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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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령世領
- 08.10.12 00:2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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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만점저격수
- 08.10.12 01:0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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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포효하는양
- 08.10.12 01:4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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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선무에요
- 08.10.12 01:4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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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
- 08.10.12 01:58
- No. 5
세령世領님//그렇죠.. 슝슝슝 렙업정도는 미연에 방지를..
만점저격수님//참고할게요^^ 좋은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로시아테님//그래도 운영자가 관리못하는 히든직업보다는 낫겠죠?ㅠ
선무에요님//
1:1이라.. 컨트롤에 따라 다르겠지요.
머더러에게는 p.k가 곧 사냥입니다. 범위스킬이 없어 몹 몰이라던가, 사냥에 여러모로 컨트롤 자체가 힘든 반면 일반 유저는 파티사냥도 원활하고 범위스킬이 많은데다 몹사냥도 쉽지요.
일명 1:1에 특화된 직업이라 보면 좋습니다.
그렇다고 일반유저가 꼭 1:1에서 발리리라는 법은 없지만 그나마 유리한쪽이 머더러인겁니다. 정식 pk라면 일반이 불리하겠지만 수적으로도 우세한 일반유저쪽이 p.k에서도 비슷하다면 머더러는 그야말로 버려지는 케릭터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머더러의 페널티가 적다면, 많은 유저들이 머더러쪽으로 몰리기 쉽상입니다. 그럼 수적으로도 우세한 머더러는 곧 게임이 망하는 지름길이겠지요. 거리마다 pk가 허다하면..흠..끔찍..
꼭 게임이 p.k가 목적이 아니라 길드, 전쟁, 사냥, 커뮤니티, 도박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으니, 후반에 머더러에게 1:1이 조금 불리하다하더라도 일반을 하는 경우도 허다하며 그렇다고 머더러를 아예 안하는 것도 아니겠지요.
타 게임에서도 안습인 캐릭터와 직업에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키우는 분들도 많으시니까요
뭐, 또 이런 경우도 있을겁니다.
레벨 50으로는 이길 수 없는 상대가
부케로 키우는 레벨 40인 머더러로 이길 수 있다면, 호쾌한 기분이겠지요.
(말은 잘하는데 글은 못쓰는 입소설가가 변명은 잘한답니다..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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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준경
- 08.10.12 02:5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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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맛났어
- 08.10.12 03:07
- No. 7
머더러 또한 하나의 직업군으로 설정 된다면 그다지 심한 패널티는 필요 없을것 같은데요.
뭐 딱히 다른 게임 소설의 히든이나 스페셜 직업 같은 메리트도 없고요. 동 시간을 플레이 한다고 했을때 그 설정대로라면 일반 직업군이 100이라면 머더러는 50 도 찍기 어려울것 같은데요.(초반 압박)
컨트롤 문제야 일반 유저들도 피케이를 못하는건 아니고, 또 피케이가 아니더라도 세심한 컨트롤은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지 않겠습니까 ㅎ
제 생각엔 그냥 보통 게임소설의 히든 직업 대신 머더러 직업군이 들어 간것 같네요, 메리트를 제외 하고 ㅎㄷㄷ;
출판작인 게임소설 아크를 참조하시는게...? 기발하고 머더러 또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과 시스템들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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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
- 08.10.12 08:2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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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쌩까는
- 08.10.12 09:2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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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10.12 12:3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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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10.12 12:3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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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10.12 12:3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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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을척
- 08.10.13 03:39
- No. 13
뒤 늦은 댓글이겠지만 말입니다. 한마디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우선 머더라란 직업 말인데요, 게임 만드는 사람들이 그런 직업 만들겠습니까? 있는 머더러, 즉 PK유저도 제제하는 판에 그걸 저렇게 엄정한 패널티까지 주면서 게임 만들겠습니까? 아주 병~~~신 소리 듣기 딱 좋은 게임인거죠.
지금껏 보아 왔지만 게임 소설 쓰시는 분들은 RPG 게임이 무엇을 추구하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모든 RPG의 궁극은 현실과 비슷해 지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울티마 시리즈가 대작인 이유가 중세의 세상을 연구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를 설계하고 직업과 기술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자칫 때리고 부수기로 치우칠 유저를 위해서 7가지 미덕을 넣어 두기까지 했습니다. 그 미덕에 충실한 사람만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게 말이지요. 울티마에서 아바타라의 존재는 파괴가 목표가 아닙니다. 세상의 질서를 수호하고 지키기 위해서 소환된 존재인거죠.
그렇게 죽이고 싶다면 FPS 게임을 하지 못하러 RPG 게임을 합니까?
게임이라면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자신이 속한 세상 혹은 집단의 영웅이 될 존재라는 설정입니다. 그래야만 특별한 지위가 없이도 왕이나 기타 특별한 존재를 만날 기회를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의 구조상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게임을 통해서 이야기를 진행 시킨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게임속에서 일어나는 사람의 이야기를 해야지, 독특한 직업, 히든피스 따위로 이야기가 만들어질리 없잖습니까? 게다가 살인은 게임으로 이야기를 만들수 있는 소재가 아니잖아요. 살인이 소재라면 차라리 스릴러물이나 추리 소설을 보는게 더 재미있을 겁니다. -
- Lv.17 환익
- 08.10.15 19:17
- No. 14
그런 rpg가 있으면 이런 rpg도 있는거죠... 순수하게 단어뜻으로는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이기만 하면 그건 rpg니까요.
fps를 하지 왜 rpg를 하냐고 하셨는데 말그대로 fps와는 또 다르게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와우의 투기장과 전장 시스템,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이나 워해머 온라인의 국가간 전쟁이라는 RvR시스템, 에이지 오브 코난의 생존을 위한 시스템등은 fps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죠.
rpg의 궁극은 현실과 비슷해지자라고 하셨지만 rpg의 g가 게임인 인상 기본적인 목표는 재미입니다. 현실과 아무리 비슷하다고 해도 재미가 없으면 그 게임을 플레이할 유저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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