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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안팔려서가 아닐까요? 요즘은 뭐 1~2권 나오다가 사라지는 것도 수두룩하니... 완결 아니면 읽기가 두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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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12권째 천잠비룡포도 곧 9권나온다고 하고... 인기 많으면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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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할애기도 없는데 질질끌어서 .. 재미가 없는게 대부분이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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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10권 이상 나오는 소설은 최근에 본 적은 없네요... 좀 볼 만하면 끝내버려서 요샌 책 빌리러도 잘 안가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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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길게 갈만한 책들은 몇 있었는데 대부분 부랴부랴 서둘러서 무리한 마무리를 짓는 소설을 근래 꽤 보았죠.
시장성이 없으면 그냥 조기종결로 가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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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구성을 짧게 하는경우
출판사가 제재하는경우
재미가없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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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골렘 겨우 9권...
수많은 오타도 참고 넘길만큼 좋아했는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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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은 너무 늦게 나오면 잊혀지고 그러다보면 책방에서 빼고 ㄱ-.. 그러다보면 안팔리고 그러면 조기종결 되는거죠..(...안타깝게도...끝까지 보고싶은데 ㅠㅠ)

이른바 재미와 출판속도와 대중적인 취향(아니면 매니악하지만 확실한 자신만의 세계의 구축한)<- 이 세가지를 두루 갖춘 작가님들이 드물다는거? 덧붙이면 매니악 계통으론 처음엔 세가지를 다 갖추고 있었으나 회를 거듭해 갈수록 셋중하나에 휘둘리다가 어쩐지 평범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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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린 님의 말씀에 공감되네요. 출판속도가 중요한 듯... (물론 탄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아니라면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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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이상되었음에도 아직 완결 안난 소설들 중 제가 보는건 딱 2개, 강철의 열제랑 군림천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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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는.....독약이죠;;

언제 완결날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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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이상 다 사는 독자가 드물기 때문이지요ㅎㅎ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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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출간속도 때문이아닐런지요...
가장대표적인예가 묵향이지요..
묵향 신간나오면 1권부터 다시보기합니다만...
솔직히 짜증나죠 돈도돈이구요.. 13권까지는 소장도했었지만
세월이흐르고 개인사정으로 책도 사라져버린
솔직히 정말좋아하는 책아니면 저같은사람은 1권부터 다시보기힘들어서
그냥 포기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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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양판소나 아니면 무엇인가가 색다른 소재의 소설이냐에
따라 다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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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이끌고 가려면 힘들죠...작가분도 독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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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처럼 처음부터 다 짜놓고 하는 소설이 아니라 틀만 잡아놓은 소설이라면 10권이상 넘기기는 힘들죠...스토리도 꼬이고...재미도 반감되고...질질끈다는 느낌만 받고요...묵향이랑 비뢰도...빨리좀 끝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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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것보다는 상업성에 비중을 둬서 책이 안팔리면 그냥 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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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군림천하 21권 짜린데 아직도 완결이 않됐나보네요 어쩐지 20 21권이 없더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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