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85 담적산
- 16.05.12 05:35
- No. 1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 Lv.35 우선(雨仙)
- 16.05.12 08:09
- No. 2
-
- Lv.88 천공폭
- 16.05.12 09:40
- No. 3
-
- Lv.21 엘리신
- 16.05.12 10:07
- No. 4
-
- 낙월신검
- 16.05.12 10:20
- No. 5
-
답글
- Lv.51 無의神
- 16.05.12 10:37
- No. 6
저도 독자라서 독자편입니다. 그래서 낙월신검님 입장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면서도 이 작성자님의 견해글 2편을 보고나니까 이쪽도 공감은 갑니다. '문화'라는게 원래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또 다른 입장에서는 문피아의 잘못도 크다고 봅니다.
예전 문피아 감상란은 온갖 견해가 범람하던 곳이었으나 어느순간부터 약간의 부정적인 소재가 들어가면 무조건 비평란에 쓰라고 하더군요. 그때부터였을겁니다. 문피아에서 제대로 소통이라는게 이루어지지 않게되는 시발점이요. 게시판은 많으나 점점 글을 다는 사람이 줄어들고 문피아앱이 나왔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문피아측 편의성만 부각시켜둔 어처구니없는 앱이죠.
댓글... 독자들이 다는것도 힘들고 확인하는것도 힘듭니다. 댓글달러 들어가면 문피아 앱 정지되는게 수십 수백번... 심지어 자신이 단 댓글에 대한 리액션조차 확인하기 힘듭니다. 리액션을 확인하는 방법도 없을뿐더러 자신의 댓글과 답댓글을 검색하거나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거기에 작품에서 독자들은 독자들 댓글에 답댓글을 달수도 없고 오직 답댓글은 작가님만 달 수 있는데 작가님도 작품이 수익인 상황에서 대체적으로 무난한 댓글을 달 수 밖에 없죠. 이런 연재한담이나 감상란에서는 독자들끼리 답댓글을 달 수 있어도 시스템이 단순해서 3~4명만 이야기를 나누어도 인식하기가 힘들정도로 지저분하죠.
거기에 이런식으로 독자들의 댓글에 대한 생각과 작가들의 댓글에 대한 생각자체가 달라지고 그 기준을 세우기 위한 소통이 점점 힘들어지니 결국 이런 수순까지 오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
답글
- 낙월신검
- 16.05.12 10:55
- No. 7
-
- Lv.99 니푸르
- 16.05.12 11:56
- No. 8
-
답글
- Lv.35 보이드void
- 16.05.13 02:52
- No. 9
-
답글
- Lv.30 水月猫
- 16.05.13 13:00
- No. 10
-
- Lv.30 만련자
- 16.05.12 12:28
- No. 11
인터넷 연재 작가라는 직업군은 익명의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일입니다. 도를 넘어선 지나친 악플은 힘들겠지만 웬만한 댓글은 홀로 삭힐 수 있는 직업적 소양이 있어야 합니다.
관심을 받아야 먹고 사는 직업을 가지면서 내 마음에 드는 관심만 골라 받겠다는건... 뷔페집에서 1인분만 먹고 나가는 손님만 골라 받겠다는 것하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로서 자신이 갖추어야할 직업적 소양을 독자들에게 전가해서는 안 됩니다. 누가봐도 이건 도를 넘어서서 참아넘길 수 없다 싶은 것들만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것이 아닌 것은 인터넷 연재 작가의 직업소양입니다. -
- Lv.68 개백수김씨
- 16.05.12 12:43
- No. 12
-
답글
- Lv.56 미생의삶
- 16.05.12 15:13
- No. 13
-
답글
- Lv.61 구멍난위장
- 16.05.12 16:59
- No. 14
-
답글
- Lv.68 개백수김씨
- 16.05.12 18:27
- No. 15
제가 보기에는 그 댓글을 달아 주는 것도 나름 애정이 있기에 달아 주는 것입니다. 아예 애정이 없으면 댓글 자체도 달지 않고 사라지겠죠.
그리고 자꾸 하차하겠습니다. 라는 댓글을 아무 생각없이 적는다고 하신는데, 생각없이 글을 적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 재미가 없으니깐 어떤 이유때문에 하차하겠다는 글을 적는거지.
욕하는 것도 아니라, 독자가 작품의 호불호를 표현하는데 왜 작가의 멘탈을 챙겨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로서는. 특히 출판을 하신 작가님 입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니 상당히 공감이 가질 않는군요.
-
답글
- Lv.68 개백수김씨
- 16.05.12 18:31
- No. 16
-
답글
- Lv.35 보이드void
- 16.05.13 02:57
- No. 17
하차합니다라고 적는 독자들을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로 몰아 가시네요.ㅎㅎ 생각 없으면 그냥 선삭하죠.글을 읽으면서 이 소설이 더 이상 읽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고 그걸 작가에게 전달하는 댓글이 하차하겠습니다죠. 솔직히 기분은 좋지 않겠지만 그런 댓글이 많다면 일단 자신의 소설의 문제점 부터 파악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하차 댓글을 단 사람의 이전 댓글들을 살펴 읽어 보거나 없다면 다른이들의 지적 댓글을 읽어 보고 파악 분석을 해야죠. 댓글과 댓글 쓴 사람이 잘잘못 따지고 악플이니 뭐니 하는건 솔직히 의미 없지 않나요?
-
- Lv.99 흙퍼먹
- 16.05.12 13:54
- No. 18
-
- Lv.67 니뒤에곰곰
- 16.05.12 16:31
- No. 19
-
- Lv.22 마천회
- 16.05.12 18:30
- No. 20
-
- Lv.44 stk01123
- 16.05.12 20:17
- No. 21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