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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1갑자라고 하는군요..

근데 태클은 아니고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입니다..

잠시 헷깔리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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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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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순입니다. 순서가 바뀌셨네요... 이거 계산할때 손가락으로 꼽는데 엄지를 뺀 나머지 네 손가락에 각 세마디. 합 12마디를 자축인묘....로 잡고 갑을병정....순으로 손가락을 짚어나가면서 계산하면 쉽게 계산 됩니다. 예를들어 올해가 갑술년이라고 가정할때 다음해가 무슨해인가 쉽게 감이 안온다 할때 손가락으로 짚어보면 바로 을해년 하고 계산이 딱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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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수비대로 자축인묘 외웠.... 노래가 교육적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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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약간 돌았나 봅니다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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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꾸러기수비대때문에 외운 사람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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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 자축인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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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지지오행육임팔괘구궁...머리 아픈 기문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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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 꾸러기수비대, 12지전사... 픕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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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왜 한담? 잡담이 아닐까요? 아님말구요..갑자.. 60년 어치의 내공이라죠.. 3천갑자의 동방삭이 자기생의 1/3인 천갑자만 내공을 모았다면..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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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라는 말은 1갑자가 돌아왔다는 뜻이겠죠?
우리가 다 평소에 쓰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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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무협에서 궁금한게
삼류급 내공심법 익힌 사람의 1갑자와
천하제일인의 내공심법을 익힌 사람의 1갑자 내공은
천지차이로 다르지 않나요?
솔직히 1갑자 내공의 양을 모든 무림인이 같은 단위로 안다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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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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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지망생님, 일종의 기준을 정했겠죠. 우리가 지금도 쓰는 '마력'이라는 단위도 있잖아요. 이것도 단순히 말의 힘이라고 한다면 조랑말, 얼룩말 등등 종류에 따라, 또는 연령에 따라 다 다를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우리가 이 단위를 쓸 수 있는 이유는 1마력은 약 746W라는 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1갑자 내공도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양이라는 기준을 정했으니 쓸 수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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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탱이님 하지만 우리가 쓰는 1마력은 과학적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증명할 수 있지만 무협에서는 1갑자 내공이 어느정도인지 삼류무인에게 전해줬다 빼지도 않는데 1갑자 내공은 구경도 못해본 다른 무인들은 어떻게 알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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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지망생님 // 작가분 설정에 따라 다르죠.
어떤 작가분은 직접 내부에 진기를 흘려보내서 측정하지 않는 이상은 알 수 없다고 설정하시고
어떤 작가분은 엄청 높으면 가능하다고 설정하시기도 하고
어떤 작가분은 아예 상대방의 내공을 측정하는 특이한 무공을 등장시키시기도 하니까요.

삼류심법으로 쌓은 1갑자와 일류심법으로 쌓은 1갑자의 문제도
어떤 작가분은 '똑같은 1갑자다, 차이 없다.'라고 하시고
어떤 분은 '양은 같지만 심법의 질 차이로 다루는 능력에 차이가 난다.'라고 하시고
어떤 분은 '흙탕물 100cc와 생수 100cc처럼 양은 같아도 질에 차이가 있다'라고 하시죠.

심지어 어떤 분은 '1갑자 내공은 1갑자 살아온 사람이 몸 속에 지니는, 하지만 사용하지 못하고 헛되이 날려버리거나 몸안에 담고만 있는 기운이다.'라고 하시고
어떤 분은 '옛날 무공이 발달못했을때 삼재심법으로 1갑자 수련한 만큼의 양이다.'라고 설정도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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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기를 육체에 억지로 축적시켜 놓으려 하는 걸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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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수비대로 외운사람 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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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꾸러기수비대보단 12전지 폭렬 에토레인저를 먼저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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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거 외울때 맨날 헥갈려서
갑을병정진사오미신유술해 이렇게 입에 붙은적이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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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손가락으로 집어가면서 갑자를 헤아리는대
손가락이 하나 없는 사람이 그걸 할려니 죽을 맛이죠
그래서 나온 욕이 병*육갑하네 랍니다
울 조상님들 욕은 무지 해학적입니다 곱씹어 볼 수록
많은걸 느끼게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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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로 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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