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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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nt투비
- 08.09.24 06:0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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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행운요정
- 08.09.24 06:45
- No. 2
저 같은 경우는 아예 즉흥적으로 글을 쓰면서
중요한 사건정도만 머릿속에 구상해두는 편인데
일단 메모장에 한 번에 다 적으셔서
복사해서 붙여서 올리시면 인터넷 뒤로 가기로 날리실
염려는;;
저도 글 쓰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 온갖 방해가 쏟아져
들어오기 때문에 고민할 때가 많지만
이것이 진정으로 제가 좋아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기에 이겨냅니다.
일단 저는 슬럼프인 경우에도 하루에 1kb라도 쓰면서
극복을 합니다.
뭐 나중에 가서 마음에 안 든다면 다시 고치면 되는
문제니까요.
보통 영화나 만화 등에서 소설의 스토리 구상 힌트를
얻으면서 보내기도..
꼭 마음 다잡으셔서 좋은 소설 쓰시길 바랍니다. -
- Lv.51 머저리
- 08.09.24 06:4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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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韶流
- 08.09.24 07:23
- No. 4
'ㅁ' 저라면........ 'ㅁ' 백업 2~3개씩 만들어놓고(한글에 기능 있습죠)
할텐데 말입니다. ㄱ- 그냥 'ㅁ' 문피아 토론장에서 10분넘게 공들여 쓴글도 날라가면 피토하는데, 'ㅁ' 몇시간 공들여 쓴글이 날라가는데 오죽하겠습니까 ㄷㄷ 하지만 작가분의 '책임'이 큽니다. 약간의 사소한 습관하나를 고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해결될 문제를, 그러지 않았다는건 좀 아쉽군요. 'ㅁ' 그리고 글이 안나갈때는 쉬는게 최고 아닌가요? ㅡㅡ? 10개월이나 연재했으면, 힘들것 같습니다. 쉬지 않고 달려온길, 그 길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는게 좋을듯. 전 그렇게 하거든요 힘들때.. -
- Lv.3 서준후
- 08.09.24 08:4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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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Nitas
- 08.09.24 10:4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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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냐냔냐
- 08.09.24 11:3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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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竹馬故友
- 08.09.24 13:05
- No. 8
음.. 그 선작 700명중에 아직남은 100명중의 일인입니다.^^;;
오늘 올라온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너무 완성도에만 집착을 하지마십시요. 1기에서도 뭐 마음편하게 쓰신것인지 아니면 지금처럼 고심에 고심을 하시면서 쓰신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잠시 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은 맞습니다. 하지만 위의 댓글에서처럼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뭐 700에서 100으로 내려간 것은 이미 좀 어느정도 독이 되었지요. 지금 글을 출판을 목적으로 보고 쓰시는 것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부담은 작가님 본인의 글에 대한 완성도와 또 글을 기다리는 독자들에 대한 미안함이 제일 현재 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딱히 제가 해결을 해드릴 수도 없는 문제이죠...
그냥 독자로서 그나마 드릴 말씀은 편하게 소위 화선지에 먹물이 잔뜩 먹은 붓을 올리면 먹물이 번져나아갑니다. 그때 그냥 붓을 놔두면 화선지에 먹물이 너무번져 제대로 글을 쓸 수가 없겠지요? 그럼 재빠르게 휙휙 글을 적어나아가야 먹물의 번짐을 막을 수 있겠지요.
먹물을 잔뜩 먹은 붓은 작가님이 생각하고 계신 글의 내용입니다. 그런데 멍하니 냅두면 그 생각들이 제대로 화선지에 옮겨지지않고 그냥 번져버리고 말겠지요. 그처럼 일단 망설임 없이 죽죽 글을 써나아가십시요. 그리고 나중에 한번 돌아보시는 것도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는 하나의 길이 되지 않을까? 하고 감히 몇마디 적습니다.
그리고 아 여담입니다만 술 너무드시지 마십시요. 뭐 저도 뭐 매일 소주한병식 입에 달고 살지만 그래도 좀 자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때는 가끔식 바람도 쏘이고 운동도 좀 하시고 그러시는게 건강에 좋을듯 싶습니다. 아 이야기하고보니 저도 술좀 줄이고 그리해야겠네요^^;; -
- Lv.92 생즉필살
- 08.09.24 13:3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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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비공
- 08.09.24 15:0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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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설理雪
- 08.09.24 16:1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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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유키쇼고
- 08.09.25 23:5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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