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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님의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사나운 새벽은 보셨나요? 아마 판타지소설 중에서 이수영 님의 최신작일듯....(나온 지 2년은 더 된 것 같지만) 그리고 이수영 님의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아울님의 홍염의 성좌나 겨울성의 열쇠도 괜찮겠군요. 굉장히 묘사가 섬세하고, 또 끝에는 충격적인 반전이 숨어 있으니까요 ^^ 룬의 아이들 같은 서정적이고 분위기 있는 글이 취향이시라면 이 세 작품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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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작가? 올림픽으로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오르신
KIA의 한기주 작가님 말씀하시는겁니까? ㅋㅋㅋㅋ

죄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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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옷! 노벨 문학상까지 거론되고 있는 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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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와 기사 에델레드, 황야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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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녹정기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역시 대가의 소설 답게 최근에 다시 읽어도 재미있더군요.

시간이 지나도 재미 있다는 사실에 진정 놀랬던, 소설.

이영도님 소설, 폴라립스렙소디와 피마새/눈마새 시리즈

그가 왜 한국판타지의 대부인지 보여주는 소설이라 할수있

습니다. 룬의아이들-윈터러, 세월의 돌에서 한단계 진보한

필력과, 소년의 성장과 사랑의 절정을 보여준 수작.

전민희님의 전작 세월의돌 도 진정 볼만합니다.

룬의아이들-데모닉, 이건 재밌게 보긴했지만, 상당히 취향을

타는 소설이더군요. 악마적 두뇌를 지닌 천재를 그려내려했으나..

그때문에 독자는 머리가 아팠다죠. ㅎ 그래도 역시나 필력과

스토리 면에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김운영님을 메이저 작가로 만든 초기작 "신마대전"

그이후 작품들은...조금 취향에 안맞더군요. 신마대전도 처음부분

만 인내심을 가지고 보시면, 상당히 볼만합니다. 게임소설중

손꼽히는 수작중하나,

아울님의 홍염의성좌, 아울님 작품군중 최고의 수작이죠.

다만,,, 책방에서 구할수없는 희귀본이라는... 사실에

무협에서는 별도님 작품을 봐보세요.

재미면에서 이처럼 모든 작품이 재밌는 작가를 찾기란 쉽지

않더군요. 초기작 "천하무식유아독존"에서 근래 나온 검은여우까지

모든 작품들이 다 볼만합니다.

황규영님의 소설과 권경목 님의 소설도 모두 볼만하죠.

성상영 님의 소설은, 1~3권까지 이분처럼 흥미롭게 쓰시는 분을

못봤습니다. 다만 6권쯤 가면 무림최강자 저도는 손가락으로 가지고

놀고, 마지막권 가면 신하고 맞장뜰 정도로 강해지며, 항상 이상세계를

건설하고 끝나는 소설. 여자도 한다스 나온다죠. 요즘 세대가 좋아라하는

소설. 마지막으로 무협중 최고는 근래 나온 최고의 무협 시리즈 라고

평가할만한 한백무림서 시리즈가 있죠. "무당마검" "화산질풍검"

"천잠비룡포"까지, 무협소설의 질을 한단계 끌어 올렸지 않나

생각이 들정도로 수작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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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먼치킨 아닌것도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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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러시다면 추천작이 있습니다!!
칠성전기, 칠성전기 외전 대륙사!!
칠성전기는 발카이드의 호쾌함때문에 보고
칠성전기 외전 대륙사는 레이아드님의 간지때문에 보죠!!
(외전 대륙사는 완결)(칠성전기는 작가님 절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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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세// 에뜨랑제는 님들 다 죽었음 ㅇㅇ 드래곤 그거 먹는거임 먼치킨 물 아닙니까?

인어는 가을에 뒤진다 추천해드리죠. ㅇㅇ 위에 계신 서시님의 글이랍니다. 엔딩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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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고리// 추천을 하시는 모양새가 좀...... 보기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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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성함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지만......제가 읽어본 중에는 농풍답정록이라는 출판한 지는 좀 된 작품이 있는데 그것도 진지의 코드로는 괜찮은 듯 싶어요. 다만 주인공이 좀 우울 코드라서 그렇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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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고리님 섬뜩님
누구누구//
이렇게 쓰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지신고리님 제가 고리님이 추천한 서시님 글을 콕 찍으며 이글은 뭐뭐가 조낸 별로임 이러면서 다른 글 추천하면 모양새가 보기 좋아보이나요?
고리님 때문에라도 서시님 글은 일부러 가지 말아야 겠네요. 서시님 글을 보는 독자가 고리님같은 독자분만 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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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좋아하는 작가취향이 비슷하신듯..
제가 요즘 기다리는 책중 하나가 허담님의 고검추산입니다.
전작 신기루도 재미있게읽었죠.
한번 시도해보셔도 괘않을듯 ^^

그리고 네오키즈님//농풍답정록도 임준욱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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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소설이긴 하지만 하얀늑대들 추천요
작가분은 다크문의 윤현승님이신데 스토리나 필체 모두 만족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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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이수영작가님꺼 좋아하는데..
요즘 그다지 추천드릴께 없네요..
눈물이 매마른건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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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래님//에뜨랑제를 추천한다. 에뜨랑제는 먼치킨물도 아니고 글도 쥐긴다. 자신고리님은 대충 이런 느낌으로 쓰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자신고리님이 분명한 잘못을 하셨지만 굳이 서시님까지 들먹이면서 지적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 언짢으셔서 그러신 것 같긴 하지만 아닌 건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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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지' 신고리님이셨군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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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고리님 때문에 '인어는 가을에 죽다'를 읽지 않는다? 읽지 마세요. 안 읽는 사람만 손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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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dap 베딜리아 (연재완결란)
Girdap 마법사의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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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월야환담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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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튼/ 이수영님 작품은 연재중인것까지..체크하고있습니다 ^^
아울님 작품은 커그에 연재될때 좀 보다가 만것같은데 다시
찾아봐야 겠네요.

뱁새/ 에뜨랑제 많이 거론되네요..왜 책방에서 본기억이 없을까요;
게사 에델리드와 황야도 꼭 찾아볼께요

kalris/ 알찬 추천 감사합니다. 김용이나 전민희작가작품은
통독하고 있습니다 -0-; 아 한백무림서도 화산까진 봤는데
그 이후작품들은 아껴놓고 있습니다. 길게 보고 바야할듯;
그외엔 아직 못접해본 작품이라 기대되네요.

아하쯔/ 칠성전기..제 머릿속에 꽤 예전작품으로 기억되는데..
본것도 같고..ㅡㅡㅋ 역시 그시절에 읽을만한게 많았는데 말이죠..

자객교/ 고검추산도 어디선가 들어보긴 했는데 책을 구하지
못했던것 같네요..책방을 좀 먼데로 원정나가봐야 할듯..
추천 감사합니다

Dark-aki / 하얀늑대들 참 재미있게 봤었죠..그런데 결말이
기억이 안나는데..끝까지 봤는지 모르겠네요;;

펭귄사랑 / 이수영님 작품은 사나운새벽 이후에..몇가지가
나오긴 했는데..출간된건 아마 루나연대기 한권인가 그럴겁니다
커그에 가보시면 이수영님 게시판이 있지요..요새 몸이
좀 안좋으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지신고리,콩자 / 인어는 가을에 죽는다...왠지 제목이 의미심장..
추천감사합니다. 예전에 인어의숲이라는 만화가 생각나네요..
꽤 어두운 만화이긴 했지만 말이죠..(인어고기를 먹으면 불사...)

바람길 / 감사합니다. 연재란에 있는 작품이니 바로 읽어보겠습니다

츠요시 / 설봉님의 사신이라면..참 재밌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설봉님 작품도 꽤 많이 보긴 했는데..사신만한게 없더군요
월야환담은...첫작품만 봤습니다. 수작인건 분명한데..왠지
제 취향에서 먼가 안맞는듯해서..일단 후속작들은 미뤄두고
있네요. 휘긴경의 작품은 역시 더로그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첫작품인 비상하는매도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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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제가 이런질문을 받는다면..추천하는 소설은..

무협으론 고룡의 '이심환전기'(다정검객 무정검)
환타지론 이상균 '하얀로냐프강'과 이수영 '쿠베린'
SF로는 다나카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 또는
성계의전기시리즈..(은하전기?)
그외장르의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책방에서 보긴 좀 어려운 소설들이지만..
대학생이시라면 왠만한 도서관엔 다 있을겁니다
저도 은하전기,이심화전기 등은 도서관에서 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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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는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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