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찌 고스트 바둑왕과 비교를...
월하기객은 바둑의 (오)묘한 맛을 구수하게 살려내는 작품입니다.
바둑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바둑에 관련된 여러가지 고전이야기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은 정말로 좋아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글쓴분이 바둑에 조얘가 깊은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글이 쉽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면상에 돌 하나하나 놓아서 면상을 매우는 거 같은 읽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잘 쓰쎳다는 것에는 제가 토달만한 것은 없네요.
정말 좋은 글 같습니다. 강추합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