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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분의 전개에서는 저도 접을뻔 했지만
그래도 참고 읽어봤습니다.

계속 읽다보니...어느새 입에 맞는 소설로 변해있더군요...

또한, 매일 글을 올려주시는 성실연재또한 매력포인트~

(이건 뭐...다시 읽으실 수 있게 용기를 주는 댓글 같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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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읽고 왔는데 어쩔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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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록님 글 읽어보고 찾아가서 읽어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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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딱히 끌리는 매력은 없더군요. 그나마 볼만한건 애가 말할때의 구여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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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까진 맙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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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정말 딱히 재미있다! 라고 할만한 건 없지만 .. 그냥 읽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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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올라오는 추천글에 저도 의문이 들 정도지만, 취미는 다양하니까요. 전 처음부터 연재양의 중반이 지나도록 오기로라도 보았지만 끝까지 별다른 재미는 못 느끼겠더군요. 하지만 반대로 초반을 넘기고 새로운 매력을 아는 분들도 있는듯하니. 한번 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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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아닌데 굳이 보실 필요가=_=..
억지로 보면 화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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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항아리?(단지)의 주인공은 그 단지의 지니인데 단지의 주인이 악인이길 바라지 않죠 아줌마의 마음이랄까..? 주인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하지만 그것 또한 안됩니다 단지는 임의의 곳에서 주인을 찾게되고 지니인 주인공도 그곳으로 이동합니다 그것도 아기를 품에 안고 타의로 이동됩니다 단지의 주인이 소원을 빌고 또 단지는 이동되는데 선량한 사람이 주인이 되게끔 여행을 떠납니다 ----- 이스토리가 전반적인 내용인데 사실 취향이 있어서 여자주인공 소설은 안봅니다 그리고 초반에 탐탁치않은 여주인공이 나와서인지 어색하다고 느끼는 점도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쭉 읽다 보니 이거 재미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아들에게 부분도 재미있고 옹알이 받아주는 장면? 또 지니이니깐 모든지 만능이긴 한데 처음부터 설정을 지니라고 잡아주어서 인지 무슨일을 벌이던 쉽게 넘어갈수 있습니다 굳이 취향이 아니시면 안보셔도 되는데
초반에 어렵다고 그냥 접기에는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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