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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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영아의별
- 08.08.28 00:2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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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싸리골인
- 08.08.28 00:2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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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08.28 00:3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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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코쿠키
- 08.08.28 00:49
- No. 4
저도 그소리를 쪽지부터 시작해서 온갖 댓글등으로 받는데 뭐, 마음가짐 자체가 얻을 건 얻고 얻을 게 없다면 머리에서 삭제하자는 마음가짐이니 조금 낫더군요.
확실히 '이상해요, 나 별로에요' 라고 할때, '어디가?' 를 안적어 주면 미치죠.
분명히 선작이 급감하거나, 조회수가 급감하는 구간이 있는데 글을 적는 본인은 맘에들고, 좋아서 적었으니 문제점을 모르는 게 다수입니다.
그때 '단지 이상해요' 라고 적는다면, 돌아버리죠.
하지만 저는, 그러려니 하고 지냅니다. 제 능력 밖인 문제이니 시간과 노력이 답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 Lv.86 넋서리
- 08.08.28 00:51
- No. 5
1. 저도 글을 쓰는 입장에서 그런 댓글도 부럽습니다. 제글은 제가 알고 있는 문제가 상당한데도 지적하는 댓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2. 지적 댓글이 두리뭉실하면, 조금 답답하겠지요.
그런데, 그정도의 댓글이라면, 다른(문제를 모르는) 분들이 '아 까다로운 독자분의 감상이구나'정도로 넘어가시겠지요. 하지만 칼날같은 정확도를 가진 지적을 한다면.. 두가지 반응이겠지요.
거기에 공감하면, 글의 평가가 (-)가 되겠고, 공감하지 않으면 댓글에 대한 반감으로(표현을 하든 않하든, 표현을 한다면 언쟁이 되겠지요) 나타나겠지요.
3. 저도 다른 작가님의 글을 읽다가 문제점이 보이면 댓글 달기가 겁이납니다. 반응이 저조한 작품은 부담이 작지만 조회수가 상당한 작품에서 문제점을 지적했다가 작가분에게 피해가 가거나 혹은 화살이 저에게 날아와 제가 매장당할까봐요. 분명 이런저런 문제가 보이는데, 나머지 댓글들은 칭찬일색인 상황에서 부정적인 글을 쓴다는 게 상당히 부담이 되더라고요. 문제점을 집어내자면, 평균조회수 1만이 가뿐하게 넘어가는(잘나가는) 글들에서도 수두룩하게 집어낼 수 있거든요. 그런 글들에서는 반응이 무서워 그냥 조용하게 선작삭제를 해버립니다. -
- ★미리내★
- 08.08.28 00:5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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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istor
- 08.08.28 00:5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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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넋서리
- 08.08.28 01:02
- No. 8
아. '금파랑'님 '천랑파검록'의 작가님이셨군요.
제 선작목록을 눌렀더니, 계셔서. 하하
천랑파검록 잘 보고 있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을 하나 남기자면, 글의 분위기랄까 그런것 때문에 오히려 독자분들을 잣대가 조금 올라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피아에 연재되는 여러 작품들을 보면서 느낀 건데요. 글의 무거울 수록 독자들의 잣대가 높고 날카로와 집니다. 오히려 잔잔하거나 가벼운 글들에서는 웬만한(웬만하지 않아도 그런 경향이;;) 문제는 가뿐하게 뛰어넘더군요. 오히려 어려워 보이는 진중하고 무거운 들글에서는 좀 너무하다 싶을만큼 지적들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천랑파검록은..제가 읽은 부분까지는 조금 무거운 느낌이고 독자분들이 필요이상으로 날카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 되는대로 남은 분량도 따라 잡고 혹시 뭔가 보이면 쪽지드리겠습니다. -
- Lv.1 [탈퇴계정]
- 08.08.28 15:0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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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라이더
- 08.08.28 17:42
- No. 10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