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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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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식상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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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야 식상하죠. 근대 작가님의 역량인지 뒤로 갈수록 재미는 300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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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은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살짝 일반 소설의 공식을 따르는 게.. 초반 게임부분은 정말-_- 최강; 그래도 꽤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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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먼치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어려운 글이라 생각됩니다..
전설의 투명드래곤의 향수에 젖으셨다면 에뜨랑제가 해석하기 힘든 고서로 다가오겠죠...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단걸 알수 있을겁니다. 요즘 판타지물이 대부분 줄거리 비슷하잖아요.
이계진입(아니면 귀족가의 자제로 태어남)-어려서 특별한 재능-아카데미입학(이건 이계진입한 고수들도 청소년의 모습으로 입학함)-기존 파벌과 대립구도(꼭 공주등장)-졸업후 쫄다구 데꾸 파티구성(가끔 드래곤도 쫄다구 조연출연)- 가공할 파워에 인생이 장난처럼 느껴지는 스토리-인류적출현(마왕이라든지..세계전복의 음모를 가진 왕이라든지)- 평정후 에피소드....너무 질린 스토리에 식상하신분들 ...

에뜨랑제가 다르게 보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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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의 길 먼저 보세요. 초인의 길에서 막힌 부분을 에뜨랑제 에서 찾으면 쉬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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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있는 글이죠~!
사나운 새벽 이후로 먼치킨적인 면을 가지고서도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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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가 식상하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어떤 장르소설을 봐야 식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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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사람의 상상력이 워낙 풍부하다보니..어느걸 보든 식상하지 않을까요. 어디서 본듯한 소재라도 풀어나가는 작가의 역량에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거 같던데... 그런면에서 에뜨랑제는..저한테는 꽤 어려웠던 초인의길하곤 다르게 무쟈게 잼나더군요. 그런 소재가 식상하단 말이 나올정도로 흔하진 않은듯한데.. 그게 식상하시다는분은 뭘보든 재미가 없을듯하니 왠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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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식상합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중독되어서리......

크으윽
얼른 빨리

요삼님 머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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