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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기억을 가지고 과거 자신의 몸으로
되돌아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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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돌아가다)이니 자신의 어린시절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동원예비군 같은 것은 자신이 태어나기 전으로 거슬러올라가는 것이니 '돌아가다'라는 표현은 맞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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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보통 어떤 장르가 이 소재를 많이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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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가 거의 대세지요
하지만 드문드문 무협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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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동네에서 짱드시던 대마법사가 자고 일어나니 엄마 뱃속이라거나 뭐 그런 설정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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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무공을 익힌 주인공이 배신당해 죽었는데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최강이된다는 설정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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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주인공이 어렸을때로 돌아가는 겁니다. 현재의 기억은 가진채로요.
무협같은 경우는 약간의 무공 + 완벽 찌질이가 어느날 눈 떠보니 7,8살때여서 그때부터 열심히 해서 주인공급이 되가는게 자주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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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부터 연극이나 소설에서 가끔 사용되던 소재입니다.
외국 고전 영화들중에서 종종 발견되기도 하고...

최근 한국에서 이런 소재들을 많이 사용하는게 유행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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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회귀물은 타입 슬립형태보다는 대부분 주인공 자신의 과거 시간으로 되돌아가는 것들이 많고 이 종류에 한정해서 회귀물이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인듯 하더군요.
(미국 비평가 대상을 받은 리플레이 이후 이 유형으로 국내에서 만화와 소설들이 붐을 이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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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러니까 주인공이 죽을때쯤에
'아,슈발 내가 그떄 그랬으면 좋았을것을'이라고 생각했는데
눈뜨고 보니까 5살때.꿈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미래에 관한일 다암.
그래서 이제 미래를 다 꿰뚫으니까 미래에 잘나가는새끼들이랑
인맥좀 만들고,사업아이템좀 먼저좀 만들어서 써주고
그래서 우왕ㅋ굳ㅋ 되는게 과거회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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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월님의 설명이 우왕ㅋ굳ㅋ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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