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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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8.09.26 18:2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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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세하라자드
- 08.09.26 18:32
- No. 2
네 작가님도 출판사도 피해자라는 거... 출판사 입장에서는 공지대로라면 동일인물인걸 알고도 계약했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지만;; 근데 이번에는 잠적 안했나요? 완결까지 내겠다는 공지는 뭥미...;;;
지석님 글 잘쓰시네요 ㅎ
목차구성에서 왠지 ㅅㄹ 답안지 삘이 난다면 웃으시려나?ㅎㅎㅎ
이번일 박작가님께서 허락하셨다고 했는데... 마음이 너무 약하신 것 같네요. 사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해결하는 방법이긴 합니다. 출판사 입장에선 전량 회수 이런것보단 덜 부담스럽겠죠... 왠지 '개인'인데다가 '금전적 피해'가 없다는 점으로, 그리고 출판계와의 친분에 의해 허락의 압박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사과맛났어
- 08.09.26 18:3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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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74RPM
- 08.09.26 18:3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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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09.26 18:4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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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09.26 18:4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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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09.26 18:4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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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기기
- 08.09.26 18:52
- No. 8
박선우 님께 피해가 가는 건 바라지 않습니다만, 출판사의 1+1행사.. 이 행태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중국산 분유 파동처럼, 다른 음식물 파동처럼.. 최종판매회사는 원자재납품회사가 재료의 정체를 속였기 때문에 우리는 책임없다.. 라고 하면서 몰랐다고 합니다. 예,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밝혀진 마당에는 알아서 전량 회수하고 피해자에게 보상 및 배상을 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잘못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죠. 그게 법도이고 상도덕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그런 게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이런 걸 용납하려는 분도 이런저런 이유를 달고 있지만 어쨌거나 유야무야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을 겁니다.
유검향이란 작가와 그 작품에 대한 처벌과 조치가 어떠냐에 따라서 출판사에 대한 입장이 정해져야 한다고 봅니다만, 아랫글처럼 강행한다면 최종적으로 가장 나쁜 짓을 하는 주체는 출판사가 되는 겁니다. 멜라민 분유가 문제가 있으니 1+1로 해줄게.. 라는 것과 같은 꼴이지 않겠습니까? -
- Lv.8 청빙
- 08.09.26 18:54
- No. 9
진흙 속에 숨은 미꾸라지는 정말 잡기 어렵죠... 미끌미끌 꾸불텅거리고 색깔도 흙색이랑 구분도 안 가고... 제가 박선우님의 입장이었다면, 대가 받지 않아도 좋으니 그 미꾸라지를 잡아서 이쪽에 평생 발을 못 붙이게 해 달라고 할 겁니다. 너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이제 이 시장도, 쉬우면서 말초적인 재미와 억지 개그로 중 고등학생들의 쌈짓돈을 확보하여 당장의 대여회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슬슬 질을 중시하고 소재를 다양화해서 서점과 대여점을 다 노리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전화위복으로 삼는다면 드래곤라자와 룬의아이들의 시대가 다시 오는 것도 꿈만은 아닐 거라고... 희망을 가져 봅니다. -
- Lv.71 治人知能人
- 08.09.26 18:58
- No. 10
지석님 너무 주관적인 글인듯 합니다.
전 생각이 다릅니다
몇가지 다른 생각을 얘기 하고자 합니다.
. 곤란한 출판사,
출판사가 곤란한 상황인 것은 여러분이 다 알고 계실겁니다. 현실적으로 영세하고 빠듯하게 돌아가는 출판사들이 전량회수라는 조치를 할 경우엔 심각한 손해에 직면하게 됩니다. 저도 회사하나를 경영하고 있어서 잘 압니다만은, 아무리 독자들이 도의적인 책임을 지라고 해도 그렇게 하기 어려운 것이 비지니스입니다. 집에 가면 내 마누라 내 자식이 삐약거리면서 밥을 기다리는데, 도의 하나로 가정을 말아먹는 손해를 감수 할 수는 없는일이죠. 크게는 회사 전체가 작게는 담당자 하나 말아먹는 일입니다.
햐~~출판사가 곤란하고,회사나 담당자를 말아먹는 일이니까그만하자구요?
.
2. 가장 좋은 해결책
박선우님이 문제작가에게 선뜻 허락해줄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출판사의 관계자가 접촉해오면 이야기가 틀릴겁니다. 문주님의 이야기로만 종합해서 문제작가는 잠적했다 치고, 양 피해자인 박선우님과 출판사가 해결을 해야 하는데 선우님이 글을 안쓰신다면 몰라도 앞으로도 계속 작가생활을 하실 이상, 출판사 사정을 봐주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겁니다. 그래서 이번 판수에 한해서 할 수 없는 허락을 해주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우님이 앞으로도 작가 생활을 해야 한다면 출판사 사정을 봐주어야 한다고요? 이건 선우님이 안봐주면 앞으로 작가 생활을 못하실거란 얘긴가요? 참으로 이상한 논리군요
3. 대필문제
그러나 애초에 주어진 원고가 여전히 정벌을 표절하고 있다면, 3권 이상을 다시 낼 수 없는 일에 직면하게 됩니다. 제가보기엔 심하면 박선우작가님에게 뒷돈을 주고 급 마무리를 시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는 비교적 적은 손해로 이미지와 회사를 동시에 살릴 수 있고, 박선우작가님 또한, 피해자(물론 스스로 확인이 부족했지만)인 출판사를 죽이겠다고 나설 수는 없는일이고 (가뜩이나 이 업계 좁을 것 아닙니까?) 적절한 댓가를 받고 뒷수습을 도와주는게 좋은 인맥을 만드는 길일겁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오히려 둘 사이를 돈독하게 만들어 줄 수도
이건 또 뭡니까? 선우님께 좋은인맥(과연 좋은 인맥일까요?)을 위해서 작가로써의 권리 또는 자존심을 팔으라구요?
4. 우리의 자세.
그러므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출판사를 문제삼고 공론화 한다면 이번에 잠적해버린 문제아는 아무런 피해도 없고, 출판사나 박작가님이 피해를 보시게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에게 압박을 가할 수록 출판사는 박작가님 하나 물고 늘어질 수 밖에 없고, 박작가님은 애먼 돌에 집필을 방해 받거나 작가로서 힘을 잃게 되지 않겠습니까?
5. 세상일
세상일이라는게 다 그렇습니다. 눈 가리고 아옹이 많게 되겠죠. 정의를 수호하는 우리 독자제현 들은 맘에 안드실 수도 있으나, 작가님을 위한다면 어쩔 수 없이 출판사를 보호해 줘야 하고 최대한 서로 말 안나게 처리해야한 다는 것을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출판사에 압박을 가하면 선우님을 물고 늘어져서 선우님께서 작가로써의 힘을 잃는다구요?
작가님을 위해서는 출판사를 보호해줘야하고 서로 말 안나게 처리해야 한다구요?
전 지석님이 박선우 작가님을 위하고 두루두루 염려해서 이런글을 올리셨다고 하지만 위의 방법은 아닌거 같습니다.
확실하게 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작가로써의 권리와 잘못선택을 한 출판사 또한 책임을 져야죠. -
- Lv.1 낙산
- 08.09.26 19:0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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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낙산
- 08.09.26 19:04
- No. 12
좋게~ 좋게~ 정말 무책임한 일이고, 앞으로 이런 분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좀더 확실히 일을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묻어둘수록 터져나오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지금 당장 묻어 두면 해결될 것 같지만 나중에 더 큰 아킬레스건으로 다가옵니다.
독자의 권리를 위해서
독자는 명백히 - 무쌍의 글쓴이와, 고대산전기, 그리고 마왕21C까지의 글쓴이가 동일 인물인지 알아야 하며, 아니면 두 사람이 쓴건지, 자기가 모두 써놓고 대리인만 내세웠는지, 출판사는 그것을 알면서도 허용한건지, 아니면 사기당한건지, 명확히 밝혀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법적으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법은 내세우면서 그 보다 더 소중한 자신의 작품이 도용당하고 있는 것을 좋게 좋게 넘어가는 것은 뭔가 맞지 않아 보입니다. -
- Lv.16 지석
- 08.09.26 19:23
- No. 13
治人知能人님
곤란한 출판사 이야기는, 출판사를 죽이는 것이니 하지말자는게 아니라 출판사의 입장이 이러니 그들이 취할 행동은 뻔한다는 말입니다.
저는 괜찮다는 당위성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어떤입장이라는 것을 분석해서 행동을 추리하는겁니다.
2번의 해결책 문제는, 실제 선우님 입장이 되어보면 출판사랑 싸우자고 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겁니다. 출판사의 사정 안봐주고 막나가는 작가와 같이 일하는 것이 꺼려지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업계 눈치라는 것은 볼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이는 사회생활 해보시면 아시게 되겠죠.
3번 문제를 보시면 계속 자간의 의미를 파악을 못하고 계신데, 저는 어디까지나 상황을 유추해보는겁니다. 출판사와 작가님이 이래야 한다는 당위성 논쟁이 아니라, 저런 상황에 빠져있을 것이다 라는거죠. 그러니 그나마 둘 사이가 인맥으로 잇점인 것으로 위안 삼으실테죠. 라는 추측인 것이구요.
그러므로 4, 5번의 글도 우리가 대책없이 떠들어 대기만 하다가는 출판사는 작가님을 더 괴롭게 할터이니 좀더 잘 생각해보자는 의미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앞뒤 안가리고 말꼬리 잡고 늘어지시면 어떡합니까?
여기 수많은 읽은이중 님만 말뜻 못알아들으시는 것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십니까? -
- Lv.16 지석
- 08.09.26 19:2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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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기기
- 08.09.26 19:2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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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8.09.26 19:32
- No. 16
묵선님 당위성만 보고 도덕성만 보면 그것이 맞는데요.
한번 전국 5000개 책방에 깔린 책은(적게잡아 1000권이라 치고) 회수를 하면 그 비용처리때문에라도 막대한 손해를 보거나 회사가 망하게 되니 출판사는 절대로 그렇게 할 리가 없을 것이구요. 현실적으로 우리가 출판사 앞에 촛불시위를 하더라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출판사는 박작가에게 '우릴 죽일 생각이냐, 다른 출판사에서 곱게 안본다' 라는 협박 한마디로 박선우 작가는 굴복 할 수 밖에 없을테고, 그렇다면 법적으로 출판은 아무런 문제도 안되게 되며, 그런 상황에서의 시위는 업무 방해밖에 안되게 됩니다.
좀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여기서 멈추어야 하는 책이지만.
그럴 방법도 없고,
그렇게 되기도 어렵습니다. 비지니스라는건.
정말 멈추어지려면
어떤 방법이든 저 출판사가 방해야 멈추어 질텐데
그때까지 박선우 작가님이 죽기직전까지
시달릴 것을 생각하면 정말 안됬습니다.
여러분의 정의감 실현을 위해서
한작가를 죽이자는 것 또한
제가 보기엔 이기적인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그냥 공부하다가 한줄 보고 마는거지만
출판사는 그렇다 치고 박작가님에겐 생계가 달린 이야깁니다.
어쩜 그렇게 못됐습니까? -
- Lv.12 라엘리
- 08.09.26 19:4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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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텟사
- 08.09.26 19:5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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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기기
- 08.09.26 19:57
- No. 19
지석님은 생각이 이상하군요.
출판사가 잘못된, 상도덕에 어긋난, 문제 있는 책을 강행해서 완결까지 내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에 대한 피해 보상은 문제를 일으킨 작가, 유검향이란 사람이 하면 됩니다. 계약에 분명히 그런 내용이 있을 겁니다. 창작물에 대한 책임과 그로 인한 피해는 작가가 지게 되어 있을 거란 얘기지요.
그렇다면 출판사는 이에 대한 피해를 유검향이란 사람에게서 해결하면 됩니다. 유검향이란 인간은 자신의 개념 없는 표절에 대해서 아주 뼈저린 반성과 현실적인 금전 손실을 맛봐야 하겠지요. 이게 순리 아닙니까?
이 상화에서 출판사가 끝까지 출판을 강행한다면 그건 지들의 브랜드에 똥칠을 하고 독자를 우롱하는 악덕 출판사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는 게 됩니다만, 그럼에도 해 버리면 우리 입장에서는 어쩔 도리는 없지요.
그런데 왜 박선우 작가님을 끌어들이는 겁니까? 출판사가 이 책을 강행해서 뒷권까지 팔아먹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출판사가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이고, 그 출판사가 그걸 목표로 박작가님을 괴롭힌다면 그에 대한 처벌을 받으면 될 겁니다.
그리고 지석님의 가장 큰 문제는, 출판사가 박선우 작가님을 절대로 괴롭힐거라고 단정 짓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지 않을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아주 이상한 논법입니다.
문제가 생겼는데 문제 자체에 관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박선우 작가가 괜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니 마왕 21세기를 끝까지 출판하게 해주자? 그게 뭔 풀 뜯어 먹는 소립니까? -
- Lv.76 드래곤훈
- 08.09.26 20:00
- No. 20
지금 당장 현실성이란 문제에 대해 개인적인 입장에선 지석님의 의견이 타당성이 크다고 봅니다. 사실일지 아닐지 몰라도 그 좁다는 출판마당에 전업작가라는 박선우님 생계 저희가 끝까지 책임져 줄것도 아니죠..
물밑 접촉이 어떻게 끝나는지는 알도리가 없지만 아닌밤중에 벼락맞은 박선우님으로서는 이대로 끝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선우님이 금강님과 같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지도 않죠...현실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이야기도 언제간 밑으로 가라앉겠죠.
제가 걱정하는 것은 그 중요하다는 '관례'입니다.
사실 어느 문학판을 가도 표절에 대해 관대한 곳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문학계에서 표절은 강간,살인강도죄에 버금가는 중죄죠.
그런데 정말 양보해서 한두페이지면 모를까..(이것도 사실 양보불능이겠죠) 무슨 2MB, 정치인 자서전도 아니고 반권 넘는 분량을 전부 붙여쓰기 해논게 버젓히 팔리게 되는 결론을 볼때..
암담하긴 암담하군요. 밑에 글에서 봤듯이 나중에 어디서 본내용들만 보게될련지요....(확대해석일수도 있습니다만.. 불길함은 가시지 않네요) -
- Lv.76 드래곤훈
- 08.09.26 20:03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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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治人知能人
- 08.09.26 20:0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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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가사
- 08.09.26 20:08
- No. 23
사실, 우리(독자)들이 소리높여 지탄할 수 있는 범위는 표절을 한 작가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쨋든 출판사도 피해자이고, 비록 해결책이라고 발표한 사과문이 조금 불만족스럽더라도 그들의 사정상 찍어낸 책수만큼의 손해를 떠안기도 껄끄럽습니다. 아니 많이 부담스럽겠죠. 여타 대기업처럼 자본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수익이 좋아서 자동차 리콜하듯이 모조리 뽑아 올릴 형편이 못됩니다. 만약 누군가의 말처럼 그만 찍어내고 전량 회수를 해버린다면 결국 피해자는 누가 됩니까? 작가님은 독자분들이 쏙 빼주셨지만 그 부담이 배가 되어서 출판사로 돌아가는 겁니다. 이것은 분명 옳지 못합니다.
여기서 '정의'를 찾자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표절범(!)의 처벌은 법에 맞기는 것이고, 나머지 두 피해자는 그들끼리 합의를 보는 것입니다. 서로서로가 좋은 방향이 있을겁니다. 단순히 이상론이 아니라 단순히 생각해도 분명 그런 길이 있죠. 안되면 여기 모인 사람들의 의견에서라도 좋은 생각을 찾을 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실망하고 분노한 분들께 양해를 구하면서 하는 말이지만 이러한 모양새에 독자들이 끼어들 여지는 없습니다. 남의 제사에 감놔라 대추놔라 한다는 격이 이런 상황인 것 같군요. 만약 여지가 있다면 이후 합의가 한쪽의 독단적인 압력에 결정된다던가 할때의 상황일 겁니다. -
- Lv.1 이기기
- 08.09.26 20:11
- No. 24
治人知能人 님이 그런 심정을 느낄 필요 없습니다. 지석 님이 이상한 논리를 늘어 놓고 있는 것이니까요. 이런 식으로 되면, 앞으로도 일단 표절하고, 원작자는 괜히 멍해지고, 표절 작가는 완결 치고 돈 벌고, 출판사는 그냥저냥 넘어가고.. 이렇게 관례가 만들어져서야 되겠습니까?
출판사 보고 모든 걸 뒤짚어 쓰라는 것도 아닙니다. 출판사는 자신들을 위해서 책을 접고 이제라도 피해보상 하고 그에 대한 피해를 표절 작가에게 물리면 됩니다. 최종적으로 그렇게 해야만 원작자에 대한 예우이고 출판사도 비난을 피하는 길입니다. -
- Lv.97 코켄
- 08.09.26 20:25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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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드래곤훈
- 08.09.26 20:35
- No. 26
정말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르문학'을 위해 처신해야한다면, 지금 이 사태를 일으킨 미꾸라지 잡아서 추어탕 끓여먹어 버리고, 찌꺼기 마저 개먹이로 주는 것이죠. 즉 묵선님 말대로 해야되겠죠.
바른길, 정도라는 건 그런거죠. 하지만 이건 도려내는 겁니다. 아프죠, 많이 아플겁니다.
편한길, 사도는 쉽게 쉽게 가는 거죠.
우리는 수많은 무협소설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정종무공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_=
문제는 우리 살을 도려내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희생을 강요할 입장은 아니라는거죠. 사실 우리는 엄연한 3자이거든요.
유야무야 안넘어가길 바라는건 저도 같습니다.
에휴.... 제 3자의 한계란 여기까지인 걸지.. 저도 모르겠네요. -
- 비성
- 08.09.26 20:43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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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8.09.26 20:45
- No. 28
지,금 중요한 점을 간과 하고 계신데
문제를 일으킨 작가는
잠적했어요.
출판사만 남아 있구요.
출판사가 해결보겠다는 것은
대부분 거짓부렁일 것이고
박선우 작가님을 볶아서, 저작권 허락받고
심하면 뒷돈 주고라도 완결 시킬것이 뻔하다는 이야깁니다.
작가가 도망안갔다면 여러분 말씀이 맞지만,
문제는 지금 작가가 도망가고 연락도 안된다잖아요.
그게 사실이라면 이 피해는 대부분 선우님이 떠안게 되거든요
출판사는 남는 지푸라기 그것뿐이니 선우님 물고늘어질것이 뻔하구요.
지탄해야 한다는 일반론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
- 비성
- 08.09.26 20:53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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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만득
- 08.09.26 20:57
- No. 30
박선우님이 피해를 떠맡게 된다는 게 잘 이해가 안 가거든요? 이쪽 관계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사기꾼이 표절작을 1,2권을 찍고 3,4권 원고는 출판사에 넘긴 상태에서 잠적을 했다.
출판사로서는 1,2권을 전량회수해서 폐기하기에는 손해가 막심하니까 원저작자인 박선우님을 통해 마왕21c 2권 이후를 집필하게끔 해서 이후 출판사의 눈치를 봐야 하는 박선우님에게도 원만한 출판사와의 관계를 유지해서 행복하고, 출판사도 손해가 줄어드니까 행복해지고~~
이렇게 이해했는데 맞나요?
허허....
출판사 관계자스러운 해결방식이군요.
저는 관계자도 아니고 그저 장르문학을 좋아하는 독자의 입장에 불과하지만 이런 경우 다시는 똑같은 상황이 발생되지 않으려면 출판사쪽에서는 크게 한 번 데여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저 연재사이트에서 인기있는 자료라고 자세히 검증안하고 출판을 한 책임을 져야죠. 대한민국에 출판사가 마루 한 곳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번 일을 계기로 출판업계에서 각성하게 되면 그것도 좋은 교훈이 되겠죠. -
- Lv.13 무협....
- 08.09.26 20:59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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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름이
- 08.09.26 21:00
- No. 32
그래도 이해가 안되기는 마찬가집니다. 중요한 걸 간과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작가가 도망 갔으면 일단 고소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묻고 수배가 걸리게 하면 됩니다.. 고소가 들어가면 수배자명단에 자동으로 오릅니다. 도망간 작가도 앞으로 신세 안망치려면 나타날수 밖에 없고요... 그걸 가지고 작가는 도망갔으니까 어쩔수 없고 선우 작가님이 떠 안을수 밖에 없을 거라고요?... 그리고 지석님의 글은 현실을 반영한것이겠지만 지나치게 출판사를 옹호하시는 분위기가 풍기네요... 그리고 출판업계가 좁은건 알지만 이 일을 선우 작가님이 해결 안하시면 다른 출판사들에게 밉보이다니요,,,, 설사 밉보여도 어떻게 그게 박선우 작가님이 피해를 심각하게 당할거라고 확신하십니까?... 전 이해가 안가는 군요... 그리고 애초에 이런 논란이 되는 문제를 쓰실때 조금 더 생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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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기기
- 08.09.26 21:01
- No. 33
잠적한 작가는 법원에 고소하고 수배령 내려서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마루라는 출판사가 박선우 작가님을 괴롭힐게 뻔하다는 건 무슨 논리입니까?
박선우 작가님과 마루 출판사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까?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 않나요? 혹시 압니까? 출판사에서 정신 차리고 전량 회수할지.
출판사의 협박, 뒷돈.. 이런 얘기를 서슴 없이. 그것도 여러번이나 언급하는 건 좀 별로네요. 문제는 표절작가가 일으켰는데, 이젠 원만히 문제 해결되면 원작가가 뒷돈 받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시겠네요.
원작자 - 일상으로 돌아간다.
출판사 - 마왕 접고 표절 작가 혼내 준다. 금전 피해도 받아 낸다.
표절작가 - 인생의 쓴 맛을 보거나, 피해 보상 못하면 감옥 가서라도 보상금 변제한다.
그냥 이러면 됩니다.
아직 밝혀진 내용도 없는데, 자신의 '추측' 만으로 괴롭힘 ㅡ> 뒷돈 ㅡ> 마왕 완결.. 이렇게 이야기를 끌고 가지 마십시오. -
- Lv.1 [탈퇴계정]
- 08.09.26 21:02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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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8.09.26 21:06
- No. 35
묵선님 말씀도 맞습니다.
제가 앞서갈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제가 말한 위험성이 존재 한다면
우리가 아무 대책없이 성토만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이야길 하고 싶은거에요.
묵선님의 말씀대로 진행 할 수 있는
묘안을 연구해보는 것이 더 생산적이란 뜻이죠.
출판사가 마왕을 접고 망하지 않는 방법과
잠적한 표절작가를 잡아내는 법
금전 피해도 받아내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아마 그거 진행하는동안 자금압박으로 망할껄요.
감옥에 가는걸론 보상금 변제 안됩니다.
감옥가면 국가에서 돈 나옵니까?
다만 원론적으로는 묵선님 말씀이 맞으시니
저도 그렇게 이끌 방법이 있는가는 연구한번 해보겠습니다 -
- Lv.13 무협....
- 08.09.26 21:06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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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드래곤훈
- 08.09.26 21:06
- No. 37
출판업계와 작가간의 파워게임은 저도 알지 못하는 노릇이니..
그래도 무엇이 옮고 그른건지, 확실히 저희는 안다고 봅니다.
그냥든 생각인데...찬찬히 사과문이라는 것을 보면 출판사는 독자보다 대여점 점주를 무서워하는거가 맞는거 같네요. 1+1 보상정책을 비롯해, 모든 중점은 독자가 아니라 대여점주를 향하고 있습니다.
어딜봐도 독자를 향한 배려는 보이지 않네요.
하긴 대여점 사장님들 입장, 가뜩이나 안되고 있는 대여점 실정에서는 검은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만잡으면 될테니까요. 소드마스터건 9클레스건 드래곤만 잡으면 되는겁니다..
이게 기형적인 시장의 한계인가요? -
- Lv.16 지석
- 08.09.26 21:07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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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드래곤훈
- 08.09.26 21:20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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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검초일
- 08.09.26 21:21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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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검초일
- 08.09.26 21:21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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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水
- 08.09.26 21:21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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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드래곤훈
- 08.09.26 21:30
- No. 43
流水님
제가 조심스럽게 쓴 글을 다시 한번 읽어주시고 제 뜻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님이 스스로 말씀하신대로 과열된 나머지 '마녀사냥'과 비슷하게 가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일차적으로 이러이러하니 좀더 제대로 된 방법을 구상해 보자고 한다던지, 아니면 좀더 자중하고 이젠 한번 추이를 지켜봅시다 이 말로 충분했다는 겁니다.
결론은 지금 流水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은 스스로 생각하신거와 다르게 저희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봅니다.
제가 '닥치고 그냥 욕이나 하던지 보기만 해라고' 란 내용을 주장한적이 없어요.. 다만 같은말이라도 좀더 제대로 소통하자는 겁니다. -
- Lv.4 레몬v
- 08.09.26 21:33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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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짜장곱배기
- 08.09.26 21:36
- No. 45
流水님..
다른 사람들처럼 작가를 욕하라고 하는 분 아무도 없습니다..
단지 다른사람들이 성토하는 것 자체를 님께서 폄하하는 것이 너무 보기 안좋네요.. 그리고 어떤 사람이 죄를 지어서 ( 저는 죄인이라고 봅니다. 표절이라는 행위는 타인의 재산을 훔친 도둑과 같다고 보니까요.) 그 것을 성토하는 이에게 '너희들도 똑같은 인간으로 보인다.'는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어처구니 없군요. 流水님은 TV에서 극악한 범죄자, 일테면 살인, 강간, 유괴범등이 나와도 욕 한마디 하지마세요..
제 눈엔 流水님도 똑같은 인간으로 보일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언급하신 마녀사냥은 죄 없는 이를 죄인마냥 몰아갈 때 쓰이는 표현이지요. 유검향이라는 사람이 저지른 '죄'가 분명히 있는 데 왠 마녀사냥입니까.. -
- Lv.4 레몬v
- 08.09.26 21:44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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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레몬v
- 08.09.26 21:45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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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水
- 08.09.26 21:47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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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드래곤훈
- 08.09.26 21:47
- No. 49
流水님
님의 마음은 저도 어떤건지 이해는 갑니다. 한마디로 '난장판' 자체가 싫으신 거겠죠..예 저도 그런건 싫습니다.
가끔 길가다가 싸우는 사람들을 봅니다. 꼴불견이에요. 시끄럽고 무례해보입니다. 게다가 좋던 기분까지 덩달아 버리게 되요.
승질나죠 ㅎㅎ 확 들어가서 한칼에 제압해버리고 싶죠.
그 와중에 '야이 새끼들아 좋은날에 왜 싸우고 난리야. 조용히해!' 라고 소리지르며 끼어들면 그건 해결이 아니라 난장판이고, 곧 난투극이 될겁니다. 해결은 다른 방법으로 하는겁니다. 쉽지는 않고 시간이 걸리는 방법이 되겠죠.
이 난장판이 싫다시다면 가장 쉬운 방법은 잠시 눈을 돌리시면 되요. 그게 최선입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 Lv.4 레몬v
- 08.09.26 21:52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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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8.09.26 21:54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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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水
- 08.09.26 21:55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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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8.09.26 21:55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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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8.09.26 21:57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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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햇님아
- 08.09.26 21:58
- No. 55
근데 정작 여기서 이렇게 떠들어봤자...
결국 해결해야 될 당사자들은
출판사 박선우작가님... 그리고 잠적탄 모 군...
이렇게 3인(?)아닌가요...
당사자가 아닌 다음에야 여기서 이게 옳네 저게 옳네
흥분해서 말해봐도...
요즘 책 판매부수가 대부분 대여점에 있는 상황에서는
그닥 출판사에 영향을 줄 것 같지도 않고요
자먹탄 사람이야 모르겠고...
박선우 작가님 마음 아무리 이해한다고 떠들어봤자
본인이 아닌 다음에야 알 길이 없는거고
이해는 어디까지가 추측 비슷한 것일 뿐이고 당해봐야 알겟죠?
여기서 아무리 박선우 작가님 위한다고 말해봤자...
어쩌면 정작 이게 박선우 작가님한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지 않나요??
결과를 보고 그 잘잘못을 따질수는 있겟지만
현 상황에선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는건 좀 웃긴듯??
토론을 하고 싶으면 그냥 자기 의견만 말씀하고
인신공격 비슷한건 좀 하지 않으셨으면들 ㅡ.ㅡ;;
세상에 100% 옳고 그른것 없는거 같은데요 뭘 ;; -
- Lv.76 드래곤훈
- 08.09.26 22:03
- No. 56
-
- Lv.10 산골소년
- 08.09.26 22:03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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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8.09.26 22:04
- 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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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水
- 08.09.26 22:05
- No.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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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水
- 08.09.26 22:08
-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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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드래곤훈
- 08.09.26 22:10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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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검초일
- 08.09.26 22:10
-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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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검초일
- 08.09.26 22:14
- No.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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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水
- 08.09.26 22:16
- No. 64
-
- 流水
- 08.09.26 22:18
-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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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검초일
- 08.09.26 22:19
- No. 66
-
- 무적검초일
- 08.09.26 22:21
-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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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Raffello
- 08.09.26 22:22
- No.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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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水
- 08.09.26 22:23
- No. 69
-
- 流水
- 08.09.26 22:27
- No.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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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검초일
- 08.09.26 22:28
- No. 71
-
- Lv.10 산골소년
- 08.09.26 22:28
- No. 72
-
- Lv.16 지석
- 08.09.26 22:30
- No. 73
-
- Lv.16 지석
- 08.09.26 22:31
- No. 74
-
- 流水
- 08.09.26 22:32
- No.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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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작설차
- 08.09.26 22:34
- No. 76
지석님의 사고방식이 참으로 얄굿네요...
곤란한 출판사, 가장좋은 해결책이며, 대필문제, 우리의 자세, 세상일, 주관적인권고...헐헐헐...전혀 이해할수없는 사고방식을 글로 자세히 적어주셨넹...주관적인 권고를 제가 한명의 독자의 입장에서 적어봅니다.
1.검증못한 출판사 당근책임져야합니다. 규모가 작아서 전량반품하면 망한다구요?? 그럼 도태되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제일의원칙입니다.
2.표절을 눈감아주어야만 작가생활지장없을거다는 도대체 무신생각으로 ... 이런사람들이 빨리 없어져야합니다.
3.대필문제는 있을수없는 문제입니다.그런 작가가 만약 있다면 독자를 철처히 우롱하는것입니다. 작가라는 타이틀 개한테 주쇼~
4.우리는 걍 열심히 좋아하는 책 많이 보면됩니다.
5.세상일이 다 그렇다구요?? 님은 인생을 이상하게 사는 분 같군요. 쉽게 어물쩡 넘기는 일은 반듯이 뒤에 더 큰 불상사가 따라옵니다.
6.이런일의 재발 방지는 바로 당신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분들이 없어져야 철저한 예방이 될듯하군요.. -
- 무적검초일
- 08.09.26 22:34
- No. 77
-
- 流水
- 08.09.26 22:40
- No. 78
무적검초일님
난 내 입장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이런식으로 내 입장에서 이렇게 한 사람 놓고 다굴치는 것은 옳지 않으니까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썻고 정보를 늦게 알아서 그 글들에 대해 잘못썻고 미안할 뿐 입니다.
내 입장을 알아달라고 했나요?
난 님들처럼 잘못했다고 그렇게 마구 까서 무슨 이득이 있냐? 얻는게 뭐냐? 이젠 그만해도 되지 않느냐? 이런식으로 말한건데
너네들은 나처럼 생각해야해. 이러면서 강요하는 것처럼 들리셨다니 죄송합니다.
님 댓글 보고 답변합니다. 궁금하셨죠? 궁금증 해결해드렸습니다.
님이야 말로 제 댓글을 보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아, 이미 지웠네요. 이런,, 안타깝군요. -
- Lv.10 산골소년
- 08.09.26 22:40
- No.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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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검초일
- 08.09.26 22:43
-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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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水
- 08.09.26 22:49
- No.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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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레쓰비
- 08.09.26 22:56
- No. 82
약간 논지가 어긋난것 같군요 쭉읽어보니까 점점 감정싸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정리해보자면 박작가분께서는 표절에 대해 모르고 계시다가 이후 허락해주셧다고 합니다. 여기서 벌써 표절이 아니라고 이미 허락해 주셧다라고 금강님의 공지에 잇으므로 즉, 더이상 이표절사건에 박작가님께서는 관련이 없으신겁니다. 둘째로 출판사 측에서는 박작가님께 이미허락을 받은상태이므로 공지를 올렸습니다. 1+1로 책을 완결짓겠다구요
그럼 이걸로 끝난것 아닌가요? 출판사측에서 이미 공지를 띄운상태이며 박작가분께서 표절로 고소하시겠다고 나서시지도 않으셧습니다. 그리고 유검향이란분은 잠적하셧죠 이 상황에서 제3자인 우리가 할수 잇는일은믿는일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출판사 측에서도 전권회수라는 뼈아픈타격은 아니지만 이번일로 크게데인것 확실하므로 다음부터는 표절작에 대해 확실히 체크할것이고 유검향이란 작가분은 이쪽에서 매장시키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
- Lv.1 작설차
- 08.09.27 00:17
- No. 83
레쓰비만 드셨나...무엇이 되었고, 무엇을 믿어라는건지??
박작가께서 관련이 없었다는 알겠는데, 그 뒷말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넹..표절을 해도 사후허락을 받았으니 아무 문제없다.닥치고 꽁짜로 주는 책을 받고 읽고 싶은넘은 봐라..? 이게 정답이다?? 모 이런 내용인겨?
또한 언제부터 독자가 제3자로 탈바꿈 했징??
각설하고 뒷마무리는 요렇게 될것같은디....휴~~
원작자의 우유부단함으로(혹은 적당한타협 내지 동업자정신)인해 우리 장르문학이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게될 기회를 다시한번 놓치게 되었다는 아쉬움이 남았고, 마왕3권부터는 작가없는 재판책이 나올것이니 대필작가가 나오는 어처구니 없는상황이 오겠군..그럼 이런책을 개인이 소장할인간은 없을 것이니(대부분의장르문학) 대여점에서 완결을 짓지못할 책을 가지고 갈 이유가 당근없을것이고, 결국 마루출판사는 나쁜이미지만 가지고 가는 악수를 거듭하다가(대히트작을 출간못하면 엥간하면 마루출판사책은 반품일걸..ㅎㅎ...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보아니거든) 서서히 출판계에서 잊혀져 가겠군... 에겅..잠자러 갈랍니다~ -
- Lv.1 [탈퇴계정]
- 08.09.27 00:17
- No. 84
-
- Lv.77 월궁사일
- 08.09.27 01:45
- No. 85
-
- M60기관총
- 08.09.27 03:16
- No.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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