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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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눈사람들
- 08.07.22 18:0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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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자
- 08.07.22 18:23
- No. 2
무인지로는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로스 건국사의 경우 논리적인 귀결은 보이나 감성적인 부분을 도무지 찾을 수 없어서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딱히 꼬투리를 잡고자 이런 리플을 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소설을 읽는다는 것이 '누구 누구의 성공사'그 자체만을 보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그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내면과의 동화 내지는 공감, 그리고 즐거운 자극과 대리만족에 있지 않나... 하고 저는 생각 합니다.
수고하신 작가님께 이런 말씀은 죄송합니다만 아로스 건국사는 작가님께서 본래 가지셨던 취지에서 빗나가 있지 않나 하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
- Lv.99 고행석
- 08.07.23 01:4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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