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초2때 구상노트를 갖고 있다는게 더 신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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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때 구상노트가 지금까지 남아있을리가요...(먼 산) 지금 상자에 있는 건 중학교 때부터 쓴 거랍니다. 초2때 그 소설은......원본은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내용과 주인공 이름만 제 머릿속에 고스란히....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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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이 아니라, 쓰고 있는 지금 당장도 구상노트는 창피합니다. ... 글로쓰면 덜 그런데, 축약된 구상만 보면 '아 난 욕구불만에 현실도피 인간인가' 하는 생각이 들죠.
후후후...노트 상자 무게 = 망상의 무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참고로 그 상자 무게는 4kg이 좀 넘습니다.;;;;
4kg의 망상이라니...좀 굉장한 듯?
그 민망한 구상노트를 토대로 삼아 큰작가가 되실겁니다. 초2때부터 글 쓰셨으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기껏해야 일기장 커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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