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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작...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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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작 입니다.
제가.. 6-7년쯤 전에 봤던거 같은데...
지금 구하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장을 덮은이후
일주일정도 우울증 비슷한 녀석에게 시달렸기에
별로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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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한지 오래된건데...
한때 판타지 소설이 붐이 일어날때 출판된 것이라서
대학 도서관이나 시립 도서관에 가면 있을겁니다.

다만...
보고 나면 한 일주일은 탈력에 시달릴 겁니다.
표류공주 보고 한 보름쯤 급우울모드로 변경되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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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설봉님 소설이었나... 워낙 오래되서 기억도 가물가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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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님 작품 아닙니다. 최후식 작가님의 작품이죠. 출판된지 8년된 소설입니다. 4권 완결작으로... 보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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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식님의 표류공주 - 2번은 싫어도 1번은 꼭 읽어볼 만한 작품이죠. 불교나 도학에 관심이 있다면 더욱 읽어볼만한 소설이죠. 최종병기그녀처럼 마지막을 보고 나면 충격이 오실겁니다. 깨달음이 오신다면 더욱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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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작입니다.
설봉님 작품 절대 아니고요 최후식 작가의 작품입니다.
작품내 세계관은 굉장히 전형적이지만
등장인물과 사건이 매우 독특하기에 감명깊은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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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완결작아닌가요?^_^ 이거 대학교 1학년때 실용국어 교양시간에

독서감상문 써 내라 할 때 이거 냈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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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비추입니다...

마지막장을 덮고 나서의 그 우울함이란,,,,

위에 며칠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분들 말이 빈말은 아닙니다 ㅎㅎ;

수작이긴합니다만... 추천드릴 글은 아니라는 ㅡ.ㅜ

참 암울한 비극이랄까요... 암튼 생각만으로도 우울해 지는군요...

일월병승....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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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다들 감사합니다.

함 도립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에서 찾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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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표류공주 보고 일주일간 후유증에 시달렸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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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앙 표류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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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울.. 요새 이거보면 저도 급우울모드로 돌변할듯.. 최후식 작가분 요새는 모하시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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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봉인한 기억이었는데.....ㅠ_ㅠ
생각만해도 우울......우울....우엥...
그래도 수작임에는 확실하죠.
전형적인 배경을 독특하게 바꾸어 놓으신 그 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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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4번인가? 읽었더래는... 사서 보셔도 후회는 없으실꺼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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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안합니다

유명한책

아는사람은알죠


쩝.

술떙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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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비운의 명작 ㅡ ㅜ
나름대로 해피엔딩이라는 말도 있지만 ^^;;
우울하면서 가슴아픈명작이죠
소장가치있습니다
대학교도서관이나 가서야지 있지싶네요
만약에 없으시면 중고소설책판매사이트가보세요
소장가치는있지만 보면 우울해지기때문에 저는 소장하고싶지않아서 안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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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명작입니다.

단지... '주화입마'라는 단어를 뼈저리게 체감시켜주는 소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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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이러면 안되는데.....

저는 읽는 내내 이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마찬가지로 급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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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대로 해피엔딩이라...
보통의 엔딩 보다 보면 베드엔딩 삘인뎀... 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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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소설보고 아직도 무협은 손이 잘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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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딩때 읽다가 포기 했는데...;; 너무들 끝이 우울하다고 하셔서..;; 1권 초반 읽다가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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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공주라...

옛날 하이텔 나우누리가 대세이던 텔넷 시절에 연재되던 글이네요 ;;;
98년도로 기억되니 11년 정도 전에 연재 시작했었고요.
몇 년 있다가 출판되었는데 출판연도는 잘 생각이 안 나네요.

마무리가 나름 해피엔딩이지만 일반적으로 볼 때 베드엔딩이죠. 거기에 표류공주 특유의 몰입 감 때문에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끝을 보고 나면 며칠간 급 우울 모드에 빠진답니다. ^^

그래서 베드엔딩을 꺼리신다면 안 보심이 좋을듯하네요.
그러나 정말 수작이라서 어찌 보면 안 보는 것이 아까운 글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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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작입니다. 제가 다니는 책방에서 빌려읽고 각혈...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읽으면 저 진짜 우울증 심화될지도...

하지만 명작이자 수작입니다.
정말 읽고나서 그 느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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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작입니다. 그러나 윗분들 말씀대로 정말 일주일정도는..

표류공주.. 읽고 난 후 전 거의 일주일을 멍하니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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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고나서 후유증이...ㅠ.ㅠ

그 후로는 영화든 뭐든 해피 엔딩 아니면 안보게 됐다는 전설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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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린 나이에 이거 읽고 피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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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불쌍한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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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SN 해보신분들이라면 Fate루트 끝날때의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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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궁굼해서 일단 사다놨는데....
저희집 장식품이 되어가고 있단말입니다.
다들 우울증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셔서 차마 읽어볼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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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있으신 분들에겐 정말 비추. 읽고 나서 한 일주일 우울 모드로 들어갑니다. 감동과 글빨로 감명을 받긴 하는데.....허억. 정말 읽고나서 코믹소설류나 코믹만화로 한 스무권 읽으면 좀 상쇄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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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 이 한마디로 표현할수 있는 유일한 소설입죠. 금서로 책정될 정도로 읽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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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의 "암왕", 용노사의 "군림천하", 임준욱의 "진가소전", 금강의 "발해의 혼", 백야의 "귀거래사"와 비견 할 만한 명작이죠..

표류공주의 의미를 마지막 글을 읽고 겨우 알았었죠..

뭐..우울하다긴 보다.."안타깝다"라는 감정이 앞서더군요..

20대에 읽을 때는 우울 했는데..나이를 좀 더 먹고 보면..그럴수밖에란 감정이..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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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인생관을 한 번에 바꿔놓을 수도 있는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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