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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한 말씀입니다만.. 평화로운 글은 정말 글솜씨가 뛰어나지 않으면 잠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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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평화로워서 아 지루하군요.. 하고 드르렁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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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평화롭지는 않지만 쌈박질좀 덜나오고 재미있었던게 치료사 렌..이정도 인거같습니다.

집사그레이스 이것도 상당히 재미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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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풍하면 마왕의 육아일기, 양말줍는 소년이 훌륭했죠.

양말 작가님 작품은 다 동화풍이었던것 같은데 난폭하지 않으면서도 블랙 유머가 가득하고 액션에 치중하지 않으면서도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는 그런 작품들 쓰셨죠. 그런데 작가님 이름이 생각안난다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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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이름부터 좋습니다! 바로 후다닥! 하고프네요.

치료사렌은 학교 도서실에 있어서 보긴 했습니다만 음..... 딱히 끌리지는 않더군요, 뭐 취향이겠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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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도 싸울땐 싸웠습니다만.. 치료사 렌은 뭐어 그럭 저럭..그닥...여자 작가님글이 좀 평화스럽지만 연애가 많이 끼어 들어서..//
문피아 연재물이라면..기사에델레드, 후궁의 아침?? 슈네바이스..(아 근데 이건..대군을 맞이해서 농성중인데.ㅋㅋㅋ)


외국 판타지 좀 보시지요.. // 번역된게 몇개 없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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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는 가을에 죽다..이거도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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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에델레드는 문체가 엄청 부드러워서 그렇지 전투씬 나올 건 다 나와요. -_-;; 근데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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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님 말이 맞네요.ㅋㅋ 근데 인간이 아닌 초자연?적인것들이고.일반적인 판타지에 나오는 신비함도 없는 그런 몬스터들이 아니라서..

전투씬이 몽환적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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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적인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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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된거 중에는..앰버 연대기 (전5권·로저 젤라즈니·예문)

이거도 괜찮던데요..맨첨시작은 70년대 액션 스파이물 같습니다만..ㅋㅋㅋ
좀읽어보면 좋아요..
(현대에서 시작하지만 중세? 정도의 신화적? 세계가 주 무대 입니다.)

세계관이 독특하고 놀라울 정도의 상상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 작가건 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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