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7

  • 작성자
    Personacon Eruaz
    작성일
    08.10.07 20:30
    No. 1

    없다면.. 만들면 되지요.
    다른 사람이 만든 마법체계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東民
    작성일
    08.10.07 20:32
    No. 2

    꼭 영어일 필요는 없지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멋있게 보는 것이 원인이겠지요.

    청운초월자에서도 마법주문을 한글화 시키는 내용이 나오는데, 주인공이었던가 주인공 형이 었던가가 멋이 없다고 말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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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퇴고록
    작성일
    08.10.07 20:32
    No. 3

    작가인 당신은 신입니다. 신이 하겠다는데 누가 말리나요? 말리는 녀석은 다 짜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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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호커
    작성일
    08.10.07 20:37
    No. 4

    라이프 크라이 재밋는데 'ㅁ'..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영어 멋잇게 보는거처럼
    외국 사람도 한글 멋잇게 본다더군요, 외국디자이너 패션쇼 할때 한글 들어간 옷 패션소 했다는걸 어디서 들어본거같은데...
    아니면 어쩔수없구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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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8.10.07 20:39
    No. 5

    소설은 잘 모르겠지만

    바스타드라는 유명한 만화책이 아주 잘 표현하고 있지요.
    마법은 마법이나
    주술적 느낌을 약간 뒤집어쓰면 아주 편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紫璘자인
    작성일
    08.10.07 20:42
    No. 6

    만들면 됩니다.

    저는 영어가 잼병이기에 그나마 양호한 한문으로 채워넣을계획입니다.
    언제가는 쓸 소설에말이죠.ㅋㅋ

    다른소설엔 룬어가 따로 존재하지만 제소설엔 한문이 될샘이죠.
    그렇다고직접적으로 한문 이렇게 나오지는않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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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스캅
    작성일
    08.10.07 20:43
    No. 7

    일단 마법개념 자체가 서양에 기초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컴퓨터 명령프롬프트가 영어인 것과 비슷한.

    결국 한글로 바꾸려면 매커니즘자체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쉬워 보이진 않는군요 ㅎㅎ

    반대로 전통 주술등은 한자나 한글을 쓰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로드
    작성일
    08.10.07 20:47
    No. 8

    제 글에 마법은 한글입니다 ㅎㅎ 남의 설정 따라갈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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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10.07 20:47
    No. 9

    한글로 써도 됩니다.
    다만 아무래도 기존의 외국 판타지소설과 여러가지 게임에서 영어로 쓰여져서 아직 한글은 어색한 걸지도...

    그래도 듣기로는 wow에서는 아이템이나 마법 이름이 한글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한다니까 나중에 되면 달라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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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Kritikal..
    작성일
    08.10.07 20:50
    No. 10

    헤이스트 -> 신속의 법, 스트렝스 -> 괴력의 법, 파워워드킬 -> 권능언령 : 살, 기아스 -> 절대복종명령....그냥 이런식으로 바꿔도 괜찮을 마법들도 있는 반면 파이어볼같은 마법은 답이 없죠; 화구? 불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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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10.07 20:51
    No. 11

    아, 그러고보니까 <강림자>라는 겜판소는 스킬, 클래스, 마법명칭이 모두 한글, 한자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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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로드
    작성일
    08.10.07 20:56
    No. 12

    wow의 한글화는 명품입니다. 그냥 번역기 돌린게 아니라 한글의 멋스러움을 잘 표현해놨죠. 보스들의 대사도 죄다 한글 더빙했는데 성우들 목소리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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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Garden
    작성일
    08.10.07 21:00
    No. 13

    더빙이야기 하니까 하프라이프가 생각납니다... 그저 웃었던 기억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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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카류시안
    작성일
    08.10.07 21:02
    No. 14

    굉장한 고전.
    '탐그루'

    ...어?

    마법의*말은*한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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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銀月
    작성일
    08.10.07 21:03
    No. 15

    그게 다 D&D같은 게임설정보고 쓴데서 생긴 문제일겁니다.
    어느나라나 주문같은건 있지 않나요? 쓸줄만 안다면 산스크리트든지 라틴어든 한자든 상관은 없죠.
    더군다나 마법시스템이 서양에서 기초했다면 영어보다는 라틴어 같은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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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네잎토끼풀
    작성일
    08.10.07 21:07
    No. 16

    제가 연재 중인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현대 마법체계와 다른 마법을 쓴다는 설정이라 영어마법과 한글마법이 섞여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보편화된 영어마법을 쓰는 이유가 이해가 됩니다.
    그 편이 독자님들께도 익숙하거든요.

    예를 들어, 파이어볼! 하고 쓰면 설명 필요없이 다들 이해하시지만.
    붉은 정염의 구슬이여! 라고 쓰면 아무래도 낯설지요. (^^;)
    더 복잡한 주문이라면 반드시 설명이 필요할 테고요.
    일상생활의 마법이라면 설명이 조금 들어가도 좋지만, 긴박한 전투가 되면 잦은 설명은 글을 늘어지게 만들더군요.

    저는 최대한 주문 자체에 의미를 담아 설명을 간소화하는 쪽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시도를 독자님들이 다 좋아하시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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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맹아줄기
    작성일
    08.10.07 21:08
    No. 17

    저도 항상 그게 불만이었어요! 맨날 마법을 영어로 하는것!
    사실 영어가 딸려서 영어로 말하는 주문의 뜻을 알아듯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죠. 판타지가 서양을 모티브로 하니까 영어로 하고싶나봐요.
    전 한글이 제일 낫다고 생각하는데..꼭 판에 박힌듯 영어로 쓰는거~
    쫌 창피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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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블루워시
    작성일
    08.10.07 21:19
    No. 18

    노래, 언어, 말, 행동 ,의지
    녹스에서는 손모양(수인)
    두두 소리나면 언넝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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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月下獨酌
    작성일
    08.10.07 21:36
    No. 19

    몇년전 어떤소설에서 "파이어볼" 을 "불알" 이라고 하는거 본적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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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Realsung
    작성일
    08.10.07 22:12
    No. 20

    불알 ㅋㅋㅋ
    저는 마법이라 하면 서양 '주술'로 생각이 되서...
    한글로 써도 되지만 마법은 영어가 낳을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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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슬픈달빛
    작성일
    08.10.07 22:16
    No. 21

    위에 몇 분께서도 WOW 말씀 하셨지만..
    WOW의 한글화 수준은 정말 수준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Warlock을 흑마법사로 번역한 것이 가장 맘에 듭니다만..
    마법도 참 번역을 잘 해놓은 것 같아요..

    혹시 마법 주문을 한글화하실 생각이면 WOW 마법 체계를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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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08.10.07 22:17
    No. 22

    천운초월자의 경우 주인공형이 마법을 한글화했다는 설정입니다.ㅡㅡ 빛살계, 불꽃계, 바람계, 토지계였던가 물쪽은 기억이 안나네요. 땅의 경우 운율?음율? 그게 한글화하면 맞는게 없었다고 하던가. 뭐 대충 그런 설정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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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ミ제코★
    작성일
    08.10.07 22:21
    No. 23

    한글도 괜찮긴 한데... ㅇ_ㅇ;;
    오히려 그쪽이 어감은 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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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넹쵸
    작성일
    08.10.07 22:34
    No. 24

    지금생각하니 한글도 제대로 깨우치지 못한 제가 영어쓰는 것도 웃기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60기관총
    작성일
    08.10.07 22:40
    No. 25

    서양에는 영국만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프랑스어나 독일어,러시아어,스페인어,포르투칼어,라틴어,히브리어,그리스어 등으로 된 마법도 보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블라덱
    작성일
    08.10.07 22:46
    No. 26

    뭐..꼭 영어만 해야된다는건 아니구..
    그냥 작가님들 마음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영어랑 한자등 그냥 내키는대로 쓰니..
    결론은 영어를 많이 쓰시니까 거기 영향 받아서 영어 쓰는듯.........
    하지만 쓰시는건 자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Heart
    작성일
    08.10.07 23:13
    No. 27

    판타지의 배경이 중세 서양시대니까 영어로 사용하는거겠죠
    그리고 영어로 하는게 더 멋있는 화이어 볼,화염 구! 그레비티,중력강화!
    음.. 국어로쓰는것도 괜찮은데요 ㅋ 아쿠아볼~ 물 구! 이건ㅇ ㅣ상하군..
    플라이,날기 이것도좀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ritikal..
    작성일
    08.10.07 23:38
    No. 28

    뭐...여담이지만 제가 쓰고 있는 습작에선 마법의 말을 좀 바꿔서 마도(魔道)라고 칭하며, 여기서는 마술(術)과 마법(法)이 구분됩니다. 쉽게 비유하면 4서클급까지는 마술, 5서클급부터는 마법으로 갈린다고 생각하면 되지요.
    예를 들어 화계열 마법은 사용자가 아직은 술의 경지를 벗어나지 않은 마술사라면 화염의 술(대인)/대화염의 술(범위)/업화의 술(광역)을 사용하고, 경지에 이르러 법칙을 이해하고 다루는데 그치지 않고 조작을 가할 수있는 마법사라면 화염의 법/대화염의 법/업화의 법을 사용하는 식이죠. 수계열은 빙결/설풍(눈보라)/설붕(눈사태)...금계열은 뇌전/뇌격/뇌신... 아직 설정을 만드는 중이지만 저도 되도록 영문 표기는 자제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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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Jwooky
    작성일
    08.10.07 23:45
    No. 29

    우리가 갖고 있는 환상? 이미지?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좀더 간략하게 그럴 듯 하게 쓰려다 보면
    다른 나라 언어로 쓰는게 좀 나아보여서가 아닐까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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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애한
    작성일
    08.10.08 00:09
    No. 30

    과거 판타지소설 마법의검(원제:마법의검을찾아서)에서는
    마법이 파이어볼등 영어식 이름도 나오지만 화(火), 빙(氷)등 한문식 이
    름도 나오던걸요.
    굳이 영어식 이름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파이어볼식의 정통적인 마법외에는 자기가 창작하기 나름이라고 생각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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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꾸아앍
    작성일
    08.10.08 00:49
    No. 31

    전 무조건 한글만 고집합니다.
    영어가 뉘앙스가 있다니 느낌이 있다니 다 헛소리입니다.
    고유명사도 아닌데 뭐하러 그걸 영어로 해줘야한답니까.

    파이어볼 => 화염구, 불덩이
    아이스볼트 => 얼음화살.
    힐링 => 치유마법
    메테오 스웜 => 별똥별의 향연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쓰는 소설은 초반부라 마법이 안나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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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銀月
    작성일
    08.10.08 01:27
    No. 32

    다 좋은데...중세 서양에서 영어가 그렇게 힘있는 언어였을까요?
    무려 자기들도 영어가 아닌 불어를 쓰던 시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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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lamDrum
    작성일
    08.10.08 01:28
    No. 33

    후훗. 벽돌의 마법사 읽어 보세요. 거긴 주문이고 뭐고 없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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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란예하
    작성일
    08.10.08 02:29
    No. 34

    '호이' 라도 괜찮으시다면 시공의 마도사를 읽어보시길(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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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방학작가
    작성일
    08.10.08 02:49
    No. 35

    파이어볼 -> 불공.. 어색한대요
    아이스 애로우 -> 고드름(!?)
    ...
    "산적은 고드름과 불공에 맞아 죽었다.."
    산적이 불쌍해지는... 훔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8.10.08 09:42
    No. 36

    한글을 쓰건, 영어를 쓰건, 독일어를 쓰건, 일본어를 쓰건.....

    마법주문을 / 초식명을 뭐로 하던지 상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차원이동을 한 타차원의 배경이던지.. 중세 유럽이 배경이던지. 고대의 중국이던지. 기타등등의 어떠한 배경이던지간에...

    그 배경 하의 언어를 만들거나 쓰지 않는 이상에는

    즉 소설상에서 차원이동 해서 거시기어라는 언어를 쓰는 차원으로 이동했다면.. 거시기어라는 것을 작가님이 만들어내서 소설상에 적지 않는 이상에는.. 한글을 쓰든 영어를 쓰든 상관이 없는것 아닌가 하는 겁니다.

    한글을 쓴다 영어를 쓴다...라는 부분은.
    독자가 보기에 좋다 나쁘다는 있을지 언정 옳고 그름은 있을수 없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숨은자
    작성일
    08.10.08 13:23
    No. 37

    " 부.서.지.리.라"
    갑자기 실험실의 왕녀님이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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