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Lv.3 서준후
    작성일
    08.09.24 21:38
    No. 1

    현실이나 가상이나 일단 이쁜게 좋지요. 안 이쁘면 취급부터가 달라지니(헉?) 그나저나 주인공이 업고 다니며 복수한다라. 뭔가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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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오래된트롤
    작성일
    08.09.24 21:40
    No. 2

    음.. 역시, 취급부터가 달라지는군요.(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8.09.24 21:41
    No. 3

    -_-;; 저는 항상 그점을 불만에 두고 있죠.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후기지수들.. 죄다 경국지색이니 천하절색.. 혹은 상당한 미인이라고 묘사되는 작금의 현실. 못생긴 여자나 평범한 외모의 여자는 너무 찾아보기 힘든 상상 속의 꿈나라. 그 이름 무협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오래된트롤
    작성일
    08.09.24 21:42
    No. 4

    솔직히 추녀라고 해도 직접 보는게 아닌이상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쓰여져도 충분히 아 아름답다 싶을텐데 말이지요.. 뭐 원래 얼굴보단 성격을 따지는 저라서 더더욱 신경 안쓰는 이유도 있겄지만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8.09.24 21:42
    No. 5

    그리고 그 여자들을 가로채는건 대부분 어딘가 찌질해보이는 평범한 외모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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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범진
    작성일
    08.09.24 21:43
    No. 6

    어.. 그러고보니 예전에 읽었던 소설이 생각나는 군요.
    나이는 이십대 초반인가 그러지만 피부가 쭈글쭈글한 할머니처럼 생긴 여자가 히로인(?)이었드랬죠. 주인공 부족의 여자들은 전부다 그런 희귀질병을 안고 있다고 했나? 아무튼 그런 설정이였을 겁니다.
    주인공은 그런 여자의 '반려'로 설정 되었었구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히로인과 함께 세상에 나오는데 여자는 병때문인지 체력도 안 좋아 주인공이 항상 업고 다닙니다.(어디에 태우고 등에 메고 다니는 것 같던데....) 그러다가 다른 히로인으로 보이는 여자와 만나구요.

    남자가 매우 헌신적이라서 맘에 들었던 소설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그때 쯤에 이사를 한번 해서 책방이 바뀌어버렸답니다.

    문피아 고수님들.
    책 제목좀 알 수 있을까요?
    (댓글이 아니라 완전 요청글이나 다름없는데요? 덜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8.09.24 21:44
    No. 7

    헐.. 왠지 위에 써주신 내용만 봐도 확 끌리는데요 -0-;; 대체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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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오래된트롤
    작성일
    08.09.24 21:45
    No. 8

    오우, 좋군요! 저도 그 책 제목 알 수 있었으면..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거라면 과연 책방에서 생존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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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오래된트롤
    작성일
    08.09.24 21:46
    No. 9

    음.. 글고보니 마차에 치여서 복수하는건 넘 쪼잔하고 뭐 좀 스케일 큰 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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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범진
    작성일
    08.09.24 21:50
    No. 10

    정말 알고 싶어요~!
    남자 주인공이 얼마나 헌신적이고 우직한지...

    다른 히로인으로 보이는 여자가 미녀였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자신의 반려만 챙기고 위해주고 그랬어요. 그 병에 걸린 히로인 여자는 매우 지혜로웠고... 아 암튼 그랬는데...

    갑자기 너무 보고 싶어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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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광천광야
    작성일
    08.09.24 22:00
    No. 11

    추혈객인가 하는 제목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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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08.09.24 22:14
    No. 12

    그러고 보면 용대운 작가님의 태극문(맞나..?) 에서의 히로인은 천하일색이었지만 마지막은 추녀(까지는 아니더라도,,)로 끝이 나지요, 아쉬우면서도 그것에도 흔들림 없는 주인공의 사랑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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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8.09.24 23:08
    No. 13

    글로보는거라 추녀는 미녀든 =ㅅ=;;; 솔직히 중국 경국지색이라는 아가씨들이 현대의 눈으로보면 뷁스럽기에....

    다만 개념있는 히로인에 개념있는 주인공을 원합니다.....

    TV에서 이쁜애들만 뽑아놓고 이쁜애들 성형까지해서 보기좋게 재건축했는데... 이계가서 헤롱대는거 이해 안갑니다....

    현대 화장술은 마법입니다... 거기다가 카메라빨.... 최고죠.....
    연예인 뽀샵처리=최고의 얼굴을가진 사람...
    을 허구헌날 보는작자들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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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쓴커피
    작성일
    08.09.24 23:51
    No. 14

    소중한 오늘님 말씀 공감.
    무협지나 판타지 세계보다 지금의 현실에 있는 미인이
    몇배 더 많을 듯. 그리고 이계진입물일경우엔
    주인공의 미의 기준은 지구의 현실에 맞추어져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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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08.09.25 03:21
    No. 15

    천리투안 히로인이 애꾸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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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Heart
    작성일
    08.09.25 07:32
    No. 16

    그거 고칠것 같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현이님
    작성일
    08.09.27 01:34
    No. 17

    뻔하잖아요.
    평범이하의 히로인에게 매력을 느끼려면 그만큼의 필력이 되야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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