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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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림
- 08.07.01 23:3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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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블루워시
- 08.07.01 23:3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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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아미델린
- 08.07.01 23:4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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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꿈에다름
- 08.07.01 23:4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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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Judi
- 08.07.02 13:5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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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검천칭
- 08.07.02 14:51
- No. 6
드림 북스에서 읽을 만한 무협이 꽤 나오더군요.
허부대공 -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숯쟁이가 곧 죽을 거라는 이유로 무림세가의 문주와 결혼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주인공이 그렇게 쉽게 죽을 리 없는 법...; 담담한 주인공 성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악공전기 - 주인공은 음악가이지요. 음악을 위해 스스로 두 눈을 뽑은 사부 밑에서 두 눈을 가린 채 '소리'에 관한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소리'에서 얻은 깨달음을 여러 곳에 적용하게 되는 데, 그 뒤의 주인공 인생을 보자면 만류귀종이란 말이 잘 맞는 것 같네요. 묵음의 금 연주가 인상적이 었습니다.^^
천리투안 - 황궁무고의 비급을 훔치려 했다는 황궁의 누명을 쓰고 노예가 되었고 두 눈도 잃게 되었으나 전화위복이랄까 천리안, 투시안을 가지고 무술을 배우게 되는 주인공. 무공 실력도 뛰어나지만 그보다 더 머리가 뛰어나 여러 계략과 음모를 파헤치거나 전술을 짜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더 눈에 띄었습니다. 그에 걸맞는 맞수가 있는 것도 좋았구요.
마냥 가볍기만 한 소설이 아니라서 재미있습니다.
개그 쪽을 보신다면 만인지상 같은 것도 괜찮겠네요. 사기꾼이 황실의 밀기도어사가 되어가기까지의 과정을 쓴 소설이랄까요?
'악인은 악인이 제일 잘 안다'로 악인들의 등처먹고 사는 이야기이죠;;^^
어쩌다 보니 길어졌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Lv.11 서뇽
- 08.07.02 19:5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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