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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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관심
- 08.06.13 00:5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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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FAD
- 08.06.13 01:0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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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남가
- 08.06.13 01:0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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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cr**
- 08.06.13 01:1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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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온달곰
- 08.06.13 01:3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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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8.06.13 02:0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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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론도
- 08.06.13 02:13
- No. 7
이수영님과는 문체가 굉장히 달라요.
독백이 많은 것은 비슷하지만.....
카디스는 아주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읽을 때 정말 강하게 느꼈는데...
이 분 사소한 행동을 굉장히 자세하게 적습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는 씬이 나오면, 보통 작가들은 (이수영님도 포함) 간단히 "간단히 음식을 시켰다." 이러고 끝납니다. 그런데 이내님은 메뉴를 아주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언급하시면서 식사하는 과정도 은근히 자세하게 묘사합니다.
처음 시체 사이에서 옷을 구할 때도 그냥 옷을 입었다가 아니고, 속옷읍 입었다 셔트를 입고 바지 사이로 자락을 밀어넣었다. 신발은 낡지 않은 것으로 등등등;;;
아 생각나는게 없어서 예시를 잘 못들겠네요.;;;
저런 지엽적인 부분을 제하고도, 전반적으로 일상의 사소한 이야기를 많이 넣는 느낌입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지만 그게 나쁘다고 비난하고싶은 건 아니고, 이분 스타일이 그러시다고요.
어쨌든 이수영님과는 문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일부러 다르게 쓰셨다면 또 할 말 없지만;;; -
- Lv.1 창연(昌延)
- 08.06.13 02:1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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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
- 08.06.13 09:2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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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 08.06.13 10:0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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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묵수
- 08.06.13 19:0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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