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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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에스닉
- 08.10.12 23: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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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幽靈]
- 08.10.12 23:0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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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hulback
- 08.10.12 23:0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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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태산™
- 08.10.12 23:0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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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Garden
- 08.10.12 23:0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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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에르반테스
- 08.10.12 23:0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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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10.12 23:0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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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東民
- 08.10.12 23:0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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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태산™
- 08.10.12 23:0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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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Flex
- 08.10.12 23:0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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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마젠타 L
- 08.10.12 23:10
- No. 11
판타지 라는 단어의 의미가 무엇인지 먼저 고찰해 봐야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서양권에서 이러한 소설을 왜 판타지라 이름 붙였는지두요.
영미권 서접들에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판타지물은 그대로 판타지로 공상과학이나 다른 것들은 S/F물로 나누어서 배치해 놓습니다.
판타지라는 걸 발전시킨 서양권에서도 판타지는 역시 판타지입니다. 배경도 판에 박힌 중세물이 허다합니다. 하지만 좀더 다른게 있다면 좀더 세계관이 다양하달까요?
판타지가 왜 꼭 중세물이여야 하나! 라는 문제에 관해 시작부터가 판에 박혔기 때문에 우리쪽으로 넘어오고 발전되는 과정에서도 필연적으로 그렇게 될수 밖에 없지 않았나 다른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걔네들도 뭐 있겠습니까? 다 지네 사는 방식에 반영하여 만든거죠. 주저리 두서없이 써보았습니다. -
- M60기관총
- 08.10.12 23:1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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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가사
- 08.10.12 23:1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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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마젠타 L
- 08.10.12 23:1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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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
- 08.10.12 23:15
- No. 15
환타지가 아니면 어떤가요..
웃긴 이야기네요..
누가 그것을 정의 하나요..
그냥 개념없는 글 만 없으면 좋겟습니다.
아니 쓰고 싶으면 쓰더라도
그런 수준 낮은 글들은 출판 되지 않았느면 좋겟습니다..
나라 전체가 사기꾼만 득실 되다보니..
약간의 환상 상상 좋은 것 같습니다.
자본이 인플레 되듯이 그래서 자본주의의 위기라는 말이 나오네요
장르소설 이라는 무협과 판타지 들도 현실에 대해 약간의 상상과 환상에서
엄청난 인플레이션
엄청난 짜집기
사기가 난무하는 듯 합니다.
현실에 대한 약간의 논리적인 상상과 환상이 적당히 버무려진
많은 글들을 보기를 희망합니다. -
- Lv.1 동네가수
- 08.10.12 23:2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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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호야선생
- 08.10.12 23:22
- No. 17
따지고보면 상상력을 가미한 역사소설도 판타지이고
SF도 판타지이고 몽환적 내용을 다루는 순수문학에 가까운 글들도 판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장르문학이라 표현되는 무협소설이나 톨킨식 판타지들은 환상문학의 극히 작은 범주일 뿐이죠.
왜 중세 판타지만 판티지냐가 아니라 님이 말하는 다양한 글들은 이미 사방에 널려 있습니다. 판타지 소설이라고 타이틀을 달고 나오지 않는것일뿐..
그저 대여점에서 보편적인 톨킨식 판타지를 편의상 판타지라 부르는 것이죠.....하지만 책이 대여점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마도 하시고 싶었던 말은 요즘 판타지 소설들이 진부라고 개연성이 떨어진다가 아니가요........... -
- Lv.1 쏘핫
- 08.10.12 23:3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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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문백경
- 08.10.12 23:3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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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櫻猫
- 08.10.12 23:31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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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그리피티
- 08.10.12 23:46
- No. 21
고렘님 소설인지 박성호님 소설인지에서 주인공이 혼자 주절주절 거리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가 기억나네요. 새로운 배경을 찾는다고 역사를 찾고, 세계관을 처음부터 다시 구축하면 쓰는 작가도 피곤하고 읽는 독자(대다수의..)도 귀찮고, 그러면 안읽히고, 그럼 출판해도 안팔리고, 안팔리면 작가도 손해&출판사도 손해. 고로 누구나 쓰기 쉬운 세계관으로 쓰면은 쓰는 작가도 쉽고 읽는 독자도 쉽고 잘팔리면 출판사도 좋고. 그래서 세계관이 뻔해지는것 같네요; 물론 세계관이 진부해야 잘팔린다는 뜻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독자층을 생각하면 그럴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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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탁목조
- 08.10.13 00:06
- No. 22
땅꾼이 떠올라 슬퍼집니다.
제가 정말 아끼는 글인데... 출판까지 했던....
하지만 판매에서 쿨럭... 덕분에 조기 완결을 했던....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새로운 세계관... 물론 그게 완벽하지 않아서 독자들이 외면한다고 자평을 하면서도
그 새로움은 언제나 망가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겁이 난다고 할까요?
그래서 거의 공인된 세계관에 입각한 글을 쓰면 그러더군요.
전에는 그래도 조금 나은 것 같더니 이젠 막장으로 가는 거냐고....
물론 저는 지금껏 이곳 문피아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으니 이곳에 계신 분들이 하신 말씀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필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상상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뒷심이 부족해서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쓰기 두려운 현실인 것은
감히 그렇다고 말씀드립니다.
비겁한 변명이었습니다. 꿉뻑. -
- Lv.29 글멍불멍
- 08.10.13 00:43
- No. 23
'호야선생' 님은 제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지적해주셨네요. 대체역사물이나 SF 역시도 판타지죠. 이 글을 쓰면서 그 부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한 부분은 판타지는 상상의 문학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의 상상력이 일정한 틀에 얽매여있어야하나?"였죠. 현실적인 이유로 새로운 세계관을 적용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현실에 묻혀 이 현상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없다면 계속 변하지 않겠지요.
이 글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소설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가 있어야함을 사람들에게 호소하기 위해서입니다.
P.s 많은 의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Lv.57 화려한휴가
- 08.10.13 01:1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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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신안
- 08.10.13 01:28
- No. 25
쟁쟁한 작가분들이 댓글들이 놀랍네요. 결국 장르문학의 한계일 거라고 생각 합니다. 현재 소설시장은 작품 -> 출간 -> 대여점, 판매 이렇게 가고 있지만, 대부분의 소설이 대여점에서 읽히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여점의 주고객은 학생층 이고요. 결국 학생층이 읽지 않는 소설은 쓸수가 없다는 얘기 입니다. EXILE님 (팬입니다;;) 말처럼 몇몇 작가분의 소설을 제외하고 소설에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면 상당한 필력에도 불구하고 출간 조차 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작가님들도 땅파서 장사하는 것이 아닌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겠죠.
하지만 저도 새로운 시도, 참신한 이야기를 찾아 문피아에 온다는 것.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p.s 아.. 전 "장르문학"이라는 말을 싫어 합니다만, 어쩔수 없이 적었네요. -
- Lv.12 고객님
- 08.10.13 01:50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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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aintluc..
- 08.10.13 01:52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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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8.10.13 07:2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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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뎅이
- 08.10.13 09:06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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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鬼斬
- 08.10.13 10:18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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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서하루
- 08.10.13 12:07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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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Like빤쓰
- 08.10.13 13:33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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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에스텔
- 08.10.13 15:43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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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호야선생
- 08.10.13 16:55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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