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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식상하지만 진리를 하나 알려드릴게요. 중간에 뭔가 고칠 생각하지마세요.
완결까지 달리세요. 이건 제가 다른 쪽 공모전에서도 들은 이야기이고 저도 나름 경험상 느끼는 겁니다.

리메이크니 수정이니 하는 건 그 글을 죽이고 작가님 필력도 죽이는 겁니다. 나중에 뭔가 출판을 하거나 그런 식으로 됐을 때는 권당 분량을 퇴고하거나 하는 건 있을 수 있어도 연재 중에 뭔가 고치는 것은 독입니다.

생각한 것보다 분량이 짧아질 수도 있고 길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글을 완결한다는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이고 자산입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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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에 덧붙이자면, 그렇다고 오타수정이나 스토리 수정을 하지 말란 말은 아닐 거에요. 이 경우는 문피아에 글을 올리기 전에 시간을 두고 오타수정, 문장수정, 스토리수정 등등 자신의 글이 진짜 완벽한지 살피고 확인한 끝에 올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올려놓고 보니 글이 막 이상하게 쓰여진 부분이 엄청 많아요. 중요한데 까먹고 안 넣은 장면들도 생기고 그럽니다.
그럼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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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연재 성적 보는게 부담되신다면, 하루에 3연참씩 하시는 것보단 하루 올려놓고 그냥 머릿속에서 지워놓는 것이 편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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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경이 예민해서 하루24시간 쳐다 보고잇어요 하루에 내서재 클릭하는것이 수천번은 될듯...
잠도 거의 두세시간 밖에 못자요
하지만 재미나요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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