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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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캄파넬라
- 08.07.25 22:1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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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문백경
- 08.07.25 22:52
- No. 2
완결 공지를 올리려 정담란에 들렀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후련하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공허함이 밀려와서, 마지막 연재를 올리고 난 뒤에 잠시 소리 죽여 울었답니다. ^^;; 그리고 뿌듯합니다.
이 졸작을 연재하던 삼 개월의 시간을, 저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초조함과 기쁨, 환희를 한꺼번에 맛본 기적 같은 순간들이었습니다. 제게 그런 멋진 시간을 주신 수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가슴 속의 이 공허함을 새 글로 채워나가야 겠지요. 그래서 지금은 9월의 연참대전을 목표로 다음 글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모두들, 돌아오는 9월에 행복한 얼굴로 다시 한 번 만났으면 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
- 단하丹霞
- 08.07.25 22:5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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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비孤悲
- 08.07.25 23:2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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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금설
- 08.07.25 23:5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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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인형처럼
- 08.07.26 00:5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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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포효하는양
- 08.07.26 04:3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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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운율
- 08.07.26 14:1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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