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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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07.07 02:5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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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late
- 08.07.07 03:0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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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aintluc..
- 08.07.07 03:0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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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사이콩
- 08.07.07 03:2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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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지12
- 08.07.07 03:30
- No. 5
게임소설 보실때 이정도 글정도만 제끼시면 볼만한거 몇개나옵니다.
1.주인공이 닥치고 히든이라 밸런스 개붕괴.
2.로또맞고 할짓없어서 게임이나 하고있다.
3.주인공이라 1인칭 전지적작가시점도 가능하다.
4.주인공이 생각이없다,왕따라 게임에서 존나깝치고 다닌다.
[예 : 게임에서 길가다 어깨 부딛혀도 마음에 안들면
길드쨰로 엎어버리고 , 얼굴도 엄청 예쁜여자가 착하게해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내논다]
5.3편 간격으로 주인공 성격이 바뀐다.
이정도 글만 제끼신다면 , 꽤나 괜찮은 소설이 한두개정도는 나오더군요.
무의미님의 포인다트 / 니어님의 길드크래프트/정도 -
- Lv.3 케샨.
- 08.07.07 03:3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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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달빛물방울
- 08.07.07 03:3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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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하루下淚
- 08.07.07 03:5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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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쎄링
- 08.07.07 05:5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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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라코
- 08.07.07 07:0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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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나루안
- 08.07.07 08:3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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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아퀴(AQUI)
- 08.07.07 09:1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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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orhvk
- 08.07.07 09:1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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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지져크라이
- 08.07.07 10:2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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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L.아리엔
- 08.07.07 10:47
- No. 15
한담란보단 질문/답변 쪽에 어울린다고 봅니다만.
게임소설의 어떤부분이 좋아서 읽는가... 라 ^^;;
역시 취향문제겠죠? 전 잡식성이라 가리지 않고
무협이면 무협 판타지면 판타지 SF 퓨전 게임 염장
다 봅니다. 퀄리티라던지 나름대로의 기준은 있습니다만
게임소설을 읽는 이유는...
우리가 바라는 미래... 혹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랄까?
판타지나 무협을 읽으며 생긴 일종의 이상향?이 실현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수많은 판타지와 무협을 읽으면서
나를 주인공에 대입 시켜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보고
싶으니까요 게임판타지는 대부분 '현실'에서 판타지나
무협의 세계와 접하는 그런 장르죠 현실의 나와는 다른
또다른 나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고 어떤일이라도 할수있는...
피가 끓는 전투 모험 로맨스 그런 환상을 꿈꾸고 싶기에
게임소설을 읽는게 아닌가.. 합니다.
뭐 -_-;; 솔직히 개념없는 소설이 너무 많아서 곤란하긴
하지만요 가면갈수록 출판 소설의 양질대 양판소 비율이
개판이 되가서.. 후우.... -
- Lv.47 세하라자드
- 08.07.07 10:48
- No. 16
그동안 판타지에서 '판타지니까'하고 넘어가던 설정들이 게임에선 더 심하죠.ㅋㅋ 퀘스트 같은 거 끼워넣으면 스토리 진행하기도 편하고, 주인공 성장이 손쉽다는 정도의 장점도 있고. 글 쓸 때 주인공 성장시키는 거 생각보다 어렵죠. 얘를 어떻게 하면 강하게 할까??? 게임 속에선 레벨만 올리면 되고... 여차하면 아이템 줘도 되고... 가끔 성장이 성의없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지만....-_-;;;
판타지에도 수작이 있고 개수작이 있듯이 게임 장르도 그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괜찮은 작품은 진짜 괜찮다는. 가상현실이라는 설정 자체에 질색하시는 게 아니라면 수작이라고 평가받는 소설 한번 봐보세요. 달빛조각사, 가상현실 천 등등...(젤 재밌게 봤던 게임소설.ㅋㅋ) 이런 것도 별로라면 그저 취향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별로 도움은 안되는 답글이네요; -
- Lv.91 빵꾸빤쮸
- 08.07.07 11:2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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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im
- 08.07.07 11:3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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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일
- 08.07.07 11:38
- No. 19
접근성과 몰입감이 좋습니다.
현실과 전혀 동떨어진 세계보다는, 앞으로 있을 수도 있는 가상의 미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 처음에 몰입하기 더 쉽죠. 게임이란 것도 우리가 흔히 하는 온라인 RPG게임과 비슷한데, 그걸 실제로 겪는다는 상상을 하니까 접근성이 더 좋죠.
퓨전이 생긴 이유도 비슷합니다. 전혀 동떨어진 세계에서 자기들끼리 벌이는 이야기보다는, 현실에서 내가 어찌하는 도중, 이세계로 가버렸다..에서, '있을 수 있는 일 아닌가!'라는 마음과 현대인이 가니까 공감이 갈 수있고, 더 몰입도 되고요.
'내가 갔어도 저렇게 했겠다.', '내가 해도 저렇게 했겠다.', '나라면 좀 달랐을 텐데.', '나한테도 저런 일이 안 생기나.', '아, 이런 게임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생기게 글을 쓰다보니 생긴 '대리만족 형' 장르라고 할까요. -
- 꿈일
- 08.07.07 11:44
- No. 20
다만, 게임 소설의 그 지나친 '좋은 접근성' 때문에, 쓰기에도 지나치게 '좋은 접근성'을 갖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대충 현실에서 적당한 게임들 뒤섞어서 평소에 이런 게임 나오면 재밌겠다 정도의 게임 설정에서, 내가 킹왕짱되야지 하면서 오히려 그런 설정을 뒤엎는 깽판물이 나오기 십상이죠.
거기서 꽤 많은 분들이 떨어져나가는게, 그 좋은 접근성이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현실에서 게임을 즐기는데, 깽판을 치는 주인공이 존재하는 게임이란 있을 수가 없거든요. 현실에 존재하는 게임이라는 소재때문에 그 제한이 어마어마한 겁니다. 지나치게 좋은 접근성이 제한을 거는 거죠. 현실의 게임은 이러한데, 이 소설에 나오는 게임은 말도 안 된다. 있을 수 없다. 이런 거죠. 기존의 판무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몰아주는 기연 플롯을 그대로 게임에 가져오려니 이런 문제가 생기죠.
조금 산으로 갔네요. -
- 꿈일
- 08.07.07 11:50
- No. 21
게임 소설은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게임 얘기잖아. 치열함이 없어, 절실함이 부족해.. 로 읽지 못하시는 분들은, 안 읽으시면 됩니다.
애초에 그런 절실함, 치열함 같은 것을 노리고 나온 소설도 아니고요. 그 가벼움을 즐기려고 보통 읽죠. 이런 게임 나오면 재밌겠다, 이 정도요.
개중에 무거움을 주려는 게임소설 몇 개가 등장했지만 시장에선 참패를 면치 못합니다. 기존 다른 게임소설이 쌓아놓은 이미지 때문에 그런 무거움이 통하는 독자는 처음부터 아예 쳐다보지 않고, 게임소설을 보던 사람들 역시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쳐다보지를 않죠. -
- Lv.92 청안청년
- 08.07.07 11:58
- No. 22
징하게 무협만 읽다가 서서히 지쳐, 판타지로 갈아탔더랬죠.
판타지가 양산화 되기 시작하며, 똑같은 무협처럼 똑같은 판타지가 자리잡기 시작할때 게임소설이란 장르가 만들어졌죠. (지금도 이걸 장르라고 표현해야되나는 아리송 ^^)
게임소설만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1人으로서... 왜 보느냐는 질문엔,
'그저 웃지요.' 라고 대답해드리고 싶네요. ^^
작가의 연령이 내용과 직결됨은 어쩔 수 없다고 믿으며,
(소수작가분들이 이겨내긴 하지만, 절대 다수는 어쩔 수 없죠. 간접경험도 직접경험이 어느정도 있어야 상상할 수 있는거니까요.)
동시에 '게임'이란 특성상 40대 이후의 작가분들이 쓰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깽판물이 쏟아지는게 전혀 이상한게 아닌 상황에서도....
똑같은 레퍼토리를 한단계 벗어났단 점이 매력적이거든요 ^^
(물론 지금의 게임소설은 양산화단계를 넘어... 습작품이 출판되는 엽기가 보임에도 -_-)
좀 더 몰입이 쉽단 점도 찾는 이유겠지요.
(완벽한 창조의 세계와 현실을 기반하여 재창조된 세계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두 세계를 동시에 움직일 수 있단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게임페인이 나오는 소설은... 차원환생물과 모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게임게임게임게임게임게임. 현실론 잠깐 나와서 모 먹고. 다시 게임게임게임...
게임소설의 최대 장점을 현실과의 연동성으로 생각하기에, 저런 게임폐인이 주인공인 소설은 참 안타깝습니다만... 작가 역량이 저기까진걸 어쩌겠습니까 ^^;
ps. 잘 찾아보면(?) 그래도 초반 몇권이 재미있는 소설들은 꽤 많습니다.
재미의 기준은 좀 상대적이긴 하겠군요 ^^; -
- Lv.9 마환
- 08.07.07 12:2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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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a
- 08.07.07 12:30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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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운검
- 08.07.07 13:0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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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720174
- 08.07.07 13:16
- No. 26
처음 댓글 보고 싸울아비 룬하고 달빛 조각사 땜시 읽는다는 이유 보고 깜놀.
솔직히 좀 심하게 말해서
싸울아비 룬? 전 서버 2억이랑 맞짱까네 어쩌네 어설픈 이중인격 들이대면서 어릿광대니 뭐니 하는 게 어설픈 티가 작작 나는. 뭐 정신적 장애에 관한 최소한의 의학적 지식이라도 섭렵해놓고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아니 그 이전에 게임 하나 갖고 2,3억이 하는 게 말이 안 된는. 미치지 않고서야 하버드 같은 데서 게임 쫌 놀았다고 무조건 합격 시켜줄 리가 없는데다가 하버드 쉽게 갈 정도의 공부를 쓱쓱 풀어야 플레이할 수 있는 직업이라니, 중 고딩 때 그 정도 머리 가진 인재라면 세계적 이슈가 됬을 텐데 그게 하나도 둘도 아니고 대체 몇이여.
달빛 조각사.. 할 말 없쿤요. 게임 갖고 돈 번다는 요즘 게임 추세에서 운좋게 추세 잘 탄. 킬링타임용으로도 보기 아까운. 위에 꺼는 나름
말 안되는 거 넘어가고 쥔공이 마법사라는 직업 활용하는 거 초반에 봐줄만 하다고 쳐도 이건 도대체 건질 거리가 없는 쓰레기.
제대로 된 게임소설이라면 저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뭐 전에 저 두 개 포함해서 다 똑같은 얘기보고 게임소설에 게 자만 봐도 학을 떼기 시작한지 오래. 아르카디아 대륙 기행도 나름 읽을 만 했고 죽일 놈의 퀘스트도 요즘 나오는 작품들보다는 훨씬 읽을 만 했는데. 진짜 게임소설 중에 정통판타지 마냥 가슴에 남는 거는 탐그루하고 옥스타칼니스 말고는 없는 듯. -
- 츠요시
- 08.07.07 13:22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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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가검
- 08.07.07 13:35
- No. 28
사실 탐그루는 게임소설이라고 보기 힘들지 않나요?
수르카녀석 이야기가 많고 현실이야기에서도 프로게이머로 좀 하긴 합니다만 게임비중이 그리 큰것도 아니고.
아무튼, 제가 게임소설을 읽는 이유는 일단 실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소재다보니 감정이입도 잘되고 대리만족도 잘됩니다.
저는 B.O.V를 재밌게 봤었는데 현실에서 밥먹고 게임가서 사냥사냥사냥.. 현실에서 밥먹고 사냥사냥.. 의 반복이지만 주인공 카루타가 버서커가 되어서 몬스터들을 쓸어버리고 게임내에서 유명해지는 일 등이 대리만족이을 줬기 때문이죠. 전투묘사도 좋고 말도안되게 먼치킨같은것도 아니라서 퀘스트 한번 하려고 수십번 죽기도 하고 혼자 짱먹는것도 아니고요. -
- Lv.99 PocaPoca
- 08.07.07 13:37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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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PocaPoca
- 08.07.07 13:42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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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생물자원관
- 08.07.07 13:42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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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720174
- 08.07.07 13:43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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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fnqlrltk
- 08.07.07 14:27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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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짐승천사
- 08.07.07 14:32
- No. 34
저도 막장 겜소설은 싫어합니다.
옥스는 저희 서점에 없어서 못봤지만 한번 접해보고싶군요.
그리고 탐그루....정말 그당시에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현실과 겜속을 왔다갔다하고 오래전에 봤는거라 기억은 잘안나네요.
기억에 남는거라곤 주인공이 말에서 마법을 찾는다는 정도....
전 탐그루 읽으면서 언제쯤 말속에서 마법을 찾을까?를 매권 읽을때마다 기대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대세가 글이 무겁지 않고 가벼운 소설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초.중.고등학생들이 쉽게 읽고 쉽게 접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소설을 접하신분들에게는 요즘 나온소설들이 쓰레기 일지 몰라도 청소년들에게는 오히려 입에 맞는듯 합니다. 출판사들도 오히려 청소년들에게 맞추다보니 내공이 있으신분들이 보기엔 개막장 내용도 출판이 되는거죠.
그나마 요즘 게임소설중에 괜찮은게 2편 정도 있네요.
프로게이머 카이 하고 꿈속에서 입니다.
프로게이머 카이는 좀 가볍지만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꿈속에서는 정말 간만에 게임소설에서 대작이 나오는듯 하군요.
출판이 된다면 빌려서 보고싶은 글입니다. -
- Lv.99 리콰이어
- 08.07.07 15:18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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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판탄
- 08.07.07 16:45
- No. 36
김운영님의 '신마대전' 추천합니다.
가볍고 유쾌하지만, 절대로 날림이 아닌 글입니다.
'나는 왜 저렇게 쓰지 못할까!'
그 유머 코드는 정말 경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소위, 장르문학은 예술성보다 대중성에 집중하는 것이 대세라면 대세입니다. 이름부터가 벌써 예술 냄새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요.
소설은 '재미', 이 한 가지만 건져도 대단하다는 평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재미'는 연령에 따라, 직업에 따라, 성별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요즘 주류 게임소설은 초등학생들도 좋아하더군요. 물론 저도 그런 류의 적나라한 게임소설은 보기가 무척 힘겹습니다만, 나이든 사람의 '재미'를 만족시킬 만큼 충실하고 재치있고 짜임새있는 작품도 간간이 있습니다.
초반에 '이거 뭐야?' 하는 느낌만 견뎌낸다면, '신마대전'은 많은 사람에게 재미와 만족감을 줄 만한 작품입니다.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참고로, '옥스...(최근 '팔란티어' 라는 재목으로 다시 나왔죠)'의 경우 '오락'보다는 '예술'에 조금 더 기울어 있습니다. 재미있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적나라한 재미보다는 인간에 대한 무언가를 파고들어간 작품입니다.
요즘 젊은(어린?) 분들은 지루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덜 적나라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책을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저는 게임소설 중 '신마대전'을 손가락으로 꼽습니다. -
- Lv.71 反眼
- 08.07.07 18:00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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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타르칸트
- 08.07.07 18:18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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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리노아
- 08.07.07 18:45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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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8.07.07 18:49
- No. 40
-
- Lv.35 지12
- 08.07.07 20:03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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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허풍공자
- 08.07.07 20:22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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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지12
- 08.07.07 22:12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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