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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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우울한날
- 08.06.01 04:0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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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lHolic
- 08.06.01 04: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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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 다
- 08.06.01 04:3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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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나르쪼
- 08.06.01 04:4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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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혈랑곡주
- 08.06.01 05:0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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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타닥타닥
- 08.06.01 05:32
- No. 6
작가분이 세계를 완전하게 창조하지 않고 역사에 있었던 중세를 빌리신다면, 당연히 중세를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세에서 어떤건 그대로 어떤건 바꾸고,,,, 그런다면, 작가분이 맘대로 바꾼 그 부분에서 '어? 이게 아닌데?? 원래는 이건데 왜 이렇게 썼을까..작가분이 몰랐나??' 이런 생각이 들겁니다, 이건 이미 배경지식이 독자 머리속에 들어있는 상태에서 그걸 작가 마음대로 바꾸려고 하는 시도와 별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작가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이왕 힘들게 글 쓰시는건데 조금만 더 신경쓰셔서 하나의 세계를 완전히 창조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형화 되어있는 패턴은 독자를 판타지에서 떠나게 만듭니다,
예전에 보았던 "닥터와 와이번" "양말줍는 소년?"(맞나..^^: 제대로 기억못해 미안합니다) 같은 글 다시 보았으면 싶네요, -
- Lv.48 死門
- 08.06.01 05:3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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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무한유희
- 08.06.01 05:33
- No. 8
아니요. 모든 것은 작가님 설정하기 나름이지만, 의외로 중요합니다.
1만도 2만도 아닌, 수십만의 군대가 산에 숨어서 기습을 준비하는 아스트랄함을 맛보셨나요? (절대 산맥이 아닙니다.)
그리고, 백만대군을 넘어 천만대군이 등장하는 소설... 현대에도 세계대전 규모가 아니면, 사실상 있기 힘든 일이죠.
위의 예는 극단적인 경우지만, 실제 출판물의 내용입니다.
모든 설정은 작가님 뜻대로, 하지만 최소한의 개연성은 갖추어야지요.
시대고증은 꼭 역사를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작가 마음대로 능력껏 소양껏 마구마구 주무르셔도 됩니다. 하지만, 최소한 독자에게 '그럴싸한대?' 이 느낌을 주는 걸 잊어버리면, 글의 몰입감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결국 모든 건 작가능력이라는 거죠. 능력이 되면 재미있고, 능력이 안되면, 구박받습니다. 자신의 세계관을 독자에게 이해시키는 건 정말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환타지면 으례 등장하는 5종세트인 드래곤, 엘프, 드워프, 오크, 마족이나, 무협이면 으례 등장하는 구파일방이 괜히 자주 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창작이 힘든 작업이라는 반증이 되겠죠. -
- Lv.9 캄파넬라
- 08.06.01 07:5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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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쵸코사탕
- 08.06.01 09:1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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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막쓰고올려
- 08.06.01 09:4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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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소
- 08.06.01 10:0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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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8.06.01 11:5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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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천누
- 08.06.01 12:5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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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리자드킹
- 08.06.01 12:5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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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볼트
- 08.06.01 13:3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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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심심꼬장
- 08.06.01 14:2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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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나무방패
- 08.06.01 14:29
- No. 18
아무리 판타지가 거짓말 이라고 해도
독자가 읽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이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판타지를 논하기 전에 '소설' 아닙니까?
소설은 말이 되는 거짓말을 써야하는것이지
말이 안되는 거짓말을 써서는 안되는 겁니다.
그 말이 되냐 안되냐는 읽는 독자가 받아들이고 이해 하느냐 아니냐죠.
판타지의 소재로 중세시대를 따왔다?
그럼 독자에게 '소설'속의 중세를 이해 시켜야지.
글을 읽은 독자가 "이가 중세 맞아? 왜이래?" 하게 만들면
그건 실패한 소재이며 실패한 글이 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팬픽,패러디 등 2차 창작물을 매우 좋아하며 즐겨 읽습니다. 인과관계? 설정? 그딴거 뭡니까?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죠.
하지만 상업적으로 출판된 소설을 그래선 안됩니다.
상업적으로 출판된 작품은 어떤 한부분에서도 독자를 실망시키고
불만족 시켜선 안되고 만약 그랬다면 욕먹어 마땅합니다. -
- Lv.1 jin마스터
- 08.06.01 14:3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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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One한
- 08.06.01 15:5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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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주작성군
- 08.06.01 16:07
- No. 21
에... 저는 솔직히 작가분들이 중세나 다른 시대의 배경을 조금은 공부하시고 쓰심이 좋다고 봅니다. 너무 배경을 무시하고 '판타지니깐 이래도돼'라는 식으로 쓰는건 조금 곤란하다고 봅니다.
추신- 클레이모어는 중(重)형의 거검(巨劍)입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갑옷이 몸을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무겁게 입어서 그것을 파괴하기 위해서 파괴력이 높은 무겁고 큰 형태의 검을 추구한것이지요.
레이피어는 단검이라기 보다는 검형태가 약간 못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말그대로 검의 특징인 찌르기를 위해 만들어진것이라 볼 수있겠죠. -
- Lv.11 쌩까는
- 08.06.01 16:1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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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후드
- 08.06.01 18:1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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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8.06.01 18:1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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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실군
- 08.06.01 18:46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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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amDrum
- 08.06.01 19:43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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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8.06.01 22:53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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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8.06.01 22:54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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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 08.06.02 09:21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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