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1

  • 작성자
    Lv.1 달빛밤
    작성일
    08.07.10 15:53
    No. 1

    원초적 본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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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08.07.10 15:55
    No. 2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닐까요?
    자기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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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obe
    작성일
    08.07.10 15:58
    No. 3

    '귀신'이란 거에 대해서 두려워해본적은 없는 듯.
    어두운 곳을 두려워 하지만서도 그게 귀신 때문이라 생각해본 적은 없음.


    그래서 난 기왕이면 처녀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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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세월
    작성일
    08.07.10 16:04
    No. 4

    죽음에 대한 공포 및 어렸을때 들은 이야기 때문이죠

    사실 귀신에 대해 모르면 공포가 덜 하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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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8.07.10 16:08
    No. 5

    학습된 것도 있고.. 불분명한 것에 대해 방어기재가 발동하는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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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반바지
    작성일
    08.07.10 16:11
    No. 6

    산 존재로써 '죽음'에 대한 공포라는 말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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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08.07.10 16:21
    No. 7

    그 어떤 미지지의 존재에 대해 사람들은 경외나 두려움을 나타낸다고 해야죠. 죽음의 표상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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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티아마스
    작성일
    08.07.10 16:27
    No. 8

    해를 끼친다는 인식이 어릴 때부터 박혀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지금은, 지금은 귀신보다 혼자 걷다 만나는 산 사람이 훨씬 더 무섭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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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8.07.10 16:28
    No. 9

    모든 공포는 무지에서 비롯된다. 라는 내용을 사회심리학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철학자가 주장했는지는 잘 ^^;
    모르는 것만큼 무서운 것은 없지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생물을 대하면 그 정체를 '모르기에' 흥미보다 두려움이 앞섭니다.
    어두운 밤길을 걷고 있노라면 그 어둠속에서 무엇이 나타날지 '모르기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에' 두려움이 생기고요.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경험'이라는 것이 필요해지기 마련입니다.

    요컨대 공포란..
    경험 또는 비경험의 두 가지 측면으로 인한..
    육체적, 심리적, 정신적 개별 또는 혼합으로 인한 복합적인 갈등의 클라이막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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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아따모야
    작성일
    08.07.10 16:36
    No. 10

    한국인은 무서운게 처녀귀신이고..
    미국인은 무서운게 좀비고..
    중국인은 강시?

    느끼는건 무엇일까..
    미국인이 한국처녀귀신 보면 웃는다는데..
    저역시도 좀비가 그리 무섭지 않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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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8.07.10 16:37
    No. 11

    귀신을 무서워한다라..

    .......근데 왜 내 귀신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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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글쓰기공룡
    작성일
    08.07.10 16:51
    No. 12

    어버버 지금까지 그런 생각은 못 해봤네요! 그런데 사람이 귀신을 무서워하는건 영화나 만화나 그런 것에서 무서워하는데 거기에서 사람들이 안 무서워하면 안 팔리잖아요 그래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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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08.07.10 16:52
    No. 13

    죽음,시체,살인,원한 등등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귀신이라는 상상의 존재가 만들어지고 이건 또 흉측한 외양과 부정적인 존재로 이야기 되고 학습되어..무서워 하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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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08.07.10 16:56
    No. 14

    뭐 , 요즘은 귀신에 대한 이미지도 반전적인 이미지가 워낙에 많아서 고전적인 이미지는 있지만.. 무서운 존재로 여기지는 않게 된 것 같습니다. (만화를 많이 봐서인지도..;)
    실제로 보면 무서울지도요-_-;;;
    무서운얘기할때 특유의 그 음산한 분위기 속에선 안 무서운것도 무섭게 느껴지지않습니까. 친구가 왁! 하고 놀래킨다던가..하면 기겁을하죠.
    근데 역시, 귀신이 사람에게 해 를끼치지 않는다면 무서운 건 역시 산 사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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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반서현
    작성일
    08.07.10 17:22
    No. 15

    실화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중 2때에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입원했지요. 병실에서 9시쯤 잠들어 문득 2시쯤에 일어났습니다. 여름이라 조금 더워서 안전바(침상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철봉)에 몸을 걸치고 있었지요. 그대로 눌리는 가위. 병원에서! 새벽 2시에! 가위가! 약간 열린 문 틈으로 또각또각 들려오는 구두소리. 눈을 감을 수도 없고 틈 너머까지 발소리는 들리는데 발소리의 주인은 없고. 벌벌떨며 다음날 일어났습니다. 알아보니 자각몽? 그것에 단계중에 자고 일어나 선잠으로 다시 잠들때 가위가 일어나는데, 그것이 제가 겪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 단계가 자각몽의 시작이라나… 대충 무서웠던 사건을 나불거렸지만, 역시 귀신은 무서워-_-; 더운데 시원하도록 다른 분들도 무서웠던 경험담 말해주시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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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수양(垂楊)
    작성일
    08.07.10 17:23
    No. 16

    산 자와 죽은 자의 파장이 안 맞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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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황혼의문턱
    작성일
    08.07.10 17:27
    No. 17

    네이버웹툰에 무슨만화는 귀신 존나리 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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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별의랩소디
    작성일
    08.07.10 17:27
    No. 18

    귀신은 무섭다는.. 공포영화 전혀 못봐요 ㅠㅠ
    그런데 귀신은 무서운데 어두운건 안무서워해요. 공동묘지 같은데도
    혼자서 잘 돌아다니고 -_- 친구들이 이상하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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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조이유
    작성일
    08.07.10 17:41
    No. 19

    역시 '잘 모르는 대상'이라서겠지요.
    하지만 무지에 의한 두려움에 사람들이 많은 상상을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냈고, 그 상상과 이야기덕에 그 대상을 더 두려워하게 된 것이 더해져 이렇게 된 것이 아닐까요.
    너무 뻔한 이야기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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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슈퍼로봇
    작성일
    08.07.10 17:51
    No. 20

    '자기가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 이 아닐까 합니다.
    만약, 내가 직접 귀신을 인지하고, 접촉하여 '타격'을 가해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면 귀신이라는 존재는 그냥 다른 인간이라는 존재와 별 다를바 없겠지만, 나는 귀신을 어찌 할 수 없는데 귀신은 나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면 그야말로 대략난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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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나루안
    작성일
    08.07.10 18:03
    No. 21

    슈퍼로봇님의 이견과 같습니다.
    거기에 학습적 요인을 더하고 싶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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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BlueLain
    작성일
    08.07.10 19:57
    No. 22

    일단 인간은 본능적으로 시체나 혈흔 등을 보면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진화하는 과정에서 채득한 능력이죠. 지금이야 인간을 위협할만한 존재가 극히 드물지만 원시시대에는 인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이 있었죠. 시체나 피가 있다는 것은 그것을 죽이거나 상처입힌 맹수가 가까이에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거기에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끼고 최대한 빨리 달아나야 생존율이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괜한 호기심에 살펴본다고 깝죽거리다가 잡혀먹히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죠. 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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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손님_01
    작성일
    08.07.10 20:59
    No. 23

    오오 사람이 피를 보면 무서워 하는 이유가 그런 것이었군요!

    생존본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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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사천당문
    작성일
    08.07.10 23:36
    No. 24

    산자가 가지는 본능적인 반응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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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Like빤쓰
    작성일
    08.07.10 23:57
    No. 25

    좀비 영화 보면 엄청 무서운데... ㄷㄷ

    처녀귀신 있음 덮쳐버릴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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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07.11 00:47
    No. 26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은 꺼리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나돈다면 사람은 보통 꺼리는 것을 넘어서서 혐오와 공포를 느낍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죽은 이는 볼 수 없습니다'ㅁ' 그런데도 보인다는 것은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에요. 그리고 사람은 그런 상식에서 벗어난, 기괴한 현상에 공포를 느낍니다.(아무 이유 없이 끼긱거리는 의자 등등'ㅁ')

    그리고 그런 피흘리는 여자 있으면 그 사람이 살아있어도 저는 도망갑니다ㅠㅠㅠ 그런거 무섭다고요ㅠㅠㅠ 뭐 한 100미터쯤 떨어져서 119에 연락할 수는 있겠지만 '내가 살리겠어!'는 좀 많이 무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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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07.11 00:48
    No. 27

    ps. 그리고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덤비는 사람은, 용자'ㅁ'dddddd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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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아델라인
    작성일
    08.07.11 11:17
    No. 28

    귀신에 대한 두려움... 저는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죽음, 귀신, 영혼, 등등 같은 우리가 경험 해볼수없는 것들에 대한 "무지"

    혹은 "미지"에서 오는 두려움이 아닐까여..? 우리가 앞날을 몰라,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 두려워 하듯이.. 알수없으니 두려워 하는거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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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밥그릇대장
    작성일
    08.07.11 14:18
    No. 29

    귀신보다 엄마가 더무서운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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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촉초코칩
    작성일
    08.07.11 17:47
    No. 30

    길가다가 '슥'보는거면 모르겠는데 말이죠;
    갑자기 버럭! 나와버리거나
    피를 질질질//
    탁자밑에 냅다 숨어계시거나 하니까 무서운게 아닐까요?
    일상에서 벗어나 있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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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08.07.11 20:46
    No. 31

    평소에 접하더 것이 아닌 '생소한'것이기에 그런 경향이 더 심하겠죠.

    하물며 길에 가는 고양이 시체나 혹은 비둘기 시체를 봐도 간이 작은 사람들은 깜짝깜짝 놀라는데 어려서부터 무서운 이미지로 머리속에 틀어박힌 귀신등을 접한다면야...

    그 공포의 수준은 한층 배가될 게 뻔하지 않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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