 .. 조운이 아주 ... 그냥 이유없이좋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8.10.16 20:20
    No. 40

    정사, 야사 다 접고 삼국지연의만을 놓고 본다면...
    통솔력, 지력 제껴두고 개인의 무력만 놓고 본다면...
    여포 말씀하시는 분들 계신데... 저는 조운 자룡을 좀 더 높게 평가합니다. 여포 대단하죠. 굉장히 좋아합니다. 혼자서 조조의 무장(그것도 메이저 급으로) 여섯 명과 칼을 맞대고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을 정도지요. 유비는 제껴두고라도 관우, 장비 형제와 맞상대할 수 있는 가공할 무력이지요... 하지만 저는 오히려 장판 싸움에서, 그리고 황충을 구원하는 장면에서 조운 자룡이라고 하는 장수의 믿을 수 없는 무력을 발견합니다. 물론 장판 싸움에서 그가 맞상대한 장수들 대부분은 메이저 급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단하지 않습니까? 과연 얼마 동안이나 조운은 그 전쟁터를 휘젓고 다녔을까요? 자세히는 몰라도 아마 엄청 오랜 시간 동안 홀로 전쟁터를 휘저으며 아두를 구해내지요. 비슷한 경우가 바로 황충을 구원하는 장면인데, 제가 삼국지를 안 읽은 지 제법 오래되어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포위된 황충을 구원하기 위해 조운이 이끌고 간 병력은 기마병 십 수기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도 조운은 황충과 당시 황충의 부장이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는데 두 명을 구해내지요. 이런 난전에서의 자기관리능력을 생각한다면 조운 자룡 전율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진삼국무쌍의 장수들의 가공할 무예... 전쟁터에서 그 수많은 적군들 사이를 홀로 휘젓는 그 전투력... 연의만을 놓고 볼 때 실제 그런 전투가 가능했던 장수는 몇 안 되지 싶은데 조운 자룡은 그 몇 안 되는 장수 중 독보적인 일인이라 생각합니다.
    비슷한 의미에서 오군의 주태를 또한 높게 평가합니다. 손권을 구하기 위해 두 번이나 단기돌파를 감행했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돌아온대봉
    작성일
    08.10.16 20:35
    No. 41

    저는 다필요없이 손자병법때의 오자서만.. 등용할수있으면좋을듯..
    제가읽은책에서의 표현에 의하면 무력최강/지력은 손무다음..
    매력은 서시가 실제로 정신적인 남편이라고 표현했으니...
    이뭐.. 제일강력한듯...포스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섬쾌
    작성일
    08.10.16 21:09
    No. 42

    무장이라면 여포가 제일이겠지요...
    원래 지나놈들이 지나족이아닌 타종족 출신인 여포의경우는
    지나치게 혹독하다고해야할까요 그런평가를 내리는데..
    사람은 여포 말은 적토란 애기가있을정도면 말다했다고
    보시면될듯하네요.. 책사로는 곽가 가후 정도랄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반즈
    작성일
    08.10.16 21:22
    No. 43

    음 제 짧은 생각으로는 강유가 아닐까 합니다 만능형 타입이죠 그러나 거의 끝물에 나와서 유비 아래서 빛을 못본 아까운 장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풍류(風流)
    작성일
    08.10.16 23:19
    No. 44

    아무리 생각해도 조조가 최강이라는 지략이면 지략 통솔이면 통솔..
    크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둔패기
    작성일
    08.10.16 23:38
    No. 45

    제가 생각할때 엄친아에 가장 가까운 케릭은 장료일듯....
    지력, 무력, 통솔력, 매력 어느 것 하나 떨어짐이 없이 모두 수위권인 만능 유닛으로 보이네요.
    조조는 게임에서나 무력이 높게 나오지 싸우는 장면을 보면 매번 얻어터지는...
    물론 지략, 통솔은 만땅에 매력도 어느정도 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패제
    작성일
    08.10.17 00:08
    No. 46

    삼국지는 전기 후기로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기면 유비관우 장비가 일국을 이루기 전이고 후기면 일국을 이룬 후라고 보면 됩니다. 제 생각으로 전기 최고의 장수는 역시 여포라고 생각 됩니다. 장수는 전술, 전략, 무용 등등 많은 것을 봐야 하지만 역시 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게감이라고 생각됩니다. 전기 삼국지에서 여포가 활약할 때의 무게감과 역할은 다른 장수들과 비교될 수 없습니다. (예: 조조가 여포와 싸울때 한 소리, 유비가 여포를 평가할때, 원술등이 여포를 대할때 나오는 모습) 이부분등에서 보면 역시 전기최고의 장수로는 여포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패제
    작성일
    08.10.17 00:15
    No. 47

    후기는 관우라고 생각됩니다. 조조와 손권 일국을 이룬 이들 조차도 그가 움직이면 위협을 느낄 정도라고 삼국지 상에 나옵니다. 마치 불패의 장수를 대할 때 나오는 모습이 소설상에 자주 보입니다. 그래서 후기는 저는 주저없이 관우를 뽑습니다. 이순신 공은 무장이라고 보는 모습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문무를 겸비한 장수 였긴 했지만 서서랑 제갈량과는 전혀 다른 무관입니다, 삼국지의 허무맹랑 일대기 보다도 현실적인 중년의 능숙한 명장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일기토는 로망이 있지만 사실 과장된 면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명장: 나폴레옹, 시저, 악비 등등)모두 그들의 무용은 역사에서 중하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위대한 전장의 리더의 모습만을 빛출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광협무한
    작성일
    08.10.17 05:04
    No. 48

    제일 쉽게 살아남는 방법은 여포를 장수와 엮이게 하는 겁니다!!물론 시기상으로 잘 맞아야 겠지만, 초반 최강의 세력을 자랑하는 조조군과 원소군을 몇번씩 격퇴한 저력이 있는 양군이지요.
    같은 배경을 가진 장수군과 여포군을 연합시켜서 여포의 무력과 가후의 지력을 하나로한다면 조조군의 목을 조이면서 형주를 끌어들이고, 원술까지 잡고 나면 배 두들기면서 편안히 즐기기에 충분할 듯하지 않나요?
    동시에 서서를 필두로 하는 형주 중심 학사세력을 끌어들이면 지력면에서도 안정될테고...
    물론 가후와 진궁의 눈을 피하면서 조정해야 하기에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동시에 서장을 베이스로 하는 마등과의 공통점 또한 이 연합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포-마등-마초-방덕-마대로 이어지는 막강 전력에다가 가후, 진궁, 서서, 방통이면 제갈량을 얻지 못한다고 해도 더이상의 적은 없을 듯!!

    그 이후에는 원소의 내부를 공략해서 갈등을 조장하고, 가능하면 기주부터 먹어치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광협무한
    작성일
    08.10.17 05:06
    No. 49

    공손찬 연계에다가 이 즈음이면 유비도 알아서 기어들테고...쉽게 쉽게 전국제패가 가능해 질 것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냐냔냐
    작성일
    08.10.17 09:33
    No. 50

    조조가 데려왔던 사마의나, 조조의 둘째아들인 조비도 무시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을척
    작성일
    08.10.17 12:49
    No. 51

    왜 최고다 아니다를 정하고 서열을 정해야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아무래도 자기 취향에 따르겠지요. 이러면서 은근히 참여하는 저는 몰까요?

    지리적으로 보면, 오나라는 거대한 강을 경계로 합니다. 아무래도 수군이 없는 위가 쉽게 진격할 수 없는 지역이겠지요. 실제 역사에서 오나라는 그 무력이라는 것도 그다지 크게 쳐줄것도 없어서 조조의 진군 소식을 듣고 바로 항복해 버리는 약소국이었습니다.

    유비의 촉은 전통성을 내세워 명분상으로 한을 계승한다라고 했지만, 그런거야 정치적인 이유일 뿐입니다. 지금도 촉은 험준한 산세로 여행자의 발길을 어렵게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군대가 이동할 만한 여건이 안되는 땅입니다. 한마디로 정복할 만한 가치가 없는 오지라는 겁니다. 조조입장에서 보면 왠 산적집단 하나가 오지에서 왕노릇한 것 정도 밖에 안됩니다. 실제로 유비의 행로를 보면 '유능'과는 거리가 멀지 않습니까?

    재미있는 사실은 정사 삼국지를 보면 위의 장수가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로 출병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저 유명한 춘추 필법의 묘용으로 이 장수는 이후 역사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 강력하다던 위의 정병이 고구려로 출병한 이후에 역사서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춘겁니다. 전사 했던지 치욕적인 패배로 조조가 목을 확 베어 버렸던지 그랬다는 겁니다.

    위의 통일이 그만큼 늦어질 수 밖에 없던 것은 북방의 절대강자, 천년의 제국 고구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정복 전쟁을 나간다면 위는 속칭 빈집털이 당하기 딱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대 제국 고구려의 아래!

    그래서 역사를 논하면서 당대 최고의 명장을 꼽는다면 뻔한것 아닙니까? 고구려에서 나와야지요.

    그런데 연의에서라고 국한다면 제법 손꼽을 장수들이 있습니다. 우선 초기의 분위기를 잡는 깡패 여포! 이 인사가 있엇기에 그렇게 초반이 복잡하게 흐릅니다. 그야말로 전쟁으로 다져진 야전 사령관 동탁을 죽일 수 있는 유일 무이한 깡패가 여포말고 누가 있겠습니까? 뭐 연의에선 동탁이 어리숙한 인사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 강대했던 고구려와 국경에서 대치했던 장수라는걸 생각하면 결코 허수룩한 인사는 아닙니다.

    무력면에선 최강에 근접하나 머리는 좀 민망하다는 표현을 해야하는 장비는 사실 연의의 희생양입니다. 연의의 초반부엔 장비의 지략으로 황건적을 농락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물론 황건적이 지력이 뛰아난 모사가 있다고 할 순 없지만, 장비는 결코 허수룩한 인물이 아닙니다. 장판교에서 먼지를 이용해서 조조의 대군을 막는 것도 장비의 머리에서 나온것입니다. 그런 장비가 왜 그렇게 바보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과대포장하면 역시 관우겠지요. 관우 자체를 보면 글도 좀읽고 무력도 제법되는 한량입니다. 그런데 글꽤나 읽은 선비가 관리 쳐죽이고 도망다녔습니다. 아무리 무력이 있더라도 선비는 선비의 처신이 있는법입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관우는 위선적인 인물입니다. 앞선 댓글에서 그 쪼잔함을 지적하신 분이 있으니 더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연의 전체를 봤을때 상승의 명장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하후돈 하나 뿐입니다. 조조가 자신이 친정을 가지 못할때에는 언제나 하후돈이 최고의 지휘자가 됩니다. 이미 어렸을때(?) 부터 무력면에서는 여포를 위헙하던 존재였고, 위의 대군을 통솔하는 대장군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주군인 조조(물론 친형 이나 다름없지만서도...)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의 상에서야 관우한테 쫄리고 제갈량한테 뒤통수도 맞지만 말입니다. 무력, 지휘력 등 전반적인 평점(?)에서는 역시 하후돈 밖에는 없는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ESMJ
    작성일
    08.10.17 22:27
    No. 52

    개인적으로 진궁도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그러고 보면... 여포 밑에 있던애들 다 탐이나는..ㅋ 장료 고순 진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광협무한
    작성일
    08.10.18 03:06
    No. 53

    을처기님 글에 의문이 약간 생기는 군요. 제가 기억하기로, 고구려의 국내성까지 관구검(위나라 후기에 등장하는 장수죠)이 쳐들어왔던 적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하면 삼국지 전체를 통털어 최고의 장수는 관구검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하이아칸
    작성일
    08.10.19 15:48
    No. 54

    장료는 문무를 다 수렵한 장수가 아니라 전형적인 돌격형 장수입니다. 정사에서 장료에 대해서 평가할때 그렇게 높게 평가되지도 않고요. 장료가 뜬 이유는 오로지 관우에게 잽도 안되는 장료가 손권을 발랐다는걸 보여줘서 역으로 관우를 띠우기 위한 나관중의 글솜씨 때문입니다. 실제로 손권군대를 장료가 바를때 무슨 현란한 계책을 쓴게 아니라 여포가 자주쓰던 묻지마 돌격으로 이긴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을척
    작성일
    08.10.19 16:09
    No. 55

    제가 본 삼국지가 여러 판본이라서 정확히 어느 판본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문열 평역 삼국지가 아닌가 싶은데, 부록에 해당되는 곳에 정사와 연의 상의 연표를 비교하면서 삼국지를 논평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 중에 위군의 북방 출군과 관련된 내용도 있었구요.

    이문열 평역도 읽어봤고, 황석영 평역본도 읽어 봤고, 또 누군지 기억이 잘 안나는 평역도 두질 정도 더 읽어 봤습니다. 작가를 기억못하는 평역본 두질은 아버자가 보던 정말 오래된 책인데, 잦은 이사로 잃어 버렸네요. 황석영 평역본은 도서관에서 죽치고 본거고, 이문열 본은 제방 책장에 너덜너덜해 진채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집에 잘 안들어가는 관계로 확인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

    이유야 어떻든 전 고구려가 정말 강성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망하던 그날까지도 말입니다. 왠지 되놈들한테 밀렸다고 하면 좀 거시기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군대 같지도 않은 군을 당나라 군대라고도 하지 않습니까? 역사를 보면 뭐 오는 족족 줄창 쳐죽이기도 했고요

    당시 사료가 워낙 없으니 진실이 어떤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게다가 춘추 필법덕에 중국 역사는 진위를 판단하기 너무나도 힘들다는 단점도 있었구요. 단재(신체호) 선생의 글을 보면 고구려는 국내성이 9개나 되었다고도 하고, 영토의 크기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국내성의 위치를 조절했다고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알겠습니까? 어떤 말이 진실인지 말이지요. 그래서 저도 확신은 못합니다. 다만 수도급의 대도시가 9개나 되는 나라가 강국이고 대국일 수 밖에 없질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팔이 확 안우로 굽는 판단이긴 하지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미묘
    작성일
    08.10.19 16:26
    No. 56

    동탁은 서량태수 아니었나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을척
    작성일
    08.10.19 17:14
    No. 57

    아... 서량이었나요? 기억력 감퇴.. @.@;;
    중요한건 동탁이 야전 사령관이라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