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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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韶流
- 08.07.12 13:50
- No. 1
이미 여러번 논의 된것인대? 음 이를테면....
우리는 무협을 보면서 당연히 '살인'이 허용된 세상임을 인식하게 됩니다. 즉 그쪽 세상과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는걸 처음부터 인지하고 시작합니다. 이것은 그동안의 무협이 만들어낸 틀이기도 하거니와, 무협 자체내에서도 '무림' 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는 것에서 이미 많은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즉 어떤식으로든 '살인'을 용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제가 '악인은 처단한다' 입니다. 정파의 기치죠. 강간 => 나쁜짓 => 죽어마땅한놈 => 죽이자 형식으로 살인을 무협식에 맞춰서 정당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적으로 제가 가장 큰 요소라고 보는 점만 말씀 드립니다. -
- 랑사이콩
- 08.07.12 13:53
- No. 2
이런 글 여기다 올려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장르문학을 쓰시는분이나 읽는 분이나 .. 모두 그런 살인에 대해선 매우 무감각하고, 그런 도륙들이 수없이 나와도 그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치 않기 때문입니다.
요즘 초,중,고딩 들, 그러니까- 학생들은 이미 그런 것들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살인장면, 더 많은 좋지않은 장면을 보아도 어차피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장르문학 관련자들 모두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글 써봤자 분쟁만날 뿐이고 장르문학의 살인과 같은 무차별적인 정신적 폭력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못합니다.
사실 장르문학 등 이러한 매체가 살인등을 너무나 손쉬운 주제로 다루기 때문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살인에 무감각해져있죠.
요즘 누가 죽었다거나 하는 뉴스를 보아도 말로만 명복을 빌지 과연 그게 진심어린 기원일까요..후후..
그냥 그렇다는겁니다 -
- 랑사이콩
- 08.07.12 13:56
- No. 3
그리고 1번리플에 달린 것 처럼, 무림이니까, 다른 세상이니까 살인이 허용된다. 라고 하는데..
그럼 텔레비전에서 이것은 판타지 세상입니다. 라고 해놓고 판타지를 배경으로 해놓고 피가 난무하고 살육이 만연하는 프로그램을 24시간 내내 전채널에서 방영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단순한 다른세상의 이야기니까 아무런 영향이 없다. 라고 주장하실건가요..
마찬가지입니다. 살인과 같은 마이너스적 요인은 알게모르게 사람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동의하기 어렵겠죠. 가랑비에 옷이 젓어들어가듯이, 정신또한 조금씩 잠식되니까 말입니다.. -
- Lv.1 도시여우
- 08.07.12 13:5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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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시여우
- 08.07.12 13:5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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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雪雨風雲
- 08.07.12 14:0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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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실군
- 08.07.12 14:04
- No. 7
요삼님의 잡담중에 가장 감명깊게 본것이
'살인의 인플레' 였습니다.
부족한 글솜씨를 살인등의 자극적행위로 무마하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독자들은 어느순간 둔감해지는거죠.
면역이 된 독자들은 아무리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나와도
눈한번 찌푸리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살인장면은 넘쳐나는 요즘 무협에 오히려 강간장면이나
농도짙은 성애장면은 보기가 힘듭니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강간이나 성애등의 장면에는 난리를 치는겁니다.
아직 내성이 생기지 않았거든요.
솔직히 내성이라고 표현하지만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
- 랑사이콩
- 08.07.12 14:04
- No. 8
도시여우님, 그러니까 참 웃기는 소리입니다.
살인과 강간 어느것이 더 악하냐, 영향이 크냐, 등등 이런 논쟁은, 매우 무가치한 것이죠.
어차피 살인이던 강간이던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주는 것은 대단하죠.
그런데 왜 문피아는 살인은 허용되나 강간같은 소재는 문제를 삼느냐..
이건 간단합니다.
이미 살인이라는 소재는 예전 구무협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보고 듣고 - 결국은 즐기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소설 추천요청글들 보시면 조건들이 있습니다. 냉혹하게 뭐 사람을 어쩌고.. 이것이 그 증거라고 볼 수 있겠죠.
이미 살인이라는 소재에 대해서는 마음도 정신도 양심도 그 모든것이 이미 무감각해져버렸습니다. 아무리 죽여도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 단계에 접어든 것이죠.
그러나 강간은 조금 다릅니다. 아직까지는 사회통념상 조금쯤 죄의식이 남아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익숙하지않으니까, 아직은 강간같은 성폭행에는 거부감이 있으니까 문제를 삼게되는겁니다.
아마 그런 소재를 조금만 널리 접하게 만들면.. 조만간 성폭행 소재에 관한 문제제기는 싹 사라질겁니다.. 물론 전 이런 상황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
- Lv.1 도시여우
- 08.07.12 14:0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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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사이콩
- 08.07.12 14:0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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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시여우
- 08.07.12 14:1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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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낚시꾼
- 08.07.12 14:15
- No. 12
수컷의 종족번식에 대한 본능에다가 유교적 관념이 합치돼서
나온 결과물이 아닐까요?
순결의 가치가 올라가고 남성의 소유욕은 더욱 분명해져서
그런 상황에서는 일종의 상실감과 그에 대한 반동으로 강력한
투쟁 본능이 발동 하는 거죠.
일종의 암컷에 대한 소유욕을 둘러싼 영역싸움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암컷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가치 상실은 좋을 게 없는
일이니 수컷의 그런 감정을 더욱 부채질 하는 거죠..
그래서 세상이 바뀐 지금에 와서도 한정된 그 부분에 한해서
만큼은 조선시대의 관념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는 거고... -
- Lv.14 실군
- 08.07.12 14:1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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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시여우
- 08.07.12 14:1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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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산악기병
- 08.07.12 14:2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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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파라솔
- 08.07.12 14:30
- No. 16
통상 죽어 마땅한 자(라고 생각되게끔 꾸며놓은 캐릭터)를 통쾌하게 죽인다(거나 여타 현행법상 불가능한 사적 제제를 통해)거나 하는게 빠지면 무협에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요소가 딱히 없죠. 조금 과장되게 그려지고 있고 일반적 도덕률이 떠오를 여지도 없이 당연하게 떼죽음이 등장하는 무협입니다만, 이것은 일종의 옛날이야기와 같은 맥락에서 받아들여지지요. 옛 복식을 입고 고풍스러운 말투를 쓰고 육장을 휘두르거나 기껏 해야 쇠붙이를 던지는 세계임을 세뇌시키는데서 장르적 환타지의 근원이 존재하는데, 이걸 현실과 혼동한다는 것은 무협이라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최소한의 상상력이 있기 때문에 무협을 즐기는 일반독자들을 아메바나 정신분열증환자 정도로 생각하지 않고서는 하기 힘든 단정 같습니다. 그렇게 따진다고 하면 몇만명씩 죽어나가는 삼국지는 금서가 되야 마땅할텐데요.
살인마라서 살인을 했다. 어때 재밋지? 이런 맥락이라면 해로운 것이 마땅합니다. 저게 재미있으면 큰일이죠... 되풀이되지만 못된 놈을 벌주는(이를테면 무협에서 악당을 죽이는)데서 통쾌함을 느끼는 것이지, '살인'에서 통쾌함을 느껴서 무협을 본다고 생각하는건 발상이 굉장이 특이한 것 같네요.
시원한 통쾌함과 대리만족의 간접경험을 무협이라는 세계관 속에서 풀어내다보니 폭력과 살인이 등장하게 된 셈인데요. 과도한 성애의 묘사나 강간과 같은 것을 이것과 같은 맥락에서 본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생각되는군요. 19금 장르소설에서 등장하는 여러가지의 성애묘사들은, 오직 섹스를 위한 섹스일 뿐이지 내용상의 맥락과는 전혀 별개의 것이고 성적 판타지에의 자극을 통해 장사를 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19금이 되는 것이죠... -
- Lv.31 토끼와거북
- 08.07.12 14:3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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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사이콩
- 08.07.12 14:3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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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시여우
- 08.07.12 14:40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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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소
- 08.07.12 14:4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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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08.07.12 14:53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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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촉루배
- 08.07.12 16:4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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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우드
- 08.07.12 17:14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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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EverQues..
- 08.07.12 17:4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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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시여우
- 08.07.12 18:24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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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스톤부르크
- 08.07.12 18:31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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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별둘
- 08.07.12 18:38
- No. 27
살인과 강간 당하는 사람에 의한 차이 같군요.
성폭행 당하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약자입니다. 그 사람이 비록 고수라고 하더라도 그 상황 자체에선 약자죠. 이걸 돕는건 정의고 영웅적 행동이죠. 처벌 수위가 문제 될 뿐이지 처벌 자체는 정당합니다. 무협 설정상 대부분의 무인은 관을 싫어하니 자체적으로 처벌할테고, 그럼 신체에 해 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오지절단이나 죽음으로...
죽음이 성폭행 보다 약하게 검열 받는건 죽는 사람이 주인공보단 약하지만 어쨌든 강자이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이 무술도 익히지 않은 사람 죽이는건 무협에서도 별로 없습니다. 산적이 무술 안 익혔다고 하신다면, 산적은 그래도 민간인에 비해 강자고 악당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오히려 착하디 착한 주인공이 더 이해가 안됩니다. 칼 들고 다른 사람 죽이려 하거나 겁간 하려 하는데 몇 대 패 주고 갱생하길 바라는 주인공이 더 이상합니다.
또 배경 자체가 죽음에 대해선 별로 죄스러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호지가 중국민간 생활을 잘 보여준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서 사람 죽는 일은 너무 흔합니다. 그냥 주막에서 술 한잔 잘 못 먹음 죽어 고기만두로 태어날 정도죠. 살인을 현대적인 설정에 맞추면 이야기 진행이 안됩니다. -
- 김환지
- 08.07.12 19:44
- No. 28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서 의견이 다릅니다.
저는 강간도 19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살인도 강간 만큼 나쁜 것인데, 무협이라는 이유때문에 살인은 괜찮고 강간은 그래도 아직은 안돼라고 말하면 정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거야 말로 모순이 아닌가요. 무림은 강자존의 법칙이 적용되는데, 그럼 당연히 강간도 많기 마련입니다. 현실에서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그랬지만 성범죄를 지금도 일어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강자존이란 무림에서 성범죄가 용납이 안된다는건 이상한 경우입니다. 오히려 더 많았을 거 같은데요. -
- Lv.99 재미찾기
- 08.07.12 19:58
- No. 29
그보다는 살인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것에 대해 자세한 묘사를 금하고, 살인이라는 것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혹은 그것에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등 살인이 어떤 긍정적인 행위는 아니다라는 쪽으로 맞추는 것이 대개 불문율이죠.
성관계가 나오는 소설도 제법 많습니다. 다만 역시 자세한 묘사를 금하는 것이죠. 강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세한 묘사를 금할뿐 아니라 그것이 안좋은 행위임을 강렬히 표출하는 것이죠.
글쓴 분이 '문피아내에서 살인이 난무하는 글은 제재하지않으면서
왜 성폭행등이 묘사된 글은 19금으로 제재를 가할까요?' 라고 하셨느데, 여기서 답변을 드리죠. 살인이 난무하기는 하지만 그것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대개 되어있지 않죠. 그냥 베었다라는 느낌? 성폭행이 '묘사'된 글은 당연히 19금이죠. 묘사되지 않고 두루뭉수리 넘어가는 정도는 대게 봐줍니다. 실제로 제가 본 것도 있고요. -
- Lv.11 韶流
- 08.07.12 21:01
- No. 30
도시여우님 말투 참 듣기 거북하네요. 가시 돋힌 말은 다른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고대로 본인에게도 돌아옵니다.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선 말투부터 고치길 바랍니다.
또한 우선 말했다시피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했던것과 마찬가지로 무협은 '살인'을 기반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싸움에는 필연적으로 '죽음'이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특히 '무사들의 삶'을 그 메인 테마로 잡는다면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그들의 삶 또한 '죽음이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의 삶'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즉 그들 세계에도 룰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우리가 배경으로 삼는 명,청,송의 시대에는 충분한 유학과 불학이 융성하던 시기 입니다. 이 시대적 상황에 맞물려 유교적, 불교적 개념을 많이 포함하는 것이지요. 물론 그것이 사상으로 번져서 글 자체에 많이 녹아 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어쨌든 그런 거대한 양대산맥의 '사상' 속에서 정립된 사회정의와 윤리 속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일반인의 삶을 그리는게 아닙니다. 무사들의 삶을 그리는게 무협입니다. 그들은 나의 죽음과 상대의 죽음에 대새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언제든 죽을 수 있고, 상대 또한 언제든 죽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게 서로간의 이해관계에 의해서든 뭐든 말이지요. 그러니 '살인'이라는 것 자체를 놓고보면 죄가 될 수 있는 범주입니다. 하지만 무림인들간의 살인은 그들이 업으로 살아가는 모습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강간을 다르지 않습니까? 또한 이런 '살인의 용인'에 대한 배경과는 다르게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옛날 구무협과는 다르게 현대의 개념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협의 본분을 져버리는것이 아니고 또한 이들 무협이 걷는 길과는 아무 상관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무사들의 삶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니 예전처럼 '강간'에 대한 세밀한 묘사나 당연시 되는 개념을 빼버릴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19금 소설은 사실 그런의미에서 태생되었다고 봐야합니다. 또한 연령층이 20대도 주류지만, 10대도 주류입니다. 이 10대들에게 '무협'이라는 개념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살인'은 용인될 수 있지만, '성행위' 자체를 용인해주지 못하는 것이지요. 현대적 심의 기준도 이에 한 몫 합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관계가 얽히는 것이지요. 제가 언급한 이상의 것을 얻고싶으시다면 토론마당에서 검색해보시면 2~3개정도 정말 많은 토론이 오간 글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 호워프
- 08.07.12 21:43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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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시여우
- 08.07.13 12:05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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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백묘
- 08.07.13 16:22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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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시여우
- 08.07.13 17:27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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