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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땅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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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나오는 단어군요. 살인... =_=; 그만큼 익숙해졌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역시 판타지문학의 큰 딜레마.....

지금 생각나는 건 데슬러님의 독약사? 첨부터 귀족은 아니지만 나중엔 귀족이 되지요. 애가 좀 잔인합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독해요.

그리고 요즘은 연재가 좀 뜸하지만...
조아라의 잿빛의귀공자 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건 주인공이 처음부터 귀족입니다. 원하시는 대로 사교장에 얼굴도 좀 비추고 주인공 가문이 아주 튼튼한 세력가죠. 근데 얘도 상당히 어둡지요. 복수를 꿈꿉니다.

그리고 문피아에서 한창 연재했던 작품이 있었는데... 무슨무슨 아카데미였죠? 레지스탕스였던 주인공이 아카데미 들어가서 정보원?(맞나..)노릇을 하는 건데. 거의 매편마다 여자들이 튀어나와서 제가 보던 것 중 정말 최고의 할렘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주 그냥 소녀들이 주인공한테 다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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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튼님이 말씀하시는 글이 뮈제트 아카데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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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이는 거 빼면 배트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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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튼님 말씀하신 조아라 잿빛의귀공자라는 작품 보고 왔는데 좋습니다. 좋은 작품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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