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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이라는 것은 이중적인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글을 안 올리니까 독자님들과의 소통 부재에서 오는 무료함과 텍본이 여기저기서 긁히는 건으로 시끄러워서 앞으로 글을 올리는 사이트 수를 줄여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 붙이며 글을 올릴 사이트를 찾고 있는데요. 문피아는 친정같은 사이트 세 곳 중에 한 곳이라 떠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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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여기서 처음 비밀연애도 리플레이도 연재하다가 출간했는데 정이 드네요. 요즘 조아라가 말들이 많아서 저도 요새 유료연재를 주춤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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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웨느 작가님 안녕하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곳에서도 올리고 있습니다.

여긴 인지도 쌓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직접 활동하는 작가님들과의 교류를 통한 배움 그리고 50여 분의 독자님들과의 의리로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 글을 배우면서 쓰는 단계라 누군가 읽어 주시는 것만해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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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이트 주유를 해 보시길 권합니다. 새로 생긴 사이트들이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정통 판타지 좋아합니다. 다음에 놀러 가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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