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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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커험
- 08.10.17 21:4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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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라벨
- 08.10.17 21:4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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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머딕
- 08.10.17 21:4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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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ESMJ
- 08.10.17 21:5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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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커험
- 08.10.17 22:0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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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켄시로우
- 08.10.17 22:0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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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게으르지오
- 08.10.17 22:2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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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후드
- 08.10.17 22:2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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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후드
- 08.10.17 22:2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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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ESMJ
- 08.10.17 22:2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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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명(松鳴)
- 08.10.17 22:37
- No. 11
일전 모 방송드라마 전설의 고향과 왕조연 주연의 천녀유혼과 설정이 비슷하다고 하여 잠시 논란이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두 종의 소설을 비교해 보지 않아 섣불리 판단하긴 이르지만, 글쓰신 분의 말씀처럼 그런 정도의 플롯이라면 창작 쪽으로 봐줘야 한다고 여깁니다.
아니면 현대의 모든 고무협은 김용, 와룡생, 고월, 양우생 등등이 쓴 중국 무협작가와 설정이 같다고 해도 할 말이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주인공의 범상치 않은 출생>고난>기연>명문가 미소녀와 의 만남> 다시 고난(반전)> 결국 은원해결 그리고 주연녀와 행복한 삶 또는 약간의 변형으로 마무리...
이런 설정은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단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님의 문맥상의 견해대로라면 현재의 많은 작품이 사실 옛작품의 표절(?)에 근접해 있는 글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상 제 나름의 의견이었습니다.
당연히 반론이나 반박할 의도가 아니라 그저 제 소견 한 마리를 적시한 것이니 부디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송명 -
- Lv.99 아스트리스
- 08.10.17 23:2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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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가別歌
- 08.10.17 23:4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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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삼생
- 08.10.17 23:53
- No. 14
두 글을 읽지 못하여 단언하여 말하기는 어렵지만,
플롯상 비슷한 부분이 보이나 보네요.
그렇지만 송명님의 의견과 같이
이미 상당수가 옛 고전(여기서는 김용 등등)에서
그 설정을 차용해 쓴 -아니 그것이 이미 기본으로 전제된- 경우도 많으니
소재나 인물 관계의 유사성 정도는 표절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송명님 말씀하신 것처럼, 예사롭지 않은 출생-고난-기연-평정.
등의 수순이나, 커험님의 말씀처럼 죽이지는 않으나 죽을 만큼 아프게
때리되 기절을 시키지 않는 것이나, 조연들이 서로 농담 따먹기 하는
등의 설정은 이미 너무 흔하지 않나요?
<표절>이다, 아니다...는 글을 읽지 않은 사람으로서 단언하기 힘들지만,
역시 확실한 증거 및 정황상의 명백이 가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표절>을 제목으로 채택하여 글을 쓰심은,
거론된 귀환대제 작가님이라 권왕무적 작가님 모두에게
실례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
- Lv.51 김츠다
- 08.10.18 04:3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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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커험
- 08.10.18 13:38
- No. 16
송명님은 제가 말한책 둘다 읽으셨나요.? 일단 한번 보고 말씀하세요. 전 둘다 보신분들에게 물어본겁니다...
김용의 설정이나 D&D의 세계관등은 이미 판타지나 무협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이런건 표졀이라고 아무도 말을 안하죠. 화경,현경,마스터,그랜드마스터 이런것들도 표졀이라고 안하죠?
하지만 권왕무적의 독특한 인간관계와 그들의 관계로인한 코믹함, 긴장 등은 엄연히 작가만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흑칠랑이 입만살고 야한을 죽어라 패는것처럼, 귀환대제에서도 같은일이 벌어지고요. 사람을 기절안시키면서 죽어라 패는것도 보고 베꼇다 싶을정도로 비슷하고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좀 아닌듯해서요.. 작가분께서 한 말씀해주셨음 좋겠네용 -
- 송명(松鳴)
- 08.10.18 15:38
- No. 17
예, 제 인척 중 한 분이 수원에서 대여점하거든요.
바로 길 건너편에 모모 업체의 프렌차이즈 대여점이 생겼다고 약간 울상이던데...
그 분 또는 제 조카애들 시켜서라도 그 양종의 책을 읽어보고 답을 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제가 잠깐 빌려다가 (물론 유료, 수원 깍쟁이는 서울사람보다 더합니다. 인척? 어림도 없습니다^^) 책장을 넘겨보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커험님의 말씀대로라면 제 인척분의 대여점도 멋 모르고 유사한 줄거리의 책을 반입해 들였다면 손해가 아니겠습니까?
일단 제가 전화로라도 두 질을 다 들여놨는지부터 물어 볼게요~♬ -
- Lv.36 지12
- 08.10.18 21:3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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